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나눔명문기업 1호 ㈜덕운, 올해도 이웃사랑 실천

  • 전국
  • 공주시

공주시 나눔명문기업 1호 ㈜덕운, 올해도 이웃사랑 실천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기업

  • 승인 2025-01-15 15:44
  • 신문게재 2025-01-16 13면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덕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
주식회사 덕운(대표 유재훈)이 이웃돕기 성금 1200만원을 공주시에 기탁했다.<사진>

주식회사 덕운의 유재훈 대표는 14일 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200만원을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다.

㈜덕운은 공주시 나눔 명문 1호 기업(충남 4호 기업)으로, 지난해에도 이웃돕기 성금 15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2023년에는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으며, 공주교육지원청 장학금 지원 등 최근 5년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누적 기부액이 9300만원에 달하는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기업이다.



유재훈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더욱 힘든 시간을 겪고 있을 우리 지역의 취약 계층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비록 작은 기부지만 지역 사회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다면 더없이 기쁠 것이다"라고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덕운과 같이 나눔에 앞장서는 기업이 있어 우리 시가 계속 발전할 수 있는 것 같다. 우리 지역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항상 솔선수범하여 기부에 앞장서 주시는 유재훈 대표와 ㈜덕운 가족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몽골대법원 연수단 17명, 대전과 청주법원에서 전자소송 등 교류
  2. '대전형 라이즈' 13개대학 643억 투입 83개 과제별 사업 수행
  3. 대선정국 도심단절 철도 도로 입체화 관철시급
  4. 이재명, 사법 리스크 극복하고 세 번째 대권 도전 성공할까
  5. 대전 기간제 교사 5년간 400여명 늘었다… 정교사는 감소세
  1. 소방안전체험 하는 외국인 주민들
  2. [홍석환의 3분 경영] 잃어버린 나
  3. '충청의 아들' 김동연 경선완주…'포스트 이재명' 입지 굳히나
  4.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 확정…경선압승 본선직행
  5. 급식 갈등 대전교육청, 조리원 배치기준 완화로 근본적 문제 해결 나선다

헤드라인 뉴스


[28일은 산재노동자의 날] 충청권 산재사망 3년간 250명 달해

[28일은 산재노동자의 날] 충청권 산재사망 3년간 250명 달해

최근 3년간 일터에서 돌아오지 못한 충청권 노동자만 따져도 25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되풀이되는 산업재해 피해를 막기 위해 올해부터 4월 28일이 국가 법정기념일인 '산재 노동자의 날'로 지정됐다. 대전에선 산재 희생자 추모를 위한 묵념의 시간을 갖고, 피해자들이 직접 노동자 안전과 건강권을 위해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27일 고용노동부 중대재해 알림e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산재 사망자는 총 1831명이다. 이중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관할 지역(대전, 세종, 금산, 공주, 계룡) 산재 사망자는 2022년..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 확정…경선압승 본선직행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 확정…경선압승 본선직행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27일 당내 경선에서 압승을 거두며 대선 후보로 확정됐다. 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마지막 순회경선 결과, 이 후보는 최종 89.77% 득표율을 기록하며 결선 투표 없이 과반 승리로 본선 직행이 확정됐다. 이 후보는 수도권과 충청권, 호남권 등 주요 지역에서 모두 90% 가량의 고른 지지를 받았다. 그의 압승은 본선에서 승리할 후보를 강력히 밀어준 정권교체 열망이 반영됐다는 해석이다. 경쟁 주자였던 김동연 후보는 6.87%, 김경수 후보는 3.36%에 그쳤다. 이 후보는 초반부터 대세론을 형성했..

대선정국 도심단절 철도 도로 입체화 관철시급
대선정국 도심단절 철도 도로 입체화 관철시급

6·3 조기대선 정국에서 대전 도심을 단절해 성장을 저해하는 도로나 철도시설에 대한 입체화를 반드시 관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대전시는 최근 6월 치러질 제21대 대선을 앞두고 대한민국 미래 도약을 선도하기 위해 4대 분야 42개 발전 과제를 발굴했는데 이중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 및 지하화, 도심철도구간 입체화 통합개발(대전조차장, 대전역) 등 도심 입체화 사업이 12개 핵심 사업에 들어가 각 후보에게 적극 전달된다. 호남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이장우 대전시장의 민선8기 대표 공약 사업 중 하나다. 호남고속도로는 1970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내가 만든 모형항공기 하늘로 슝~ 내가 만든 모형항공기 하늘로 슝~

  • 자연과 함께하는 차분한 주말 자연과 함께하는 차분한 주말

  • 소방안전체험 하는 외국인 주민들 소방안전체험 하는 외국인 주민들

  • 유류세 인하 폭 축소에 5월부터 기름값 오름세 유류세 인하 폭 축소에 5월부터 기름값 오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