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총동문회 '자랑스러운 동문상'에 김이환 UST 총장 등 4명 선정

  • 경제/과학
  • 대덕특구

KAIST 총동문회 '자랑스러운 동문상'에 김이환 UST 총장 등 4명 선정

  • 승인 2025-01-13 17:36
  • 수정 2025-01-13 18:08
  • 신문게재 2025-01-14 10면
  • 임효인 기자임효인 기자
clip20250113164552
왼쪽부터 김이환 UST 총장, 정한 아이쓰리시스템㈜ 대표이사,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명현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KAIST 제공
KAIST 총동문회는 2025년 'KAIST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상자로 김이환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총장, 정한 아이쓰리시스템(주) 대표이사, 김동명 (주)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명현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동문상은 전년도 한 해 공적을 기준으로 선발하며 시상식은 17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리는 2025년 KAIST 총동문회 신년교례회서 진행될 예정이다.



기계공학과 석사 출신인 김이환 UST 총장은 UST, 한국과학영재학교(KSA) 설립에 중추적 역할을 하며 과학기술 인재 양성·활용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전기및전자공학부 석·박사 출신인 정한 대표이사는 30년간 군사용 검출기를 개발하고 1998년 적외선 검출기 전문회사인 아이쓰리시스템(주)을 창업했다. 현재 한국 군대가 사용하는 적외선 검출기의 80% 이상을 공급하며 20여 개 국가로 수출하고 있다.



신소재공학과에서 석·박사를 한 김동명 대표이사는 배터리 분야 혁신을 이끈 이차전지 산업 권위자, K-배터리가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전기및전자공학부 학부와 석·박사를 한 명현 교수는 인공지능(AI) 심층 강화 학습을 기반으로 한 블라인드 보행 기술인 '드림워크'(DreamWaQ) 시스템을 적용한 드림워커 로봇으로 2023년 사족로봇 자율보행 경진대회서 세계 1위를 차지하며 국내 로봇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

KAIST 자랑스러운 동문상은 국가와 사회 발전에 공헌하거나 뛰어난 학문적 성취, 사회봉사 등으로 모교의 명예를 빛낸 동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1992년 제정 이후 126명이 수상했다.

이윤태 KAIST 27대 총동문회장은 "KAIST 동문은 첨단 과학기술 분야에서 오랜 기간 연구개발을 멈추지 않고 각계각층의 산업계를 크게 성장시킨 원동력이 됐다"며 "한국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과학기술을 선도하는 동문 수사자 분들이 자랑스럽고 그동안 보여주신 노력과 성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유명무실한 대전시·교육청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치유 조례
  2. GM세종물류 노동자들 다시 일상으로...남은 숙제는
  3. “정부 행정통합 의지 있나”… 사무·재정 담은 강력한 특별법 필요
  4. 성장세 멈춘 세종 싱싱장터 "도약 위한 대안 필요"
  5. 한국효문화진흥원 설 명절 맞이 다양한 이벤트 개최
  1. 충남대병원 박재호 물리치료사, 뇌졸중 환자 로봇재활 논문 국제학술지 게재
  2. 으뜸운수 근로자 일동, 지역 어르신 위한 따뜻한 나눔
  3. 지역대 정시 탈락자 급증…입시업계 "올해 수능 N수생 몰릴 것"
  4. [사설] 김태흠 지사 발언권 안 준 '국회 공청회'
  5. 무면허에 다른 이의 번호판 오토바이에 붙이고 사고낸 60대 징역형

헤드라인 뉴스


지방선거 앞 행정통합 블랙홀…대전 충남 등 전국 소용돌이

지방선거 앞 행정통합 블랙홀…대전 충남 등 전국 소용돌이

6·3지방선거를 앞두고 정국 블랙홀로 떠오른 행정통합 이슈에 대전 충남 등 전국 각 지자체가 소용돌이 치고 있다. 대전시와 충남도 등 통합 당사자인 광역자치단체들은 정부의 권한 이양이 미흡하다며 반발하고 있는 데 시민단체는 오히려 시민단체는 과도한 권한 이양 아니냐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여기에 세종시 등 행정통합 배제 지역은 역차별론을 들고 나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0일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열고 전남·광주, 충남·대전, 대구·경북 등 3개 권역의 행정통합 특별법과 지방자치법 개정안에 대한 병합 심사에 돌입했다. 이..

충청권 상장기업, 시총 211조 원 돌파 쾌거
충청권 상장기업, 시총 211조 원 돌파 쾌거

국내 메모리 반도체 업황의 호조세와 피지컬 AI 산업 기대감 확산으로 국내 증시가 최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충청권 상장사의 주가도 함께 뛰고 있다. 특히 전기·전자 업종에서의 강세로, 충청권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한 달 새 40조 1170억 원 증가했다. 한국거래소 대전혁신성장센터가 10일 발표한 '대전·충청지역 상장사 증시 동향'에 따르면 2026년 1월 충청권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211조 8379억 원으로 전월(171조 7209억 원)보다 23.4% 증가했다. 이 기간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의 시총은 14.4%, 충북은..

[독자제보] "폐업 이후가 더 지옥" 위약금에 무너진 자영업자
[독자제보] "폐업 이후가 더 지옥" 위약금에 무너진 자영업자

세종에서 해장국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던 A 씨는 2024년 한 대기업 통신사의 '테이블오더(비대면 자동주문 시스템)' 서비스를 도입했다. 주문 자동화를 통해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고 매장 운영도 훨씬 수월해질 것이라는 설명을 들었기 때문이다. 계약 기간은 3년이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테이블오더 시스템은 자리 잡지 못했다. A 씨의 매장은 고령 고객 비중이 높은 지역에 있었고 대다수 손님이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았다. 주문법을 설명하고 결제 오류를 처리하는 일이 반복되며 직원들은 '기계를 보조하는 역할'을 떠안게 됐다. A 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줄지은 대전·충남 행정통합 반대 근조화환 줄지은 대전·충남 행정통합 반대 근조화환

  • 대전·충남통합 주민투표 놓고 여야 갈등 심화 대전·충남통합 주민투표 놓고 여야 갈등 심화

  • 설 앞두고 북적이는 유성5일장 설 앞두고 북적이는 유성5일장

  •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 촉구하는 대전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 촉구하는 대전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