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계약심사로 17억 절감…재정효율화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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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계약심사로 17억 절감…재정효율화 '성과'

T/F팀 운영 169건 심사, 충북 운영평가 '우수 시군' 선정

  • 승인 2025-01-12 09:29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충주시청
충주시청.
충주시가 2024년 계약심사제도 운영을 통해 17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10일 시에 따르면 계약심사제도는 일정 금액 이상의 사업에 대해 계약 전 기초금액과 설계변경 시 증감 금액의 적정성을 심사·검토해 예산 절감과 계약 목적물의 품질향상을 도모하는 제도다.

최근 지자체의 재정 건전성이 강조되면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시는 2024년 토목, 건축, 전기, 기계 등 분야별 8명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계약심사 T/F팀'을 운영했다.

T/F팀은 총 169건, 521억 원 규모의 심사요청을 처리했으며, 이를 통해 17억 원(절감률 3.24%)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충주시는 2024년도 충청북도 시군 계약심사 운영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며 효율적인 예산 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김주상 시 회계과장은 "계약심사 업무 강화를 통해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둔 것은 물론, 설계단계부터 철저한 검토로 부실 공사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꼼꼼한 계약심사로 시민들의 세금을 지키고 재정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절감된 예산을 2025년 다양한 사업에 재투자해 시민들에게 환원할 계획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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