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시민 맞춤형' 도로·교통·주택 행정 선진화에 최선 노력

  • 전국
  • 서산시

서산시, '시민 맞춤형' 도로·교통·주택 행정 선진화에 최선 노력

충남도 주관 도로사업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 도로 환경개선 이뤄
서산시 해누리(바우처) 택시 5대 추가 운영, 공공임대 주택 건설 추진

  • 승인 2025-01-02 08:37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clip20250102083434
2024년 10월 증차를 이룬 서산시 특별교통수단 차량


충남 서산시가 '시민 맞춤형' 도로·교통·주택 분야 행정을 선도하며 2024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두드러진 성과가 창출됐다고 2일 밝혔다.

먼저, 도로 분야에서 시는 지난해 충청남도 주관 '2024년 도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편리한 도로 환경개선에 앞장섰다는 평을 받았다.

시는 지난해 대산읍 간사지선, 인지면 야당선, 음암면 상부선 등 3.9㎞에 달하는 농어촌도로 8개 노선의 확·포장 공사를 완료했다.

특히, 둔당사거리 회전교차로, 서산푸르지오더센트럴 아파트 평면교차로, 갈산교차로 등의 설치·개선 등을 통해 시민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도로 통행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호수공원 주변 3개소에 보행자와 운전자를 인식하는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했으며, 서산경찰서 앞 사거리에는 보행자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를 설치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행복택시 이용 기준을 완화해 교통 소외지역 시민의 이동 편의를 크게 향상시키는 한편, 해누리(바우처) 택시를 본격 운영하고 특별교통수단 차량도 증차했다.

지난해 7월 1일부터 운영된 '교통약자 해누리(바우처) 택시'는 휠체어 탑승 설비 특별교통수단의 이용 수요가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교통약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해당 택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보행상 장애인, 65세 이상 노약자, 임산부 등 특별교통수단 이용자로 등록된 비휠체어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10월 이전 총 11대로 운영되고 있던 특별교통수단은 1대 교체, 3대 증차를 이뤄 총 14대로 운영돼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에 기여하고 있다.

시민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맞춤형 주거복지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주택 지원 서비스도 추진됐다.

총사업비 26억 7천여만 원을 투입,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 공용시설 유지보수 지원사업 등이 진행돼 공동주택 입주민의 경제적 부담과 쾌적한 주거 환경개선에 기여했다.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으로 101가구의 신혼부부가 혜택을 받았으며, 주거취약계층 104가구에 5천4백만 원의 이사비용이 지원됐다.

특히, 1급 발암물질인 석면 피해를 해소하기 위해 4억 4천만 원을 투입, 133동을 선정해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 사업을 완료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 맞춤형 행정을 추진해 앞으로도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회 첫발을 내딛는 신혼부부와 청년 등의 주거 안정을 위해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공공임대주택' 511세대 건설을 추진, 올해 충청남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착수에 돌입할 예정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수청 예산 순위도 밀린 대전… 세종 임시청사 장기화 우려
  2. [통(通)하는 충남, 시험대 선 박수현 충남지사의 소통 리더십] ③ 혁신도시의 완성을 향한 공공기관 및 산단 유치
  3. 방학 중 돌봄 공백 커지나…대전 교육공무직노조 총파업 예고
  4. 충남대병원 보수공사 기간 제1주차장 폐쇄…가뜩이나 혼잡한데 환자 불편예상
  5. 특허법원, 한남대·충북대와 지식재산 재판 현안 논의
  1. "토큰부터 무선충전 전기버스까지" 특구1번 오창수 기사 본 '창밖'
  2. 농어촌 기본소득, 청양군에 불어온 활력의 바람
  3. 대전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둔산 2곳·송촌 1곳 '낙점'
  4. [춘하추동] 기후위기 시대, 폭염 대응의 새로운 기준
  5. 민주노총대전본부, 폭염감시단 발족...차별 없는 폭염 대책 전면 적용촉구

헤드라인 뉴스


[기획-옅어진 대전 문인의 흔적] ② 주차장이 된 박용래 집터

[기획-옅어진 대전 문인의 흔적] ② 주차장이 된 박용래 집터

도시의 기억은 결국 사람과 장소에 남는다. 대전에도 지역 문학사의 흐름을 이어온 문인들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지만, 정작 그 자취는 시민들에게 충분히 알려지지 못한 채 멀어지고 있다. 묘역은 찾기 어렵고, 생가는 사라졌으며, 지역의 문학적 자산을 기리려는 노력은 행정의 체계적 지원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본보는 '옅어진 대전 문인의 흔적' 기획을 통해 대전 문학유산 보존의 현주소와 지역 문화 행정의 과제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① [르포] 산길 끝 김호연재 묘역, 문학관 논의도 길 잃었다 ② 주차장이 된..

대전 선도지구 발표… 둔산 신청 구역들 `희비교차`
대전 선도지구 발표… 둔산 신청 구역들 '희비교차'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선정 결과에 신청 구역들의 희비가 교차했다. 일부 구역은 결과를 수용하고 2차 공모 준비에 나섰지만, 자체적으로 높은 점수를 예상했던 구역은 평가 결과에 대한 정보공개청구를 검토하는 등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15일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대전 선도지구 공모에는 둔산지구 9곳과 송촌(중리·법동)지구 1곳 등 총 10개 구역이 신청했다. 1차 선도지구 공모 결과 총 3개 구역이 선정됐다. 둔산지구에서는 13구역(크로바·목련)·14구역(한가람·공작)이, 송촌지구는 6구역(보람·삼익소월)이 이름을 올렸다. 반..

대통령 업무보고 첫날, 지방주도 성장 우대·지원정책 봇물
대통령 업무보고 첫날, 지방주도 성장 우대·지원정책 봇물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두 번째로 열리는 부처별 업무보고에서 지방주도 성장을 위한 다양한 우대 정책과 지원 방안들이 쏟아졌다. 재정경제부는 재정과 금융·세제·규제·기술·인재·인프라 등 7대 패키지를, 국세청은 지역기업 세무조사 유예 등을, 조달청은 비수도권 기업의 수주기회 확대와 판로 지원, 관세청은 권역별 첨단산업 집중 지원 등을 내놨다. 국가데이터처는 지역 관련 정보통계를 확충하고, 금융위원회는 지방금융 격차 해소에 나선다. 이 대통령 주재로 15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업무보고 첫날, 재경부와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 국가데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헌절에 대해 공부해요’ ‘제헌절에 대해 공부해요’

  • 나에게 맞는 대학은? 나에게 맞는 대학은?

  •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