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025∼2026 충남 관광의 해 맞아 문화관광의 대표주자 성장 나선다!

  • 전국
  • 예산군

예산군, 2025∼2026 충남 관광의 해 맞아 문화관광의 대표주자 성장 나선다!

  • 승인 2025-01-11 07:00
  • 수정 2025-01-12 11:11
  • 신문게재 2025-01-13 14면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1.예당호권역 인프라 조성 구상도
예당호권역 인프라 조성 구상도
예산군이 2025∼2026년 충남 관광의 해를 맞아 문화관광의 대표주자로 성장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9월 매입을 완료한 덕산온천 관광호텔을 중심으로 대규모 숙박시설 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수힐링센터, 힐링정원 등 랜드마크(관광거점) 시설이 될 덕산온천 휴양마을 조성사업을 신속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예당호에는 무빙보트(이동형 배)를 비롯해 어린이모험시설 성치사업, 착한농촌체험세상 예당호 전망대 준공, 예당호반 문화마당 조성 등의 사업을 완료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예당호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나갈 방침이다.

나아가 황새공원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과 황새공원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의 지속 개발 추진에 나서는 한편 전통 유교 문화와 현대 서예 예술의 연계 및 융합을 위한 추사서예 창의마을 조성을 완료해 여사울 성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외에도 ▲청년문화 스페이스(공간) 그래 ▲요리 예술 특화거리 ▲예산 예술인회관 건립 등 문화예술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정체성을 담은 매력적인 콘텐츠(내용)와 친환경 축제인 문화 축제 활성화에 나서고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축제와 프로그램,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활용한 행사 운영 등에도 나설 예정이다.

또한 군은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지역특화 관광사업을 추진하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한 충남투어패스, 디지털 관광 주민증 사업을 추진하고 시나브로치유길 등 지역특화콘텐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밖에도 예산 국립산림 치유원 유치, 숲속 야영장 및 암석 체험원 조성 등 산림자원 육성을 통한 산림치유 관광을 추진하며,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충남 스포츠가치센터 유치 지속 추진, 5개 체육시설 준공 등 군민 건강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노력한다.

최재구 군수는 "군민의 문화, 예술, 체육 향유 욕구에 적극 부응하고 충남 관광의 해에 발맞춰 충남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의 대표주자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경찰 인력난에 승진자도 저조… 치안공백 현실화
  2. 대전시와 5개구, '시민체감.소상공인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대
  3. 세종시 '학교급식' 잔반 처리 한계...대안 없나
  4. [한성일이 만난 사람]여현덕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인공지능(AI) 경영자과정 주임교수. KAIST-NYU 석좌교수
  5. 세종시 재정 역차별 악순환...보통교부세 개선 촉구
  1. 세종시 도담동 '구청 부지' 미래는 어디로?
  2. 더이상 세종시 '체육 인재' 유출 NO...특단의 대책은
  3. 세종시 '공동캠퍼스' 미래 불투명...행정수도와 원거리
  4.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5. 천안 도솔공원, 도심 속 힐링문화공원으로 탈바꿈

헤드라인 뉴스


전기 마련된 대전충남행정통합에 이재명 대통령 힘 실어줄까

전기 마련된 대전충남행정통합에 이재명 대통령 힘 실어줄까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으로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새로운 전기를 맞은 가운데 17일 행정안전부 업무보고에서 다시 한번 메시지가 나올지 관심이 높다. 관련 발언이 나온다면 좀 더 진일보된 내용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역대 정부 최초로 전 국민에 실시간 생중계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의 2주 차 부처 업무보고가 16일 시작된 가운데 18일에는 행정안전부 업무보고가 진행된다. 대전과 충남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이 대통령이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추가 발언을 할지 관심을 두고 있다. 내년 6월 지방선거 이전에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하기 위해..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2026년 세종시 행복도시 신도시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을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지난 12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거치며, 내년 청사진을 그려냈다. 이에 본지는 시리즈 기사를 통해 앞으로 펼쳐질 변화를 각 생활권별로 담아내고자 한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1. 행정수도 진원지 'S생활권', 2026년 지각변동 오나 2. 신도시 건설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변화 요소는 3. 정부세종청사 품은 '1~2생활권', 내년 무엇이 달라지나 4. 자족성장의 거점 '3~4생활권', 2026년 던져진 숙제..

‘의료 격차 해소·필수의료 확충’ 위한 지역의사제 국무회의 의결
‘의료 격차 해소·필수의료 확충’ 위한 지역의사제 국무회의 의결

의사가 부족한 지역에서 10년간 의무적으로 복무하는 소위, ‘지역의사제’ 시행을 위한 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출산과 보육비 비과세 한도 월 20만원에서 자녀 1인당 20만원으로 확대하고, 전자담배도 담배 범위에 포함해 규제하는 법안도 마찬가지다.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54회 국무회의에서는 법률공포안 35건과 법률안 4건, 대통령령안 24건, 일반안건 3건, 보고안건 1건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지역 격차 해소와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공포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