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직업전환 기관 시범사업 2년연속 ‘최우수(A등급)’

  • 전국
  • 청양군

충남도립대, 직업전환 기관 시범사업 2년연속 ‘최우수(A등급)’

충남도립대·충남도·연암대 컨소시엄, 전국 5개 사업단 중 유일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 승인 2025-01-18 13:42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충남도립대 전경
충남도립대 전경
충남도립대가 직업전환 교육기관 지정·운영 시범사업(HiVE 2유형)에서 2년 연속 A등급(최우수)을 받았다.

16일 도립대에 따르면 충남도·연암대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HiVE 2유형 사업(2023~2025) 2개년 종합평가에서 전국 5개 사업단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번 사업은 '데이터 기반 스마트 농업 지역특화산업 인재양성'을 목표로 광역자치단체와 대학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직업전환 교육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단계별 DX(디지털 전환) 교육과정 개발·운영, 성인친화형 학사제도 도입, 맞춤형 학습·진로 컨설팅 운영 등을 통해 스마트 축산과 스마트 원예 분야의 인재 양성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다.

컨소시엄은 데이터 기반의 직업전환 교육 직무 인증체계를 구축해 학습자의 역량을 정량적으로 측정하고 실질적인 직무 능력 향상을 지원했다. 참여 주체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교육 인프라 확충, 현장 맞춤형 교육 콘텐츠 개발, 지역 산업과 연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학습자의 요구를 충족했다.

성인학습자를 위한 유연한 학사제도를 도입해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다양한 교육 접근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직업전환 교육 활성화와 성인학습자의 동기부여, 지역 산업 전반의 혁신을 견인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HiVE 사업은 2024학년 종료했으며, 2025년부터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로 통합될 예정이다. 도립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한 직업교육과 지역 협력 모델을 RISE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용찬 총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사회·지자체·교육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이룬 결과다.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 모델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6년 7월17일 금요일
  2. [박헌오의 시조 풍경-24] 소금의 꿈
  3. [세상읽기]뫼비우스의 띠에 갇힌 한국축구
  4. 대전 구봉터널 또 연쇄 추돌사고… 8명 경상·도로 전면 통제
  5. 천안시 성거읍 기관단체협의회, 정기회의 개최…지역 현안 논의
  1. 장종태 "당원 중심 원팀 개혁"…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출사표
  2. 대전웰다잉연구소-아마준돌봄장례협동조합, 협력 체계 구축 업무협약
  3. [날씨] 16일 오후 장맛비 시작… 충청권 최대 60㎜
  4. 호텔 ICC, 8월 16일 '웨딩 쇼케이스' 개최…결혼 준비 한자리에서
  5.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아산국가산업단지 폭염 대비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

헤드라인 뉴스


아산시, 36년 묶인 온양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본격화`

아산시, 36년 묶인 온양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본격화'

아산시가 1990년 지정된 이후 36년 동안 유지되어 온 온양 상수원 보호구역을 해제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정 절차에 들어갔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달 16일부터 29일까지 장존동 일원에 위치한 상수원보호구역(총 면적 55만 2358㎡)의 해제를 위한 주민 공람 공고를 진행한다. 앞서 시는 보호구역 해제의 핵심 선결 과제였던 온양천 취수원의 생활용수를 공업용수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4월 전기시설 구축을 비롯한 관련 기반 공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규제 완화로 그간 발전이 정체됐던 장존동과 좌부동 일대의 개발..

`BRT·CTX` 세종 광역교통 미래는?…5기 시의회 첫 업무보고
'BRT·CTX' 세종 광역교통 미래는?…5기 시의회 첫 업무보고

바로타(BRT·간선급행버스체계)와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등 세종 광역교통망의 중심축이 될 인프라들이 하나둘 행정절차를 넘어서며 궤도에 진입하고 있다. 행정수도와 충청권 각지를 연계한 교통망 구축에 지역사회의 기대감도 상당한데, 현재로선 일부 사업의 재정 문제 해결이 관건으로 꼽힌다. 세종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16일 5기 원 구성 이후 첫 회의를 열고 교통국에 대한 상반기 추진 실적과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순열 위원장(도담동·더불어민주당)은 현재 추진 중인 광역BRT 사업의 잔액과 계획 등에 대해..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지연… 2029년 문 열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지연… 2029년 문 열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가 두 달 남짓 지연되면서, 2029년 8월 정상 개관 여부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도 서울의 상징인 청와대가 완공된 1991년 이후 38년 만에 행정수도 세종에 문을 연다는 의미는 남다르기 때문이다. 국가균형성장과 수도권 과밀 해소란 시대적 과제를 실현하는 한편, 지방분권의 새 장을 마련한다는 뜻에서도 정상 건립은 중요하다. 강주엽 행복청장은 지난 16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현재 설계 과정이 두 달 남짓 지연됐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이 지연되지 않는다고 단정해 말씀드릴 순 없다"라며 "속도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실종된 태극기 실종된 태극기

  • ‘제헌절에 대해 공부해요’ ‘제헌절에 대해 공부해요’

  • 나에게 맞는 대학은? 나에게 맞는 대학은?

  •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