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5' 지역대 육성기업 최고혁신상·혁신상 수상

  • 사회/교육
  • 교육/시험

'CES 2025' 지역대 육성기업 최고혁신상·혁신상 수상

한남대 창업중심대학 육성기업인 시에라베이스 '최고혁신상' 수상
충남대 보육·졸업생 기업 팜커넥트, 인네이처, 엠씨이, 스탠다드에너지 혁신상

  • 승인 2025-01-09 17:40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세계 최대 전자·IT· 박람회인 'CES 2025'가 7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가운데, 지역대학이 육성·지원한 기업들이 최고혁신상과 혁신상을 수상해 주목받고 있다.

9일 지역 대학가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한남대 창업지원단이 창업중심대학 사업으로 육성한 '시에라베이스'가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안전점검 모니터링 지능화 플랫폼인 '시리우스(SIRIUS)'로 스마트시티 분야에서의 성과다.

김송현 대표보정
'CES 2025'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시에라베이스 김송현 대표. /한남대 제공
시에라베이스는 한남대가 주관하는 2024년 창업중심대학 사업에 도약기 기업으로 선정돼, 사업화 자금과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컨설팅, 투자 IR 프로그램을 지원받았으며, 현재 일본, 중동 진출을 진행 중이다.

김송현 대표는 "최고혁신상 수상은 저희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북미와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로 기술을 확장해 지속 가능한 인프라 안전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충남대 보육기업과 졸업생 기업인 팜커넥트㈜, 인네이처㈜, 주식회사 엠씨이가 푸드·애그테크 분야, 스탠다드에너지㈜가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엠씨이
김정겸 충남대 총장이 'CES 2025'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졸업생 기업 엠씨이 부스를 찾아 격려했다. /충남대 제공
팜커넥트는 AI를 활용해 벌의 활동을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수분 상태를 분석해 벌집관리 혁신을 이끌고 있다. 인네이처는 물을 이용해 온실 온도를 조절하는 다층 단열 벽체 시스템을 개발했다. 엠씨이(대표 박종욱·충남대 대학원 바이오 AI융합학과 졸업생)는 스티로폼 업사이클링 기술로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을 이끌고 있다. 스탠다드에너지는 특수 실내 에너지 저장 솔루션인 VIB(바나듐 이온 배터리) 에너지 타일을 개발하고 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두고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2. 대전 여야, 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놓고 '공방전'
  3. 대전교도소·대전의사회 협력,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4. 32사단, 대둔산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착수
  5. 90년 역사 품은 테미오래,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1.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2. '대학생이 제안한 위성을 우주로'…항우연 경연대회 7개 팀 선정
  3. 대전 서구 '구청장 직통문자' 100일…민원 999건 접수
  4. 탈석탄 충남, 신재생 전환 이익 절반은 역외로
  5. [사설] 허 시장 '상생 투어', 현안 해법 모색하길

헤드라인 뉴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가 전국 교정시설 중 처음으로 스마트 메디컬센터를 구축하고 대전시의사회와 협력해 수용자에게 가장 필요한 안과와 이비인후과 그리고 신경과에 대한 시설 내 전문진료를 시작한다. 2005년 교정시설의 원격진료가 허용된 이후 수용자 의료처우 개선을 위한 가장 혁신적인 도전으로 여겨져 주목받고 있다. 법무부는 22일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교도소에서 스마트 메디컬센터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조성하고 확보한 시설과 장비를 소개했다. 이날 법무부 교정본부 권창모 의료과장과 이동철 의료 교정관이 참석하고, 김재술 대전교도소장 주관으로 임정혁..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시 장애인 거주시설 학대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시설 직원이 구속 송치됐다. 경찰이 초기 수사 과정의 미흡함을 인정하며 재수사 돌입한 지 5개월 만이다. 세종경찰청 강력마약범죄수사대는 시설 직원 A(30대) 씨를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지난 13일 대전지방공소청에 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사건 발생 1년여 만인 지난 5월 재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시설 내 목격자 진술과 A 씨의 근무 시간 등을 토대로 혐의를 입증할 만한 정황을 확보하고 지난 7일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앞서 경찰은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A 씨에게 무혐의 처분..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대전과 세종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이 797명에 달하지만, 이들을 위한 한국어학급은 한 곳도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과 충북이 각각 한국어학급을 운영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대전·세종은 고교 단계의 한국어 교육 기반이 부족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기준 대전지역 고교 이주배경학생은 655명, 세종은 142명으로 집계됐다. 두 지역의 학생 수를 합하면 797명이지만, 고등학교 한국어학급은 모두 운영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