나진요양병원 주언채 이사장, 충남대병원에 발전기금 5000만원 기부

  • 사회/교육
  • 건강/의료

나진요양병원 주언채 이사장, 충남대병원에 발전기금 5000만원 기부

  • 승인 2024-12-26 14:59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나진요양병원_기부금_전달식(사진)
나진요양병원 주언채 이사장이 26일 충남대병원 조강희 병원장을 만나 발전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충남대병원 제공)
나진요양병원 주언채 이사장이 12월 26일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에 발전기금 5000만 원을 전했다.

2008년 의료법인 정다운의료재단을 설립해 대전시 서구 괴정동에서 나진요양병원을 운영하는 주언채 이사장은 노인복지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노인전문병원이 필요함을 느끼고 지역의료에 힘쓰기 시작했다. 17여년간 나진요양병원이 지역을 선두하는 요양병원으로 자리 잡게 된 데에는 미국 미네소타 주 메이요 클리닉의 환자중심 의료가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환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환자 중심의 치료는 나진 요양병원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의료 기관으로 자리 잡게 하는 바탕이 되었다고 한다.

주언채 이사장은 2014년 대전 아너소사이어티에 1억원, 지역사회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2000만원,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대전대학교에 장학금으로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주언채 이사장은 "의료계가 코로나19 펜데믹 및 현 의료 상황의 장기화에 따라 직면한 어려운 상황을 안타깝게 바라보고 있었다"면서 "힘든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의료 현장을 지키며 응급 환자·중환자 치료에 매진하고 있는 중부권역을 대표하는 충남대학교병원의 의료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작은 기부를 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민주당 절반의 성공·국힘 예상외 선전… 내란청산·정권심판 팽팽
  2. 새벽에 뒤집힌 대역전극 환희와 눈물이 교차했던 대전교육감 당선 순간
  3.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4. 해수부, 중국과 해운 회담으로 현안 합의
  5. 대전교육 최우선 과제는 '학교 안전·학교 급식·교권 회복'
  1. [한화에어로 참사] "사고 재발 방지 이행 여부 확인"…경찰, 사업장 압수수색
  2. 천안법원, 주차장서 음주측정요구 거부한 혐의 40대 남성 징역형
  3. 천안 수신멜론축제 6~7일 개최
  4. 해양사고 선박의 30%, 기존 행위 반복… 예방책 없나
  5. 천안의료원, 아산 더골든케어요양원과 MOU 체결

헤드라인 뉴스


[한화에어로 참사] "더는 일터서 목숨 잃지 않길"…합동분향소 발길

[한화에어로 참사] "더는 일터서 목숨 잃지 않길"…합동분향소 발길

"타지에서 일하는 아들 생각 나서 더 마음 아파요." 5일 오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유성구청 1층 로비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서 한 시민은 이같이 말했다. "20대 희생자도 있다는 사고 소식을 접한 후 생산직에서 근무하는 아들이 걱정됐다"라며 "남 일 같지 않다. 젊은 청년들이 일터에서 목숨을 잃는 일은 더는 없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난 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로 근로자 5명이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유성구청은 오는 25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400년 전 절절한 사부곡(思婦曲)…당진시 `안민학 애도문` 국가보물 승격 추진
400년 전 절절한 사부곡(思婦曲)…당진시 '안민학 애도문' 국가보물 승격 추진

당진시가 20대의 젊은 나이에 요절한 아내를 향한 남편의 애틋한 사랑이 담긴 충남도 유형문화재 제243호 '안민학 애도문 및 백자명기'를 국가 지정 문화유산(보물)으로 승격시키기 위한 절차에 나선다. 시는 6월 5일 충남도 문화유산 안민학 애도문의 국가지정(보물) 승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8년 도지정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안민학 애도문은 안민학 선생이 부인을 여의고(1576년 5월 10일 병자년) 관에 넣은 부장품으로서, 한글로 쓰인 16세기 애도적 내용의 편지다. 애도문은 1978년 소유자가 14대 조모인 현풍 곽씨 묘를 충..

제1회 섬비엔날레, 개막 300일 앞으로…24개국 70여 명 작가 참여 전망
제1회 섬비엔날레, 개막 300일 앞으로…24개국 70여 명 작가 참여 전망

2027년 4월 3일 개막을 목표로 준비 중인 제1회 섬비엔날레가 3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청남도와 보령시가 공동 설립한 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행사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직위는 2026년 3월 종합운영계획을 수립해 전시, 행사 운영, 홍보, 교통·숙박, 안전관리 등 분야별 실행체계를 구체화했다. 4월에는 관계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협력 기반을 마련했으며, 5월에는 자문위원을 위촉해 전문가 의견 수렴 체계도 갖췄다. 전시 분야에서는 24개국 70여 명의 참여 작가 섭외와 작품 콘셉트, 설치 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

  • 분주한 개표소 분주한 개표소

  •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당선 ‘확실’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당선 ‘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