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학력신장책임교육 정책방향 수립

  • 전국
  • 광주/호남

전북도교육청, 학력신장책임교육 정책방향 수립

'2025 전북교육계획' 발표
10대 핵심과제 안내

  • 승인 2025-01-10 15:29
  • 이수준 기자이수준 기자
전북도교육청 전경
전북도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10일 전주학생교육문화관에서 서거석 교육감과 진형석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장, 유·초·중·고·특수학교장,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전북교육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는 '학력신장'과 '책임교육'을 정책 방향으로 삼아 10대 핵심과제를 추진하고, 이를 통해 전북교육을 한국의 중심으로 우뚝 세우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2025 전북교육은 미래를 만드는 교실(미래), 모두를 위한 책임교육(책임),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안전), 소통과 참여로 따뜻한 교육공동체(자치),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협력), 평화와 공존의 세계시민교육(공동체) 등 6개 분야를 중심으로 주요 정책을 추진한다.

미래 분야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정적 적용, 고교학점제 지원, 장애인 오케스트라단 창단, 개념 기반 탐구수업, 국제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운영학교 지원, 디지털 선도학교 확대, 창의예술 미래공간 조성 등이 주요 사업으로 추진된다.

책임 분야에는 초등어휘사전 1600, 학력향상 도전학교 운영, 전북형 CBT 시스템 도입, 중등 학생평가 서·논술형 문항 개발 전문가 연수 운영, 아침 10분 독서, 진로·진학지도, 차별없는 국·공·사립 지원 등 학력신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포함됐다.

안전 분야에서는 학생생활교육 강화, 위기학생 예방 및 심리치유 지원 강화,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활동 보호 문화 확산, 전북형 늘봄학교 운영,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전북에듀페이 지원 등이 추진된다.

자치 분야 사업으로는 전북학생의회 운영, 학부모 교육네트워크 구축, 학부모 참여 공모사업 운영, 학교업무지원센터 운영, 교직원 역량강화 지원 등이 있다.

협력 분야에서는 어울림·원도심학교 운영, 학급당 학생수 단계적 감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전북글로컬특성화고 육성(10개교), 산업수요맞춤형고(마이스터고) 운영 지원 등이 추진된다.공동체 분야에는 학생 해외 문화체험, 직업계고 글로벌 인턴십, 초등학교 영어 리딩 클래스 프로그램 운영, 중·고 영어 독해력 향상 집중 프로그램, 과학·수학 학력 신장 지원, 1학교 1인성 브랜드 운영, 찾아가는 ESG 교욱이 포함됐다.

서거석 교육감은 "교육이 기본이 되어 사람이 찾아오는 전북을 만드는 데 모든 교육가족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전북이 한국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학생을 중심에 두고 더 특별한 전북교육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이수준 기자 rbs-jb@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교육혁신 선도지역에 대전과 충남.충북 희비 엇갈려
  2. 홍성군민 700명 '송전탑 백지화 촉구' 총궐기대회… "주민 없는 입지선정위는 요식행위"
  3. 대전 갈마지구 노후주거지정비계획 고시… 사업 추진 구체화
  4. 미분양 부담 커진 대전… 주택 인허가 감소에 공급 전망도 불투명
  5. 충남대 통합 재추진 속도전,,, 통합안 수정 여부 쟁점
  1. 대전 학교 행정실 공무원 방학 중 재택근무 검토…근무환경 개선 합의
  2. '지각·중도 퇴장·불참' 어수선했던 충남도 국회의원 초청 설명회
  3. 허태정 "공공기관 유치 위해 시청사도 내줄 수 있다"… 대전 이전 희망기관도 잇따라
  4. [2026 기초기본캠페인] 동방여중,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 실천
  5. 해외 클럽 몸싸움에 ‘보복 대행’ 의뢰…엉뚱한 집에 세 차례 래커칠

헤드라인 뉴스


대전역세권 개발 줄줄이 난항…쪽방촌 준공도 2033년으로 지연

대전역세권 개발 줄줄이 난항…쪽방촌 준공도 2033년으로 지연

대전 동구 정동 쪽방촌 개발사업의 준공 시점이 2033년으로 또다시 미뤄질 전망이다. 쪽방 주민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낙후된 일대를 공공주택지구로 정비하는 사업인데, 토지·건물 소유주와의 보상 문제가 수년째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공사비 상승으로 총사업비와 예상 적자 규모가 기존보다 3배 가까이 불어날 것으로 예상 되면서, 경영투자심사를 앞두고 사업 추진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앞서 복합2-1구역 개발 역시 원점으로 회귀한 점을 감안하면 대전 역세권 개발사업 전반의 사업성 확보와 제도 개선 등 실효성 있는 대책 마..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 44% 훌쩍... 연령대 낮을수록 연체 높아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 44% 훌쩍... 연령대 낮을수록 연체 높아

서민금융진흥원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정책서민금융상품인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이 44%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대출은 제도권금융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저신용 취약계층이 불법사금융에서 돈을 빌리지 않기 위해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실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은 2026년 9월 말 기준 44.3%를 기록했다. 대출잔액은 3140억 원, 연체잔액은 1391억 원이다. 연체율은 전체 대출잔액 중 원리금을 1개월 이상 연체한..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충남도, ‘맞춤형’ 전략 총력전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충남도, ‘맞춤형’ 전략 총력전

정부의 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발표가 임박함에 따라 충남도가 행정력과 정치력을 총동원한 유치전에 나섰다. 특히 1차 이전에서 제외된 충남의 특수성과 산업 기반을 연계한 '맞춤형' 전략을 앞세워 실리 확보에 사활을 거는 모습이다. 4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대비해 준비 중인 핵심 전략은 산업 구조와 미래 성장 동력을 반영한 4대 기능군 중심의 '맞춤형 이전'이다. 충남도가 가장 공을 들이는 분야는 기후에너지환경이다. 전국 최대 석탄화력발전소 집적지이자 철강·석유화학 등 탄소 다배출 산업이 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

  • 국가철도공단 사랑의 연탄 나눔 국가철도공단 사랑의 연탄 나눔

  • 미래 전장 누빌 다양한 무인차량 미래 전장 누빌 다양한 무인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