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중기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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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중기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공모 선정

동부시장과 안면도수산시장 나란히 선정, 총 사업비 9천만 원 확보
올해 요리경연대회, 음악회, 수산물 축제 등 다양한 활성화 사업 추진

  • 승인 2025-01-11 16:44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전통시장
태안군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9천만 원을 확보했다. 사진은 안면도수산시장 모습.


태안군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9천만 원을 확보했다.

10일 군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에 태안읍 동부시장과 안면읍 안면도수산시장이 나란히 선정됨에 따라 올해 음악회와 요리경연대회, 수산물 축제 등 다양한 '시장경영 패키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장경영 패키지 사업이란 중기부가 추진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상인회는 지역 상권별 특성을 반영해 국비와 지방비 지원 예산 범위 내에서 공동 마케팅과 매니저 채용, 상인 교육 등을 진행한다.

이에 태안군은 공모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7200만 원에 군비 1800만 원을 추가로 투입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올해 동부시장에서는 작은음악회와 각종 체험부스, 수산물 요리경연대회 등 군민과 관광객을 위한 '사업지원 패키지' 사업을 진행하며, 안면도수산시장에서는 여기에 더해 전통시장 매니저 인건비를 지원받는 '인력지원 패키지' 사업도 함께 운영하게 된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이 상인회의 적극적인 의지와 참여로 이룬 결실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전통시장이 태안의 새로운 활력소이자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은 지난해 태안 5일장을 개장하고 상인회와 함께 각종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올해 초 태안서부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는 성과도 함께 거뒀다"며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전통시장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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