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스마트 농업 활력 불어 넣는다… 농업기반 구축 2600억 투입

  • 전국
  • 충북

충북도, 스마트 농업 활력 불어 넣는다… 농업기반 구축 2600억 투입

충북형 스마트농업, 5개 분야 84개 사업에 집중

  • 승인 2025-01-16 11:01
  • 정태희 기자정태희 기자
도청 전경


충북도는 올해 사업추진 전략을 '스마트·저탄소 농업 확대로 지속 가능한 농업기반 구축'으로 정하고 5개 분야 84개 사업에 2600억 원을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게 되는 5개 분야는 ▲기후변화 대응 저탄소 농업 전환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 ▲성장 농업체계 구축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반 고도화 ▲식량안보 기반 및 농가 소득·경영 안정망 구축 ▲지역 맞춤형 고품질 원예·특작 생산 기반 확충 ▲스마트 농업생산기반시설 조성을 통한 안전한 농업용수 공급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기후변화 대응 저탄소 농업 전환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레이크팜 저탄소 농업단지 신규 조성(3억5000만원),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5억9000만원), 유기질비료(130억) 등을 지원하고, 친환경농업인 소득 안정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해 친환경농업 직불제(15억), 친환경인증농가 환경보전비(18억), 임산부 친환경농산물(8억4000만원) 지원을 추진한다.

도는 성장 농업체계 구축을 위한 스마트농업기반 고도화를 위해,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114억),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51억), 시설원예 ICT 융복합 확산 사업(7억7천만원)을 지원하고 충북도 스마트농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이어 도는 식량안보 기반 및 농가 소득·경영 안정망 구축을 위해 벼 육묘장 신축 및 노후시설 개선(9억), 논농업 필수 영농자재(52억3000만원), 특수미 단지 육성(5억4000만원) 등을 추진하고, 논 타작물 재배(20억5000만원), 전략작물 직불금(67억9000만원), 농기계 임대 사업소 설치(18억),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기계(3억2000만원) 지원 등 영농 효율화 및 기계화 촉진을 도모한다.

또 지역 맞춤형 고품질 원예·특작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시설원예 스마트 생산 기반 지원(15억2000만원), 고추 비가림 재배시설(8억2000만원) 과수 시설현대화 사업(62억7000만원),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지원(400억), 인삼·버섯 생산시설 현대화(12억6000만원) 등을 추진한다.

이 밖에 스마트 농업생산기반시설 조성을 위하여 배수개선사업(256억), 수리시설 개보수사업(628억),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173억) 지원 등을 통해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 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 충북형 스마트농업의 고도화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저탄소 농업 기반을 마련해 충북 농업이 우리 도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강당골 계곡 대대적 정비 박차
  2. 대전시, 산업단지 조성 전략 수정할까
  3. [주말사건사고] 폭염 여파 정전에 대전·충남 곳곳서 화재 발생
  4. 대전에 없는 '대전지방중수청'… 출범 전부터 청사 논란
  5. 충남대·공주대 통합 첫단추…14일 단일안 윤곽 나오나
  1. 李정부 5극 3특 성장엔진 산업 발표 코앞…충청권 들러리 되나
  2.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
  3. 경기 광주시, 470만 명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JTX ‘조기 추진’ 촉구
  4. 사상 첫 폭염중대경보… 충청권 35도 안팎 무더위 이어져
  5. 표류하는 제2중경 유치전… 박수현호 정치력 시험대

헤드라인 뉴스


대전 문화예술정책 판 바뀐다…하드웨어서 소프트웨어로

대전 문화예술정책 판 바뀐다…하드웨어서 소프트웨어로

대전 문화예술계 정책이 중대 변곡점에 섰다.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대전시가 재정난을 이유로 민선 8기에서 추진해 온 문화예술 시설사업 대부분을 재검토하기로 하면서다. 시설사업 중심이던 민선 8기 문화예술 공약이 대대적인 손질을 앞둔 가운데 새 시정의 무게중심은 하드웨어 정책에서 시민 문화 향유와 지역 예술인 지원 등 소프트웨어 정책으로 옮겨갈 전망이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민선 9기 인수위원회는 문화예술 분야 주요 시설사업에 대해 재검토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 시정이 출범하자마자 시 재정 부담이 최대 현안으로 떠..

내리던 대전 기름값 숨고르기…중동 리스크에 추가 하락 `주춤`
내리던 대전 기름값 숨고르기…중동 리스크에 추가 하락 '주춤'

대전지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한 달 넘게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최근 들어 하락 속도는 한풀 꺾인 모습이다. 정부의 유류가격 인하 조치로 가격 부담은 다소 완화됐지만, 중동 정세가 다시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반등해 추가 하락 기대감은 다소 약해지고 있다. 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기준 대전지역 보통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857.70원으로 집계됐다. 한 달 전 평균 1999원 안팎과 비교하면 140원 이상 낮아졌다. 다만 최근에는 하락 폭이 이전보다 줄어들면서 가격 조정 국면에 들어선 분위기..

이 대통령 "추가세수, 미래·청년·지방·교육 4대 분야 집중 투자"
이 대통령 "추가세수, 미래·청년·지방·교육 4대 분야 집중 투자"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대규모 추가 세수를 미래와 청년, 지방, 교육 등 국가의 미래를 좌우할 4대 분야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2026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2027년 예산안이야말로 편성 단계부터 오롯이 우리 정부가 처음으로 그려내는 예산"이라며 "대체불가 대한민국이라는 담대한 꿈을 뒷받침하는 그런 방안들을 내년도 예산안에 잘 챙겨 담아야 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정 운영의 세 가지 원칙을 강조했다. 우선 대규모의 추가 세수를 미래 대응을 위한 전략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썸머케어로 건강한 여름 나세요’ ‘썸머케어로 건강한 여름 나세요’

  • 드론 벼 병해충 공동방제 드론 벼 병해충 공동방제

  • 수 년간의 기다림 끝에…허물 벗는 매미 수 년간의 기다림 끝에…허물 벗는 매미

  •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