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서산시의회, 2일 시무식 갖고, 새해 업무 돌입

  • 전국
  • 서산시

서산시, 서산시의회, 2일 시무식 갖고, 새해 업무 돌입

서산시, 2일 2025년 새해 새출발 시무식 갖고 힘찬 출발
서산시, '법고창신의 자세로 시정 도약과 번영의 해' 다짐
서산시의회, 사무국, 1일 충령각 참배로 새해 일정 시작
서산시의회, 2일 2025년 시무식 갖고 본격적 업무 돌입

  • 승인 2025-01-03 09:1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clip20250103090901
서산시 시무식 사진
서산시, 2025년 새해 새출발 시무식 갖고 힘찬 출발

서산시, '법고창신의 자세로 시정 도약과 번영의 해' 다짐



충남 서산시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열고 힘찬 새해 출발을 알렸다.

이날 시무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각 국장, 부서장, 직속 기관장, 읍면동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날 신년사를 발표하고 을사년 새해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 시장은 "법고창신의 자세로 시정 도약과 번영의 해로 만들 것"이라며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는 지금, 위기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도전을 통해 더 큰 성장을 이뤄 백년대계를 다지겠다"라고 말했다.



clip20250103091202
서산시의회, 2025년 시무식 사진


서산시의회, 2025년 시무식 개최

서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 시무식, 본격적 업무 돌입



서산시의회(의장 조동식)는 2일 서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 서산시의회 시무식'을 갖고 올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시무식은 조동식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 그리고 고파도 차도선 전복 사고에 대한 애도의 시간을 시작으로 조동식 의장의 신년사, 사진촬영, 의원과 직원 간 새해 인사순으로 진행했다.

조동식 의장은 시무식 신년사에서 "역대 세 번째 국가 애도 기간을 맞이하여,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 새해를 시작했다"며, "시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지만 이제 1년 반 남짓 남은 기간은 의정활동의 참된 결실을 맺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집행부와의 건전한 견제와 소통이 가능해지고,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의회의 목소리도 더 큰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9대 서산시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서산시의회' 슬로건과 함께 오는 1월 20일 제30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정례회 2회, 임시회 7회 등 총 9회의 의사 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clip20250103091347
서산시의회, 충령각 참배 사진




서산시의회, 충령각 참배로 새해 일정 시작



서산시의회(의장 조동식)는 1일 2025년 을사년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충령각, 충혼탑, 나라사랑공원, 소탐산 내 위령탑 및 무명지사묘, 희망공원 내 유공자 묘역을 찾아 신년참배를 했다.

이날 참배에는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을 포함한 서산시의회 의원, 사무국장, 전문위원, 그리고 이완섭 서산시장, 홍순광 부시장, 각 국장, 직속 기관장, 담당관 등 간부 공무원들도 함께 참석했다.

조동식 의장은 이완섭 서산시장과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의정활동의 새로운 결의와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기원했다.

또한 "새해에는 조화와 화합의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안전사고 일어날라… '사전투표소 대관' 고민 깊은 학교
  2. 대전교육청 급식 갈등 봉합 장기화되나… 조리원 직종 교섭 일정도 못 정해
  3. 나노종합기술원 반도체 소부장 테스트베드 역할 톡톡… 21개 품목 국산화 달성
  4. [인터뷰] "장마철 비 피해 막는 호우 긴급재난문자 큰 도움 되길"
  5. ‘6월3일, 꼭 투표하세요’
  1. 폭우 내린 곳에 긴급재난문자 보낸다…충청 위험기상 조기대응 기대
  2. 제51회 양성서도회원전 12일까지 전시
  3. 구즉신협, '2025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발대식 개최
  4. 대전·충남 등 11개교육청 '거점형 돌봄기관'… 시 2곳·도 3곳 등 52곳
  5. 대전경찰청, 봄 행락철 음주·마약 운전 집중 단속

헤드라인 뉴스


첫 투표권 행사 앞둔 Z세대… 정당 아닌 “내 삶 바꿀 한표”

첫 투표권 행사 앞둔 Z세대… 정당 아닌 “내 삶 바꿀 한표”

6월 3일 조기대선을 앞두고 생애 첫 대선 투표권을 얻은 Z세대의 정치 참여 열기가 뜨겁다. 이들은 약관임에도 12·3 계엄사태와 대통령 탄핵 등 굴곡진 헌정사를 직접 목도하며 민주주의 가치에 대해 일찍 눈을 떴다. 이 때문에 Z세대는 자기주장 표출에 주저하는 기성세대와는 다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활발히 소통하며 '민주주의 주인'으로서 정체성을 스스로 각인하는 데 인색하지 않다. 생애 첫 공직투표를 앞뒀다는 차 모 씨(19·유성구)는 요즘 저녁마다 대선 후보들의 정책 요약 영상과 뉴스 클립을 챙겨 본다. 그는 "정치..

美 연준 금리 동결…한은 금리 인하 카드 꺼낼까
美 연준 금리 동결…한은 금리 인하 카드 꺼낼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세 번째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며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5월 29일 예정된 통화정책방향회의에서 금리 인하 카드를 꺼내 들지 주목된다. 연준은 7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기준금리를 기존 4.25~4.50%로 유지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1월과 3월에 이어 세 번 연속 동결이다. 이에 따라 한국(2.75%)과의 기준금리 차이는 상단 기준 1.75%포인트로 유지됐다. 연준은..

"엄마 아빠 사랑해요" 아주 특별한 어버이날 편지
"엄마 아빠 사랑해요" 아주 특별한 어버이날 편지

대전하기초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드론 플래시몹' 행사를 열고 부모님께 사랑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하기초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전교생과 직원 400여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학급별로 맞춘 색색의 단체 티셔츠를 입고 운동장에 질서정연하게 모여 '엄마, 아빠 사랑해요'라는 글자를 만들어냈다. 사전 연습을 거쳐 정밀하게 구성된 플래시몹은 드론을 활용한 항공 촬영을 통해 감동을 생생히 담아냈다. 촬영된 영상은 어버이날 오전 학부모들에게 공유됐고, 학부모들은 영상 속 운동장을 가득 메운 자녀들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6월3일, 꼭 투표하세요’ ‘6월3일, 꼭 투표하세요’

  • 제51회 양성서도회원전 12일까지 전시 제51회 양성서도회원전 12일까지 전시

  • ‘어버이 은혜 감사합니다’ ‘어버이 은혜 감사합니다’

  • 성심당과 함께 선거빵 출시…‘함께 투표해요’ 성심당과 함께 선거빵 출시…‘함께 투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