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LINC3.0 사업단] '새빛 라이즈' 링크 산학협력 노하우로 '대전市·大' 연다

  • 사회/교육
  • 교육/시험

[대전대 LINC3.0 사업단] '새빛 라이즈' 링크 산학협력 노하우로 '대전市·大' 연다

3단계 LINC 사업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
지역정주 취업률 35% 예상… 라이즈 준비 마쳐
대전시 동반성장 선도, 지신학연 협력 인재양성

  • 승인 2025-01-01 12:29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대전시대 상생발전 산학연협력 페스티벌
대전市·大 상생발전 산학협력 페스티벌. /대전대 제공
대전대는 11년간 이어온 LINC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산학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1단계 LINC 사업(2014년~2016년), 2단계 LINC+(2017년~2021년), 그리고 3단계 LINC3.0 사업(2022년~2024년)을 통해 지산학연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3단계 사업의 비전은 'CEBIT-RISE 기반 지역정주 인재양성 및 기업가형 대학으로 도약'이다. CEBIT(새빛)는 'Co-operative Ecosystem for K-mediBio + IT'의 약어로, 대전대의 산학협력 중점 분야를 의미한다. RISE는 교육부가 2025년부터 시행하는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를 엮어 '새빛이 떠오른다(CEBIT-RISE)'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LINC 사업은 종료가 아닌 RISE 사업을 위한 새로운 시작이다.



3단계 사업의 성과로 2022년에는 중부권 유일의 식품인증기관인 '식품바이오연구소'를 개소하고,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14곳을 통해 25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2023년에는 '학제간융합형캡스톤디자인' 교과 이수 학생 수가 전년 대비 2배로 증가하는 성과를 이뤘다.

대전시는 2024년 6월 신곡·둔곡지구를 바이오특화단지로 지정하며, 독일 머크사를 비롯한 바이오기업 유치와 6조 원 이상의 생산 인프라 투자, 4만 명 이상의 고용 유발을 예상하고 있다. 이에 대전대는 2021년부터 바이오 GMP 실무교육을 추진하고, 2023년에는 머크사 공동대표와 직원들이 교육장을 방문해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대전대는 지역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2024년까지 지자체-대학 지역사회 공헌 협력 10건, 출연연-기업 Meet Up 기회 확대 15건 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중구청과의 바이오헬스 협약, 베트남 하노이대학과의 보안 분야 인력양성 협약 등을 통해 글로벌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대전대는 RISE 사업에 대비해 지역기업과 동구청을 포함한 지자체, 지역구, 출연연과 연계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혁신을 주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4년 지자체-대학 지역사회 공헌 협력 10건, 출연연-기업 Meet Up 기회 확대 15건, 대학-기업 기술가치창출 협력 8건, 지자체-기업-대학 지역 난재 해결 협력 25건 등 지역혁신을 위한 지속 가능 산학연관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중구청과 바이오헬스 협약, 베트남 하노이대학과 보안 분야 인력양성 및 글로벌 교류 협약을 비롯해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등 다양한 유관기관과 업무 협약을 통해 RISE 사업 연계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구체적인 차년도 추진 업무를 기획하고 있다.

01.바이오 GMP 교육 머크사 특강 진행
바이오 GMP 교육 머크사 특강. /대전대 제공
▲산학협력 괄목할 성과… 산학연계교육과정 최우수

3단계 LINC 사업 전체를 통틀어 가장 괄목할 만한 성과는 산학연 연계 교육과정 운영 성과 창출이다. 대전대는 산학연계 교육과정 성과 창출을 위해 교육과정, 교육환경 개선, 교육방법 혁신으로 산학연계 교육의 획기적 변화와 참여 학생의 지속적 증가를 이끌어냈으며, 2024년도 기준 캡스톤디자인 117% 초과달성, 표준현장실습학기제 130% 초과달성을 예상하고 있다. 신산업 기반 교육과정 운영에 10여 년간 링크사업에 참여한 가족기업을 중심으로 기업 전문가 참여가 확대됐고, 특성화분야 교육지원을 위한 첨단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지원 또한 아끼지 않았다.

또 취·창업 차별화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취업자가 1차년도 304명에서 3차년도 370명으로 지속 증가하는 성과를 이뤘으며, 2014년부터 대전광역시 교육감상을 수여하는 초중고대 연합 창업경진대회,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협업 공공기술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지역을 대표하는 창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교 차원의 잡페어, 지역기업현장학습, 지역기업분석공모전 등 10년 이상의 취업 프로그램을 지속적 운영 결과, 23년 공시기준 취업률 67.1% 달성하는 우수한 결과를 도출했다.

◆대전시 전략산업과 발맞춰… 특성화 분야 동반성장

대전대는 대전시 전략산업과 연계한 바이오헬스, 국방ICT, 문화디자인기술 ICC로 특성화 분야를 선정해 지자체-대학 동반성장을 통한 브랜드화 및 산학협력 성과를 창출했다. 산학공동연구 및 기술사업화 전반에 걸쳐 지역전략 산업 분야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통해 기업연계 중심 ICC 브랜드화 지수 향상이라는 목표 달성을 이뤘으며, 한의대와 대한셀팜(주)가 산학공동기술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기술이전을 통해 미래창조경영 우수기업 대상 수상, 190억 매출 달성이라는 기술사업화 최우수 실적을 도출했다.

02.대전대-베트남 하노이대학 업무협약
대전대-베트남 하노이대학 업무협약. /대전대 제공
◆링크 성과를 라이즈로… '대전시대' 활짝

대전대는 2022년 지역정주 취업률 26.8%, 2023년 지역정주 취업률 32%를 달성했다. 2024년 지역정주 취업률은 35%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며, 대학 내외부 성과·확산 그리고 지속적 환류를 통해 LINC 사업의 성과를 RISE 사업으로 계승하고자 한다.

조현숙 LINC3.0사업 단장은 "'대전市, 대전大'가 대전市·大를 연다는 의미로 '대전市·大 동반성장을 선도하는 지산학연 협력 인재양성'이라는 비전을 설정했고, 대학 내 모든 프로그램 명칭에도 대전市·大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며 이미 대전대는 RISE 사업을 통한 새로운 출발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또 "산학협력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한 대학 내 70%에 달하는 교수와, 교육과정·공동연구·학생들 취업을 연계해 주신 가족회사 여러분, 대학이 LINC 사업을 통해 창출한 산학협력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세계 초일류 도시를 견인하는 대전市·大를 열겠다"고 말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월요논단] CTX(충청권 광역급행철도) 출발역을 서대전역으로
  2. "검증된 실력 원팀 결집" VS "결선 토론회 수용해야"
  3. 지방선거에 대전미래 비전 담아야
  4. 與 지방선거 충청경선 수퍼위크…뜨거워지는 금강벨트
  5. 대전 동구, 신흥문화·신대소공원 재조성…주민설명회 개최
  1. 대전도시공사, 대덕구 평촌지구 철도건널목 안전캠페인
  2. 대전시 3년 연속 메이커스페이스 공모 선정
  3. 대전 서구, ‘아트스프링’ 10일 개막…탄방동 로데오거리서 개최
  4. 월평정수장 주변 샘솟는 용출수 현상 4곳…"원인 정밀조사 필요"
  5. 코레일, 의왕 철도박물관 설계공모 ‘T Museum’ 선정

헤드라인 뉴스


중동사태로 공사비↑사업성↓… 대전 재개발·재건축 사업 제동

중동사태로 공사비↑사업성↓… 대전 재개발·재건축 사업 제동

대전 재개발·재건축 현장 곳곳에서 시공사를 구하지 못해 사업에 제동이 걸리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부동산 침체로 미분양이 속출하는 상황에서 중동 사태로 공사비까지 급등하자 사업성을 우려한 건설사들이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대전 중구의 한 재개발 조합은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난항을 겪고 있다. 입찰에 나섰던 시공사가 중동 사태를 이유로 서류 제출을 미루면서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기 때문이다. 해당 구역은 이달 중 총회를 열어 시공사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었지만, 일정이 미뤄졌다. 해당 조합 관계..

대전, 이스포츠 수도 입지…`이터널 리턴`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유치
대전, 이스포츠 수도 입지…'이터널 리턴'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유치

대전시가 국내·외 대형 이스포츠 대회와 프로 리그를 연이어 유치하며 '이스포츠 수도'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국제 대회 유치에 이어, '이터널 리턴'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2026년 프로 정규시즌 유치까지 성공했다. 이에 따라 올해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파이널 대회'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시리즈(이하 PMPS)' 모두 대전에서 열린다. 두 종목 모두 한국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인기 게임으로, '이터널 리턴'은 20..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결선에 쏠린 눈… `허태정 vs 장철민` 본격화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결선에 쏠린 눈… '허태정 vs 장철민' 본격화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결선투표를 앞두고 장철민 국회의원과 허태정 전 대전시장 간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장 의원이 1차 경선에서 탈락한 장종태 의원과의 '장장 연대'를 고리로 기세를 올리는 반면 허 전 시장은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대전형 정책공약을 띄워 맞불을 놨다. 먼저 장철민 의원은 6일 장종태 의원과 함께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원팀 정책연대'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기자실 방문과 기자회견은 두 의원의 '장장 연대'를 대외적으로 공식화하는 자리였다. 연대에 따라 장철민 의원은 장종..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중동전쟁 장기화에 요소비료 수급 불안 중동전쟁 장기화에 요소비료 수급 불안

  • 꿈돌이 선거택시 대전 도심 달린다 꿈돌이 선거택시 대전 도심 달린다

  • ‘용접은 내가 최고’ ‘용접은 내가 최고’

  •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