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 제33대 박형수 단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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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 제33대 박형수 단장 취임

"사람 중심 경영 궁극적으로 구현할 것"

  • 승인 2025-01-02 14:47
  • 주재홍 기자주재홍 기자
박형수 단장 사진
박형수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 신임 단장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 신임 제33대 박형수 단장이 지난 1일자로 취임했다.

박형수 신임 단장은 "고객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고객 니즈를 최대한 반영하는 고객중심 경영을 펼쳐 궁극적으로 사람중심의 경영을 구현해 나가겠다"며 "조직 구성원간 신뢰를 바탕으로 화합과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농어민과 농어촌 발전을 위해 현장중심의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형수 단장은 전남 신안 출신으로, 조선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농어업토목기술사 자격을 취득했다.

1995년 공사에 입사해 영산강사업단에서 대단위농업개발사업 실무자와 부장으로 다년간 근무하고, 전남지역본부 고흥 스마트팜혁신밸리 추진단장, 전남지역본부 수자원관리부장, 전남지역본부 기반사업부장, 전남지역본부 목포무안신안지사장을 역임했다.



특히 대단위농업개발사업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무를 겸비한 대단위농업개발사업 전문가로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추진과 관리를 통해 우리나라 농업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목포=주재홍 기자 64306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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