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한 협의회 개최

  • 전국
  • 홍성군

홍성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한 협의회 개최

경기 침체 속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 승인 2025-01-17 10:20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청2
홍성군청
홍성군이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홍성군은 16일 '홍성군 지역건설산업활성화 협의회'를 개최하고, 건설 경기 침체에 대응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협의회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건설 경기 악화 등 대내외적 도전에 직면한 지역 건설업계의 현안을 다루었다.

조광희 홍성군 부군수가 위원장을 맡은 이 회의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 홍성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군 실무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실무협의단 구성 및 운영 방안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으며, 지속되는 경기 불황과 지역 건설산업 침체에 대한 대응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지역 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제시되었다.

조광희 부군수는 회의에서 "건설투자 회복을 위한 지원 강화와 규제 합리화, 그리고 건설업체의 위기 대응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업체 보호는 물론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 지역업체의 수주율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홍성군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장기적인 발전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가 우리 군 지역건설산업의 든든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표명했다.

건설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협의회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정책 개선이 필요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홍성군의 이번 조치는 지방 정부 차원에서 지역 산업 보호와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향후 이 협의회의 활동과 그 성과가 다른 지역 정부들에게도 모범 사례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부산 영도 아이들이 고른 53곳, 한 장의 지도로
  2.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3.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4. 대전시 트램 공사에 버스전용차로 축소 대책마련 시급
  5.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1.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2. 제8대 세종경찰청장에 김보준 안보수사심의관 임명... 경찰청 경무관 인사 단행
  3. 전기연 원장에 강상희교수·원자력연 원장에 정우식 교수 선임
  4. 대전 옛 대덕경찰서에 ‘육군 AX 거점’ 10월 문 연다
  5. 예산장터 삼국축제 10주년…'린' 소주 20만 병에 축제 홍보

헤드라인 뉴스


[르포] "이게 선사시대 움집?"…둔산선사유적지 곳곳 `허술한 보존`

[르포] "이게 선사시대 움집?"…둔산선사유적지 곳곳 '허술한 보존'

29일 대전 서구 월평동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둔산선사유적지. 따스한 가을 햇살 아래 시민들은 산책을 하거나 벤치에 앉아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겉으로 보면 여느 도심 공원과 크게 다르지 않은 풍경이다. 하지만 유적지를 들여다보니 곳곳에서 어색한 장면이 눈에 띄었다. 입구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청동기시대 집터를 재현한 움집 세 채다. 그러나 가까이 다가가자 선사시대 움집 재현은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이었다. 움집 외벽은 짚이나 갈대로 덮여 있었지만, 지붕에는 인조 볏짚 형태의 합성소재가 덧씌워져 있었고 군데군데 파란..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대전의 대덕연구단지가 낳은 중요 연구성과물인 자기부상열차가 상용화의 문턱 앞에서 번번이 좌절을 겪으며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있다. 한때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의 차종으로 선정되었고, 국립중앙과학관부터 엑스포과학공원까지 시민들이 직접 탑승하며 과학도시를 체험하는 연구성과물이었으나, 지금은 씁쓸한 뒷모습만 남았다. 한국기계연구원은 지난 8월부터 본원에 남아 있는 자기부상열차 시험노선을 철거하고 있다. 연구원 내 1.3㎞ 구간에 걸쳐 높이 5m 고가에 상판을 얹어 레일을 깔아 1997년부터 자기부상열차의 기술을 연구하고 실증하는 핵심 기반시..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전국 최초의 내륙권 국립해양과학관이 29일 청주시 청원구에 문을 열면서, 새로운 명소 탄생을 노크하고 있다. 이날 중도일보 기자가 개관 현장을 가본 결과, 머릿 속으로 그린 것 이상의 그림이 그려졌다. 이날 함께한 다수의 인사들과 방문객들도 같은 반응을 보였고, 이후 가족들과 재방문을 예고했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국립청주해양과학관은 2011년부터 장기간 정부의 예비타당성 검토를 거쳐 2019년 본궤도에 올랐고, 그동안 총사업비 983억 원 투입으로 이날 개관했다. 시설은 연면적 1만 4980 ㎡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

  •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