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 스페셜 비디오…'빛나는 선물'

  • 문화
  • 문화 일반

비투비,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 스페셜 비디오…'빛나는 선물'

  • 승인 2025-01-16 12:10
  • 뉴스디지털부뉴스디지털부
비투비
사진=비투비 컴퍼니
그룹 비투비(BTOB)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이 특별한 선물을 건넸다.

소속사 비투비 컴퍼니는 지난 15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투비의 '비커밍 프로젝트(BECOMING PROJECT)' 세 번째 곡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 스페셜 비디오를 공개했다.

스페셜 비디오는 지난해 12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펼쳐진 '2024 비투비 콘서트 '비올라잇'(2024 BTOB CONCERT 'Be Alright')' 공연 실황이 생생하게 담겨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왔다.

공연 당시 비투비는 미발매 상태였던 신곡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 무대를 깜짝 선공개한 바 있다.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의 모습을 시작으로 시작된 영상은 백스테이지에서 무대로 향하는 비투비의 모습에 이어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를 비롯한 다양한 곡들의 무대 장면으로 이어져 팬심을 설레게 만들었다.

비투비는 높이 솟아오른 원형 무대 위에서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를 열창하며 가요계 대표 '믿고 듣는 그룹'다운 하모니를 뽐냈고, 흩날리는 컨페티를 맞으며 팬들과 다정하게 눈을 맞추고 함께 호흡했다.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들이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을 담아 노래하는, 멤버들의 뭉클한 진심이 담긴 스페셜 비디오가 콘서트에 함께하지 못한 팬들에게도 그날의 열기와 감동을 고스란히 전달했다.

'비커밍 프로젝트'는 비투비 컴퍼니 소속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 네 멤버가 함께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각각의 작품들이 하나의 앨범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줌과 동시에 그간 솔로와 유닛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각자의 매력을 보여준 멤버들이 뭉쳐 비투비만의 독보적인 감성을 이어갈 예정임을 의미한다.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는 지난해 10월 선공개곡 '불씨,' 11월 두 번째 곡 '비올라잇'에 이어 지난해 12월 발매된 2024년 마지막 음원이다.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는 지나간 한 해를 되돌아보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한 시간들의 따뜻한 기억을 마음 깊이 새기고, 어떠한 고난도 이겨낼 수 있는 긍정 에너지를 노래하는 곡이다. 비투비의 달콤한 목소리와 진솔한 가사가 어우러져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보내는 세레나데로, 벅차오르고 가슴 뛰는 감정을 선사한다.

비투비의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 스페셜 비디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뉴스디지털부 webmaster@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진숙 교육장관 후보자 첫 출근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립대·지방대와 동반성장"
  2. '개원 53년' 조강희 충남대병원장 "암 중심의 현대화 병원 준비할 것"
  3. 법원, '초등생 살인' 명재완 정신감정 신청 인용…"신중한 심리 필요"
  4. 33도 폭염에 논산서 60대 길 걷다 쓰러져…연일 온열질환 '주의'
  5. 세종시 이응패스 가입률 주춤...'1만 패스' 나오나
  1. 필수의료 공백 대응 '포괄2차종합병원' 충청권 22곳 선정
  2. 폭력예방 및 권리보장 위한 협약 체결
  3. 임채성 세종시의장, 지역신문의 날 ‘의정대상’ 수상
  4. 건물 흔들림 대전가원학교, 결국 여름방학 조기 돌입
  5. 세종시, 전국 최고 안전도시 자리매김

헤드라인 뉴스


야권에서도 비충청권서도… 해수부 부산이전 반대 확산

야권에서도 비충청권서도… 해수부 부산이전 반대 확산

이재명 정부가 강공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보수야권을 중심으로 원심력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 충청권에서만 반대 여론이 들끓었지만, 행정수도 완성 역행과 공론화 과정 없는 일방통행식 추진되는 해수부 이전에 대해 비(非) 충청권에서도 불가론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원내 2당인 국민의힘이 이 같은 이유로 전재수 장관 후보자 청문회와 정기국회 대정부질문, 국정감사 등 향후 정치 일정에서 해수부 이전에 제동을 걸고 나설 경우 이번 논란이 중대 변곡점을 맞을 전망이다. 전북 익산 출신 국민의힘 조배숙..

李정부 민생쿠폰 전액 국비로… 충청권 재정숨통
李정부 민생쿠폰 전액 국비로… 충청권 재정숨통

이재명 정부가 민생 회복을 위해 지급키로 한 소비쿠폰이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이로써 충청권 시도의 지방비 매칭 부담이 사라지면서 행정당국의 열악한 재정 여건이 다소 숨통을 틀 것으로 기대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일 전체회의를 열어 13조2000억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관련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행안위는 이날 2조9143억550만원을 증액한 2025년도 행정안전부 추경안을 처리했다. 행안위는 소비쿠폰 발행 예산에서 중앙정부가 10조3000억원, 지방정부가 2조9000억원을 부담하도록 한 정부 원안에서 지방정..

대전·충남기업 33곳 `초격차 스타트업 1000+` 뽑혔다
대전·충남기업 33곳 '초격차 스타트업 1000+' 뽑혔다

대전과 충남의 스타트업들이 정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대거 선정되며, 딥테크 기술창업 거점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전국 197개 기업 중 대전·충남에선 33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이는 전체의 16.8%에 달하는 수치로, 6곳 중 1곳이 대전·충남에서 배출된 셈이다. 특히 대전지역에서는 27개 기업이 선정되며, 서울·경기에 이어 비수도권 중 최다를 기록했다. 대전은 2023년 해당 프로젝트 시행 이래 누적 선정 기업 수 기준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영하며 야구본다’…한화 인피니티풀 첫 선 ‘수영하며 야구본다’…한화 인피니티풀 첫 선

  • 시구하는 김동일 보령시장 시구하는 김동일 보령시장

  • 故 채수근 상병 묘역 찾은 이명현 특검팀, 진실규명 의지 피력 故 채수근 상병 묘역 찾은 이명현 특검팀, 진실규명 의지 피력

  • 류현진, 오상욱, 꿈씨패밀리 ‘대전 얼굴’ 됐다 류현진, 오상욱, 꿈씨패밀리 ‘대전 얼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