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칼럼]호국보훈 청소년봉사단활동을 시작하며

  • 사람들
  • 뉴스

[독자칼럼]호국보훈 청소년봉사단활동을 시작하며

김서현 (대전삼육중학교 2학년.사단법인 호국보훈기념사업회 청소년봉사단)

  • 승인 2025-01-09 17:35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temp_1736410809347.519221007 (3)
저는 부모님의 권유로 처음으로 호국보훈 봉사활동을 알게 되었고 1월 5일 첫 호국보훈봉사활동으로 대전 국립현충원 참배를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이날은 호국보훈기념사업회에서 벌써 502회째 방문으로 10여년 전부터 시작하여 매주 빠지지 않고 현충원 참배를 하며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하셔서 놀라웠습니다.

현충원에 몇 번 다녀왔던 적이 있었지만 현충원의 곳곳에 어떤 의미와 장소들이 있는지 오늘 다녀오고 나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이 날 봉사활동의 시작은 서해수호 55용사 흉상이 놓여있는 곳이었습니다.

제2연평해전(2002년 6월 29일), 천안함 피격(2010년 3월 26일), 연평도 포격 도발(2010년 11월 23일) 등 북한의 3대 서해 도발로 전사한 장병과 천안함 승조원 구조 작업 중 숨진 한주호 준위 등 55명을 기리기 위해 보훈동산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한 분 한 분의 모습을 보면서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에 감사하며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어서 장병묘역을 찾아가 조국의 하늘을 지키다 산화한 F-5전투기 순직조종사 '오충현 대령, 어민혁 소령, 최보람 대위'를 위해 참배를 드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우리나라를 위해 또 우리를 위해 보이는 곳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목숨을 바쳐 지켜주시고 있다는 것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며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주어진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하여 우리나라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박헌오의 시조 풍경-32] 시의 몰골
  2. 고속도로 통행료 20번 넘게 안 낸 차량 37만대…4년 새 두 배
  3.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4. 몸짓으로 채우는 원도심…대전ART마임페스티벌 10월 16일 개막
  5. 빈집털이 예방부터 절도범 검거까지…대전경찰, 추석 연휴 맞춤형 순찰·신속 대응
  1. '통닭 거리'와 '화성행궁'의 조화… 수원이 미식 관광지로 뜬다
  2.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추석 맞이 민생활동… "이웃에게 따듯한 온기를"
  3. 이서영 충남경찰청장, 귀성길 교통안전 집중 점검
  4. "계좌에 '급여' 정보 표시 안할 땐 금리 감면 혜택 못 받는다"
  5. 신문 지면으로 본 60년 전 대전의 한가위 풍경! "급증한 귀성객, 물가 걱정 속에서도 타오른 영화와 온정의 물결"

헤드라인 뉴스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에 일제강점기 금을 수탈한 광산의 존재가 근래에서야 알려진 가운데 동굴 입구로 추정되는 장소가 또다시 발견됐다. 또 갑천습지 산책로가 유실된 지점에서 돌을 차곡차곡 쌓아 하단 기초를 다진 흔적이 드러나면서 이곳에 산책로가 일제의 금 광산에서 채석한 돌을 운반하는 목적으로 조성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1974년까지 관찰되는 광산 입구 26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 그리고 월평공원이 있는 서구 월평동에서 광산으로 개발되었을 것으로 여겨지는 동굴 입구 추정지가 새롭게 발견됐다. 갑천을..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내달 2일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과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을 앞두고 대전지역 형사사법 체계에도 큰 변화가 시작된다. 가장 큰 변화는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가 사라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경찰이 송치한 사건을 검사가 검토한 뒤 필요한 부분을 직접 추가 수사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검찰청 역시 폐지되고 대전지검과 대전고검은 각각 대전지방공소청과 대전고등공소청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대전경찰의 수사 부담과 책임은 한층 커질 전망이다. 일반 형사사건의 1차 수사를 맡은 경찰 단계에서 사..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중학교 정보 수업 시수가 두 배로 늘어 2027년이면 전 학년에 적용되지만, 국·공립 중학교 세 곳 중 한 곳에는 정보교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전을 비롯해 강원, 전남, 전북 등의 지역에서는 정보교사 배치율이 절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교육위원회)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3월 1일 기준 전국 국·공립 중학교 2657곳 가운데 정보교사가 배치된 학교는 1706곳(64.2%)에 그쳤다. 나머지 951곳(35.8%)은 정보교사 없이 정보 수업을 운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