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디지털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 선도기업 사업화 지원사업' 추진

  • 문화
  • 공연/전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디지털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 선도기업 사업화 지원사업' 추진

대전 소재 SW사업자 중 예비 선도기업 대상
제품·서비스 고도화 및 투자유치, 마케팅 등 지원
참여신청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접수

  • 승인 2025-01-12 12:00
  • 김주혜 기자김주혜 기자
붙임_보도자료 이미지(모집공고문)
사진=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은학)이 디지털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선도기업 사업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12일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25년 지역 디지털 기초체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지원금 1억 4500만 원과 시비 1억 1500만 원을 합쳐 총 2억 6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대전시 소재 SW사업자 중 예비 선도기업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으로 1개 기업을 선정해 올해 연말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은 제품 및 서비스의 고도화, 기술·경영 컨설팅, 성능테스트, 국내·외 마케팅, 투자 유치, 상용화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신청 접수는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학 진흥원장은 "2024년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대전 기업들의 직·간접적 성과가 눈부시다"며 "우리는 지역기업과 함께 성장이라는 비전으로 올해도 지역기업들의 도약을 위한 성장 체계 강화에 더욱 집중해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도시 대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혜 수습기자 nankjh70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노희준 전 충남도정무보좌관,'이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
  2. 천안시농업기술센터, 2026년 1~2월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추진
  3. 천안문화재단, 2026년 한 뼘 갤러리 상반기 정기대관 접수
  4. 천안법원, 토지매매 동의서 확보한 것처럼 기망해 편취한 50대 남성 '징역 3년'
  5. [독자칼럼]센트럴 스테이트(Central State), 진수도권(眞首都圈)의 탄생
  1. 천안중앙도서관, '1318채움 청소년 놀이터' 운영
  2. 대전 아파트 화재로 20·30대 형제 숨져…소방·경찰 합동감식 예정
  3. 은둔고립지원단체 시내와 대전 중구 청년센터 청년모아 업무협약
  4. 백석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성장기 아동 척추 건강 선제적 관리 나서
  5. [날씨]28일까지 충남 1~3㎝ 눈 쌓이고 최저기온 -3~1도 안팎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반대 여론` 어쩌나

대전충남 행정통합 '반대 여론' 어쩌나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에서 주민 동의가 필요하다며 '신중론'이 나오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이달 초 이재명 대통령이 내년 지방선거 전 추진 의지를 밝히면서 강한 추진 동력을 얻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내년 3월까지 통합 관련 법안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시작점인 김태흠 충남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도 24일 만나 통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속도를 내면서 지역에서 '주민 의견 부족' 등 졸속 추진에 대한 우려..

대전·충남통합 추진 속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경쟁 `3자 구도`로
대전·충남통합 추진 속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경쟁 '3자 구도'로

대전·충남통합 추진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경쟁이 3파전으로 재편된다. 출마를 고심하던 장종태 국회의원(대전 서구갑)이 경쟁에 뛰어들면서다. 기존 후보군인 허태정 전 대전시장과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은 대전·충남통합과 맞물려 전략 재수립과 충남으로 본격적인 세력 확장을 준비하는 등 더욱 분주해진 모습이다. 장종태 국회의원은 29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전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그동안 장 의원은 시장 출마를 고심해왔다. 국회의원직을 유지하며 민주당의 대전·충청권 지방선거 승리를 견인해야 한..

정부 개입에 원·달러 환율 1440원대 진정세… 지역경제계 "한숨 돌렸지만, 불확실성 여전"
정부 개입에 원·달러 환율 1440원대 진정세… 지역경제계 "한숨 돌렸지만, 불확실성 여전"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원·달러 환율이 정부의 본격적인 시장 개입으로 1440원대로 내려앉았다. 지역 경제계는 가파르게 치솟던 환율이 진정되자 한숨을 돌리면서도, 불확실성은 여전하다며 우려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28일 금융시장과 지역 경제계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의 원·달러 환율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1440.3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4일 1437.9원 이후 약 한 달 반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환율은 지난주 초 1480원대로 치솟으며 연고점에 바짝 다가섰으나, 24일 외환 당국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밑 주말 만끽하는 시민들 세밑 주말 만끽하는 시민들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