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겨울철 캠핑장 소방안전대책 추진

  • 전국
  • 공주시

공주소방서, 겨울철 캠핑장 소방안전대책 추진

  • 승인 2025-01-11 11:23
  • 수정 2025-01-12 11:24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공주소방서, 겨울철 캠핑장 소방안전대책 추진
공주소방서(서장 송희경)는 다음 달 28일까지 겨울철 화재예방 및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자체 특수시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시책은 지난 5일 서산의 한 캠핑장 텐트 안에서 휴대용 난로를 켠채 잠들었다 50대와 10대 남성 2명의 부자가 심정지 상태로 발생한 사건을 계기로 겨울철 캠핑장 소방안전대책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고 있다.



겨울철 캠핑장에서 난로, 휴대용 가스렌인지, 숯불 등 난방 및 취사기구 사용이 증가하면서 일산화탄소 중독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일산화탄소는 연료가 불완전 연소할 때 발생하는 무색, 무취의 독성가스로 체내 헤모글로빈과 결합해 산소 공급을 차단하며 두통, 어지럼증, 구토 등의 초기 증상을 보이며 심할 경우 의식불명, 심정지,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이에 소방서는 공주시 관내 총 38개소 야영장 및 캠핑장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감지기 및 소화기 대여 센터 운영(1개소 시범 운영) ▲캠핑족들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소방서장 서한문 및 안전점검표 발송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화재예방컨설팅 및 현장 지도에 나선 것이다.

송희경 소방서장은 "겨울철 캠핑은 난방기기 사용이 빈번해 화재와 일산화탄소 중독의 위험성이 높아진다"며 "특히, 텐트나 캠핑카 등 내부에서의 난방기기 사용은 산소 부족과 일산화탄소 누출로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민주진보 세종교육감 '임전수 후보' 선출… 6자 구도 새판
  2.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토론회 난타전…張-張 협공 許 반격
  3. 민주당 충남지사 경선 후보 간 신경전 격화… 박 "억지왜곡 자중" VS 양 "즉시 해명하라"
  4. 신인 등용문 '웅진주니어 문학상' 최종 수상작은
  5. [인터뷰]한국 현대 조각의 거장 최종태 작가
  1. 교육부 사교육비 경감책 발표… “공교육 강화 빠졌다” 비판도
  2. 선소리산타령과 어우러진 '풍류아리랑 가람제' 성료
  3. 오직 동네 슈퍼에서만…990원 착한소주 등장
  4.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
  5. 충남대병원,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 인증… 뇌졸중 응급진료 체계 입증

헤드라인 뉴스


이 대통령 "지방정부 (중동) 위기 극복 뒷받침에 9조5천억 지원"

이 대통령 "지방정부 (중동) 위기 극복 뒷받침에 9조5천억 지원"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지방정부도 (중동) 위기 극복의 주체로 나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추가경정예산 국회 처리에 협조를 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국회의사당에서 2026년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지방교부세와 교부금 등 지방의 투자 재원 9조5000억원을 보강해 지방정부의 위기 극복 노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중동 전쟁이 시작된 지 오늘로 34일째, 최악의 에너지 안보 위협으로 평가받는 이번 사태는 글로벌 경제에 충격을 주고,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불확실성은 경제에 큰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대전 원도심, 문화로 다시 숨 쉬다…도시재생과 예술의 결합
대전 원도심, 문화로 다시 숨 쉬다…도시재생과 예술의 결합

대전 원도심은 오랜 시간 지역 문화예술의 뿌리 역할을 해왔지만, 도시 확장과 함께 문화 인프라가 신도심으로 이동하며 점차 활력을 잃어왔다. 공연장과 전시시설, 문화공간이 특정 지역에 집중되면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역시 불균형이 심화됐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대전시가 원도심의 역사성과 문화 자산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도시재생과 예술을 결합한 '3대 특화 문화시설' 조성을 통해 원도심을 다시 문화 중심지로 복원하고, 일상 속 문화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사업이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트럼프 발언에 천당·지옥 오간 자산시장…충청권 상장사 속수무책
트럼프 발언에 천당·지옥 오간 자산시장…충청권 상장사 속수무책

2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로 중동 전쟁 종전 선언 기대감이 꺾이면서, 주요 자산시장의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코스피·코스닥 지수는 급락하면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가상화폐 시장도 급락세를 보였다. 충청권 상장사의 주가 역시 전 거래일 회복세에서 하루 만에 하락 전환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44.65(4.47%)포인트 하락한 5234.05,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59.84(5.36%)포인트 하락한 1056.34를 기록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 대전 도심을 푸르게 대전 도심을 푸르게

  •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