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어업경쟁력 확보 위한 36개 수산사업 일괄 신청·접수

  • 전국
  • 태안군

태안군, 어업경쟁력 확보 위한 36개 수산사업 일괄 신청·접수

2025년 14개 사업 및 2026년 22개 사업 2월 14일까지 신청받아

  • 승인 2025-01-16 22:35
  • 신문게재 2025-01-17 15면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수산사업 신청 접수 3
태안군이 내수면 양식장 현대화 지원 사업과 해삼 대량생산 시설 조성 등 올해와 내년 추진되는 수산사업에 대해 지역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2월 14일까지 일괄 신청·접수를 받는다. 사진은 이원면에 위치한 해삼양식장 모습.


태안군이 내수면 양식장 현대화 지원 사업과 해삼 대량생산 시설 조성 등 올해와 내년 추진되는 수산사업에 대해 지역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2월 14일까지 일괄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태안군에 따르면 어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어민들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 사업은 2025년도 14개 사업과 2026년도 22개 사업 등 총 36개다.

올해년도 사업은 ▲해삼 대량생산 시설 조성 ▲내수면 양식장 현대화 지원 ▲수산물 산지가공 시설 지원 ▲바지락 대량폐사 긴급 재해대책비 지원 ▲수산물 산지가공 시설 지원 ▲연안어선 감척 사업 ▲굴 친환경 시설 지원 등이다.

특히, 신진도항 오징어&수산물 축제와 안면도 백사장 대하 축제, 해녀복 및 장비 지원, 어선사고 예방시스템 구축, 재난대비 소형어선 인양기 보수 등 총 5개의 군비 사업이 추진되며, 어선 수중 절단기 보급 사업 포함 3건의 신규 사업도 추가됐다.

군은 접수기간이 종료되면 곧바로 희망자에 대한 적격 여부를 검토한 뒤 2월까지 올해년도 사업자 우선순위 결정 및 사업자 선정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또 함께 신청·접수가 진행되는 2026년도 사업은 양식어장 정화 지원, 친환경 에너지 보급 사업, 양식수산물 재해보험료 지원, 패류어장 자원 조성, 육상 양식장 기반시설 지원 등 22개로 군은 접수 후 수요량에 따라 해양수산부에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2025년도 및 2026년도 사업 신청을 원하는 어업인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보조사업 이력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2월 14일까지 군청 수산과를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천혜의 수산자원을 보유한 태안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수산시책을 발굴하는 등 어업인의 소득 강화에 앞장설 것"이라며 "이번 수산사업 신청 접수에 많은 어업인들의 관심을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통해 활력 넘치는 어촌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샛 발사 24시간 통신 연결 없어…"궤도에 있으나 전파간섭 추정돼"
  2. [현장] 민생은 안중에 없는 대전 대덕구의회…원구성 또 무산
  3. 양궁 레전드 '김수녕' 세종서 새 과녁… 양궁 후학 키운다
  4.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세… 세종·충남은 하락
  5. 대전시 경제수석에 김수영 전 재경부 부이사관… 중앙 경제관료 전진배치
  1. 진로탐험대 예산 확보 실패… 세종교육청 "원점 재추진"
  2. 응급실 인력난에 트램 상권 불편까지… 허태정, 취임 100일 맞아 민생현장 점검
  3. 온통대전 2.0 재개 한 달 효과 살펴보니… 충전액 779억 원, 앱 평균 접속 10만 명 돌파
  4. '출범 100일' 5기 세종시정, 여·야 평가 온도차 뚜렷
  5. 한국기계연구원, 국내 기술로 함정 '생존성 설계' 통합 소프트웨어 개발

헤드라인 뉴스


대전샛-1 최초 교신 성공 대전 우주기업 도약 모멘텀

대전샛-1 최초 교신 성공 대전 우주기업 도약 모멘텀

누리호 5차 탑재돼 우주로 향한 대전샛-1(DaejeonSAT-1)이 지상국과의 최초 교신에 성공했다. 대전시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전샛-1은 발사 후 예정된 절차에 따라 우주공간에서 위성의 자세를 안정화하고 지상국과의 통신 연결을 시도했다. 이어 지상국을 통해 위성의 신호가 정상적으로 수신되면서 8일 23시 20분 6차 교신 시도 끝에 양방향 교신에 성공했다. 대전샛-1 주요 기능에도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시는 덧붙였다. 시스템 운용모드, 배터리팩, 자세제어 모드, 위성체 EOC 카메라의 지구..

국가유산청 국감, 종묘 앞 세운4구역 놓고 여야 공방
국가유산청 국감, 종묘 앞 세운4구역 놓고 여야 공방

8일 진행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가유산청 국정감사에선 종묘 앞 세운4구역 재개발을 놓고 여야가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세운4구역 건축물 높이 상향과 영향평가를 거치지 않은 사업 추진, 태릉CC 주택공급 계획과의 형평성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는데,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세계유산영향평가(HIA)를 통해 보존과 개발의 균형을 찾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국감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세계유산영향평가 없이 사업을 추진하는 서울시를 비판한 반면 국민의힘은 국가유산청이 정부의 태릉CC 개발과 서울시의 세운4구역 개발에 다른 잣대를 적용..

응급실 인력난에 트램 상권 불편까지… 허태정, 취임 100일 맞아 민생현장 점검
응급실 인력난에 트램 상권 불편까지… 허태정, 취임 100일 맞아 민생현장 점검

허태정 대전시장이 민선 9기 취임 100일을 맞아 응급의료 현장과 트램 공사로 불편을 겪는 상권을 잇달아 찾았다. 허 시장은 8일 충남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대전형 응급환자 이송·수용체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과 소방 등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대전형 응급의료체계는 환자 중증도에 따라 이송·수용 기준을 마련하고 소방과 의료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응급환자의 이송부터 수용, 최종 치료까지 연결하는 체계다. 이날 충남대병원은 국정감사 일정으로 병원장이 참석하지 못한 가운데 공공부원장과 응급의료센터장, 응급의료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 ‘은행 열매를 피해라’ ‘은행 열매를 피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