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재난안전상황실 전담인력 배치…24시간 대응체계 구축

  • 전국
  • 공주시

공주시, 재난안전상황실 전담인력 배치…24시간 대응체계 구축

2025년 조직개편 통해 안전총괄과 상황관제팀 신설

  • 승인 2025-01-11 11:23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재난안전상황실 전담인력 배치 사진
공주시가 올부터 재난안전상황실에 전담 인력을 배치해 24시간 상시 운영이 가능한 신속한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사진>

시는 2025년도 행정기구 개편을 통해 안전총괄과와 상황관제팀을 신설하고 전담 인력 3명을 배치해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연중무휴 365일 빈틈없는 재난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에 만전을 대비키로 했다.

상황관제팀의 전담 인력은 24시간 교대 근무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즉시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상황 전파 및 내부·상위 기관에 초동 상황을 보고하며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는 등 신속한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공주시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규정'을 전면 개정하고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전담 인력 확보 의무를 명문화하여 연중무휴 24시간 운영이 가능하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상황실 운영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상황실장 및 근무자의 임무를 명확히 하고 주요 재난 발생 시 정기보고와 긴급 상황 발생 시 수시 보고가 이뤄지며 보고는 전화, 문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된다.

아울러,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해 공주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 긴밀한 재난 정보 공유 및 협력 체계도 구축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재난 대응 훈련을 확대하고 재난안전시스템의 상시 보안 점검을 통해 재난 예방과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정연광 안전총괄과장은 "그동안 재난안전상황실이 본청 직원의 당직 근무 형태로 운영되면서 경험 부족 등으로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24시간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빈틈없는 재난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산 고구마 '호풍미' 본격 수확, 해미읍성축제에서 950만 원 판매 성과
  2. '국가기관 집중' 세종, 2차 공공기관 이전도 촉각
  3. 트램 공사로 평균통행속도 16.4% 감소... 대책 강구키로
  4. 대전샛 정상가동 '눈앞'…활용 조례 제정 시급
  5.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 처리비 천차만별…충청권도 격차
  1. 충남대 총동창회, 대학 통합 재추진 촉구… 김정겸 총장에 건의서 전달
  2. 중국으로 반도체 핵심기술 빼돌린 일당 덜미
  3.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4. 대전 중등 교원 500명 한자리에…수업 혁신 방향 모색
  5. 대청종합병원 보건복지부 종합병원 의료기관 인증 '획득'

헤드라인 뉴스


정부, 통합돌봄 예산 77% 확대… 충청권 돌봄 격차 해소 나선다

정부, 통합돌봄 예산 77% 확대… 충청권 돌봄 격차 해소 나선다

정부가 내년도 통합돌봄 예산을 올해보다 77% 늘린 1600억 원 규모로 편성하면서 지역 중심 돌봄체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특히 고령화와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돌봄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대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충청권에서 지역별 돌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협력 방안이 본격적으로 논의됐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국무총리 소속 사회대개혁위원회와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는 이날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대한민국 대전환 제2차 국민토론회-충청에서 돌봄을 묻다'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별 돌봄 현안과 정..

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 축제` 17일 개막
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 축제' 17일 개막

대전의 다채로운 빵과 문화, 즐길 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2026 대전 빵 축제'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에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지역 빵집 120곳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대표 메뉴를 선보인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6시 시민과 함께하는 15m 규모의 대형 롤케이크 커팅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축제의 중심인 '빵 정거장'은 5개 구역(A~E)으로 나눠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참여 빵집의 대표 메뉴를 매장 판매가격보다 5%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대전노동청과 천안·서산지청, 중대재해 33건 조사 외면?
대전노동청과 천안·서산지청, 중대재해 33건 조사 외면?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천안·서산지방청이 산업재해로 인정된 중대재해 33건에 대해 재해조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재해 발생 상황 파악 등 후속 조치를 해야 하는 유족보상과 장의비 접수 사건도 100건이나 빠뜨렸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고용노동부 지방노동청별 현황을 분석해 15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산업재해 요양 급여 승인 사건 중 대전청 15건, 천안지청 13건, 서산지청 5건 등 모두 33건의 재해 발생 상황 파악과 재해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 산재 요양 급여 승인 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Be 한마당에서 꿈 찾았어요’ ‘나Be 한마당에서 꿈 찾았어요’

  •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