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로 안전한 설 명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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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로 안전한 설 명절 보내세요”

16일부터 2주간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

  • 승인 2025-01-16 18:59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충주소방서 설 명절 대비 포스터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포스터.
충주소방서가 설 명절을 앞두고 16일부터 2주간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의미하며,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소화기는 세대별·층별로 1개 이상,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설치가 필요하다.

소방서는 주택 화재의 경우 발생 건수 대비 인명 피해가 높다는 점을 강조하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버스정보시스템(BIS)과 SNS 콘텐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미근 소방서장은 "이번 추석 명절엔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즐겁고 안전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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