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구, 청소년 수요 반영 여가 공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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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남구, 청소년 수요 반영 여가 공간 만든다

인생네컷·노래방·캠핑장 등
3억7000만원 투입 5월 오픈

  • 승인 2025-01-17 15:00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남구청 전경(수정)
광주시 남구청
광주광역시 남구가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진월동 로컬푸드 직매장 2층에 청소년들의 수요와 욕구를 반영한 청소년 전용 공간을 조성한다.

17일 광주광역시 남구에 따르면 방과 후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발산하면서 여가 활동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인생네컷 사진관과 노래연습실 등 각종 놀이시설을 만들 계획이다.

남구는 청소년을 위한 시설인 만큼 지난해 효덕초등학교와 진남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학생들이 원하는 시설을 설계에 반영했다.

청소년 자율공간 조성에 투입하는 사업비는 3억7000만 원 정도이며, 실내 전용면적은 111㎡ 크기로 짓는다.

공사는 오는 2월부터 시작해 4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오픈 시점은 오는 5월 경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내부는 청소년 사이에서 인기 있는 다채로운 시설인 북카페와 코인 노래방, 인생네컷 사진 부스, 닌텐도를 포함한 게임존과 PC존, 앉아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다락방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야외테라스 공간에는 인조 잔디 위에 텐트를 펼쳐 놓은 캠핑장도 조성된다.

남구 관계자는 "진월동에 조성하는 청소년 자율공간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하는 거점형 문화놀이 공간으로, 방과 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즐거운 휴식 시간을 가지면서 여가 활동도 활발하게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광주=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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