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올데이골프그룹, 설맞이 '사랑의 김치' 1250㎏ 나눔 실천

  • 전국
  • 충북

충주 올데이골프그룹, 설맞이 '사랑의 김치' 1250㎏ 나눔 실천

2020년부터 총 7.9t 기부…지역사회 상생 실천 이어가

  • 승인 2025-01-15 17:53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임페리얼레이크 김치 기탁 사진_250115
임페리얼레이크 김치 기탁 사진.
충주 올데이골프그룹은 15일 2025년 설을 앞두고 각 골프장 소재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행정복지센터에 총 1250㎏의 김치를 기탁했다.

올데이골프그룹은 2020년부터 매년 김치 나눔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 김치 나눔은 충주시의 임페리얼레이크CC(금가면), 로얄포레CC(신니면), 올데이골프앤리조트(앙성면), 강원도 횡성군의 옥스필드CC(서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특히 2024년 그룹의 새 가족이 된 청주떼제베CC도 옥산면 행정복지센터에 250㎏을 기부하며 '지역 주민 사랑'이라는 그룹의 경영 철학을 함께 실천했다.



올데이골프그룹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설 명절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며 더 많은 이들에게 작지만 의미 있는 도움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데이골프그룹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7.9t의 김치를 기부해왔으며, 매년 추석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각 골프장 소재 행정복지센터의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누적 기부액은 1억 6000만 원에 달한다.

이러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올데이골프그룹은 지역사회의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경북도, 올 한해 도로. 철도 일 잘했다
  2. 부산 수영구,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 반납 시 50만원 지원
  3. 천안신방도서관, 2026년에도 '한뼘미술관' 운영
  4.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2025년 평생학습 사업 평가 협의회 개최
  5. 세종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우수'
  1. 종촌복지관의 특별한 나눔, '웃기는 경매' 눈길
  2. 2026년 어진동 '데이터센터' 운명은...비대위 '철회' 촉구
  3. [중도일보와 함께하는 2026 정시가이드] '건양대' K-국방부터 AI까지… 미래를 준비하는 선택
  4. 유철, 강민구, 서정규 과장... 대전시 국장 승진
  5.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5년 12월24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 지원을 위한 범정부적 논의가 본격화되는 등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가속페달이 밟히고 있다. 일각에선 이를 둘러싼 여야의 헤게모니 싸움이 자칫 내년 초 본격화 될 입법화 과정에서 정쟁 증폭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경계감도 여전하다. 행정안전부는 24일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과 관련해 김민재 차관 주재로 관계 부처(11개 부처) 실·국장 회의를 개최하고, 통합 출범을 위한 전 부처의 전폭적인 특혜 제공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회의에서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세부 추진 일정을 공..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대선을 통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 두 사안은 올 한해 한국 정치판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는 연초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 들어갔고,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이어졌다. 결국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서 대통령 궐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헌법 규정에 따라 60일 이내인 올해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임기 만료에 따른 통상적 대선이 아닌, 대통령 탄핵 이후 실시된 선거였다. 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꺾고 정권..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배를 띄운 것은 국민의힘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다. 두 시·도지사는 지난해 11월 '행정통합'을 선언했다. 이어 9월 30일 성일종 의원 등 국힘 의원 45명이 공동으로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여당도 가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전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