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대설 피해 농가에 도시농부 599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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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대설 피해 농가에 도시농부 599명 투입

피해복구 인건비 100% 지원…4월까지 매월 신청·접수

  • 승인 2025-01-12 09:31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도시농부 활동사진
도시농부 활동 사진.
음성군이 6일부터 1월 한 달간 대설 피해를 입은 103농가에 도시농부 599명을 투입해 피해 복구에 나선다.

10일 군에 따르면 2024년 11월 27~28일 내린 폭설로 시설하우스와 축사, 인삼 및 과수시설 파손, 농작물 고사, 농기계 파손, 가축 폐사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 규모는 789농가(188.2㏊), 225억 1000만 원에 달한다.

군은 피해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도시농부를 투입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NDMS(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에서 피해 내역이 등록·확정된 농업경영체로, 도시농부 참여 농가(고용주)에 등록된 농가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군은 농업재해 피해 복구를 위한 인건비를 100% 지원한다.

도시농부 1인당 인건비 6만 원과 교통비 최대 2만 5000원을 지원해 피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이번 지원은 4월까지 계속되며, 매월 20일경 읍면을 통해 신청을 받아 다음 달 도시농부를 투입할 예정이다.

이의식 군 농촌활력과장은 "대설 피해 농가가 조기에 복구를 완료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도시농부를 투입해 적기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2024년 12월에도 대설 피해를 입은 130농가에 728명의 도시농부를 투입한 바 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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