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국내외 기업 4조5700억 투자 유치

  • 전국
  • 수도권

정장선 평택시장, 국내외 기업 4조5700억 투자 유치

국내외 기업 37건 협약… 투자유치 현실화 탄력

  • 승인 2025-01-16 18:17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1
정장선 평택시장, 지난해 세계 경제 불황에도 1조 원 이상 투자유치 결실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세계 경제 침체 불황 속에서도 발로 뛰는 행보를 보이며, 지난해 1조 원 이상 투자를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

16일 시 따르면 2024년 총 18개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1조1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고, 이를 통해 약 263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평택시의 투자유치는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업종을 중심으로 지난해 2월 주식회사 제이오텍과 502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후 경동폴리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탑머티리얼, 후쏘코리아 등 우량기업들과 잇따라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해외 활동을 통한 협약으로 지난해 5월 해외 출장을 통해 유엘솔류션즈 등 2개 사로부터 1330억원의 투자를 이끌었고, 해당 기업들은 향후 평택 외국인투자산업단지에서 반도체 관련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추진하지 못했던 투자유치 설명회도 지난해부터 재개했으며, 특히 지난해 10월 진행된 '반도체 특화단지 투자협력 설명회'는 외국인 반도체 기업 11개 사를 초청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견학하고, 평택시 산업 투자 환경을 설명하며 기업 간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구축했다.

정장선 시장은 "글로벌 불황 속에서도 꾸준히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것은 평택이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평가를 받았기 때문 이다"며 "반도체, 수소, 미래차 등 첨단산업이 활발히 육성되고, 촘촘한 교통망 등이 뒷받침되어 꾸준한 투자 유치에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기업 수요에 맞는 입지 제공으로 대기업과 유망기업을 유치하고, 첨단산업 협력사 유치에도 최선을 다해 내실 있는 지역 경제를 구축하고, 최근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AI 산업을 위해서도 투자유치 기본계획을 수립해 관련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민선 8기 동안 평택시는 국내외 기업들과 37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총 4조5700억 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해 국내 경제 발전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평택=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2. '통닭 거리'와 '화성행궁'의 조화… 수원이 미식 관광지로 뜬다
  3. 천안시, '백석마을아이파크' 서북구 제43호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4. 대전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무너진 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5. 세종 명물 '낙화축제', 국내 대표 콘텐츠로 발돋움한다
  1.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중국전서 반전 노려야…비에 경기 지연 변수
  2.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3. 캠핑장서 아내 친오빠를 흉기로 살해한 40대…징역 16년 확정
  4. 장종태 "고속도로 안전순찰차 운영 실태 점검 필요"
  5. 천안문화재단, 10월 2일 흥타령춤축제서 '2026 대한민국 무용대상' 본선 개최

헤드라인 뉴스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핵심 과제로 통합을 추진했던 충청권 대학들이 잇따라 통합의 벽에 부딪히고 있다. 최근 충북대와 한국교통대가 통합 협상 중단을 결정하면서 글로컬대학 지원금 환수 절차까지 거론되는 가운데, 통합신청서 제출이 부결된 충남대와 국립공주대의 향후 사업 추진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7일 충남대 등에 따르면 충남대와 국립공주대는 글로컬대학30 선정 이후 통합을 주요 혁신 과제로 추진해왔다. 양 대학은 통합을 기반으로 교육·연구 역량을 결집하고 대전·충남의 산업 기반을 연계한 지역혁신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당국, 정책금융 등 고정금리 대출 확대 주력... 금리 인상기 취약차주 상환 충격 흡수
당국, 정책금융 등 고정금리 대출 확대 주력... 금리 인상기 취약차주 상환 충격 흡수

금융당국이 금리 인상기 취약차주 상환 충격 흡수를 위해 정책서민금융상품 등 고정금리 대출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당국은 고강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연말에 연장해서 금리 인상기 차주 리스크에 '범퍼'를 남겨둘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햇살론, 보금자리론·디딤돌대출 등 정책서민금융·정책 모기지 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정금리 상품 공급을 확대해 변동 금리 리스크 노출을 줄이고, 연체 이전 단계에서 상환 부담을 관리하겠다는 구상이다. 당국은 이미 내년도 예산안에..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형사사법체계 개편을 앞두고 대전경찰이 수사 기능 강화에 인력을 집중하고 있지만, 치매노인 실종과 순찰·범죄예방 등 기존 생활치안 수요도 늘면서 인력 운용의 균형이 시험대에 올랐다. 특히 올해 수사인력 보강 상당 부분이 신규 충원이 아닌 기존 치안 인력을 재배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 만큼 수사권 개편 대응뿐 아니라 시민이 체감하는 현장 치안까지 충분히 고려했는지를 두고 지휘부의 판단이 중요해지고 있다. 백동흠 대전경찰청장은 올해 4월 취임 당시 각종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두텁게 보호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