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중앙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다채로운 공연 풍성

  • 전국
  • 천안시

천안시 중앙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다채로운 공연 풍성

  • 승인 2025-01-18 12:08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천안중앙도서관(문화가 있는날 운영)
천안시 중앙도서관(관장 문현주)이 매달 마지막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 다양한 공연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중앙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에 도서를 기존 10권에서 20권 대출할 수 있는 '두배로 대출' 행사와 전 연령대의 시민들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연은 1월 22일 '마술사J의 버블매직쇼', 2월 26일 참여자들과 함께 악기 연주하며 동화를 읽는 '음악 동화', 3월 26일 독서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에디슨은 못 말려' 인형극, 4월 30일 천안시립교향악단 연주회, 5월 28일 천안시립합창단, 6월 25일 '뚱돼지 왕방구' 인형극, 7월 30일 오카리나, 8월 27일 샌드아트, 9월 24일 다양한 마술쇼, 10월 29일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 연주회, 11월 26일 천안시립합창단, 12월 17일 '누가누가 진짜 산타' 인형극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채롭고 재미있는 공연을 많이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이 도서관을 통해 일상 속 문화적 혜택을 누리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태흠’ 불참 충남도민 행사 등장한 김동연 “저는 충청의 아들”
  2. [날씨]초속 5m 강한바람에 체감기온 뚝…계룡산 23㎝ 눈 쌓여
  3. 최민호 세종시장 "세종사랑운동,사회적자본으로 뿌리내려야"
  4. 충북 충주서 규모 3.1 지진 발생… 피해 신고는 없어
  5.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5년 2월7일 금요일
  1. 충청권 아파트값 하락폭 줄어... 서울은 상승 전환
  2. 많은 눈과 도로 결빙 우려에 출근 포기한 차량들
  3. 대전꿈의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및 강사 공개 모집
  4. 폭설·강풍에 대전서 눈길 교통사고, 낙하물 사고 잇달아
  5. 대전동부교육청 지방공무원 '성장나무' 운영

헤드라인 뉴스


옛 대동초 부지 `무용지물`… 개발제한구역 규제에 발목 잡혀 난항

옛 대동초 부지 '무용지물'… 개발제한구역 규제에 발목 잡혀 난항

대전교육청이 폐교재산인 옛 대동초 부지를 놓고 2년째 활용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 건물의 노후화가 심각하지만 법의 테두리에 갇혀 보수·수리도 제한돼 공실 상태가 장기화될 전망이다. 5일 오전 유성구 대동에 위치한 옛 대동초 부지를 방문해보니 학교 내부로 향하는 교문과 뒤편에 위치한 관사 모두 잠금장치로 굳게 잠겨 접근이 불가했다. 학교 정문 앞은 차 한대가 겨우 지나갈 수 있는 도로와 비닐하우스가 늘어서 있고 뒷산 곳곳엔 묘지가 자리 잡고 있는 등 접근성이 매우 떨어지는 상황이었다. 이날 오전 중에도 1층 높이의 학교 건물만 덩그..

충북 충주서 규모 3.1 지진 발생… 피해 신고는 없어
충북 충주서 규모 3.1 지진 발생… 피해 신고는 없어

기상청은 7일 오전 2시 35분 34초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km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진앙은 북위 37.14도, 동경 127.76도이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2시 35분께 규모 4.2 지진이 발생했다고 고지했다가 상세 분석을 통해 이를 3.1로 조정해 발표했다.기상청이 애초 지진 규모를 4.2로 추정하면서 충청권은 물론 서울과 인천, 전북, 경북 등에도 새벽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다. 이번 지진으로 충북 충주시에서는 '거의 모든 사람이 느끼고, 그릇과 창문이 깨지기도 하는 정도'의 흔들림이 느껴졌을 것으로..

[날씨]초속 5m 강한바람에 체감기온 뚝…계룡산 23㎝ 눈 쌓여
[날씨]초속 5m 강한바람에 체감기온 뚝…계룡산 23㎝ 눈 쌓여

대전과 충남 지역에 대설주의보와 함께 강풍주의보까지 발효되면서 많은 눈과 함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7일 오전 7시 기준 계룡산에 22.9㎝ 눈이 쌓인 것을 비롯해 세종 전의 11.6㎝, 서산 11㎝, 천안 9.2㎝, 대전 3.6㎝, 금산 3.3㎝의 적설을 기록했다. 기온은 오전 8시 현재 영하 4.1도로 바람의 영향으로 체감온도는 영하 9.3도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어 대전을 기준으로 초속 5.2m의 살을 에는 듯한 바람이 불고 있다. 서청주에서는 초속 7m의 매우 강한 바람이 일고 있다. 충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많은 눈과 도로 결빙 우려에 출근 포기한 차량들 많은 눈과 도로 결빙 우려에 출근 포기한 차량들

  • 텅 빈 헌혈의집…혈액수급 빨간불 텅 빈 헌혈의집…혈액수급 빨간불

  • 대전·충남 보도사진전 개막…2월 11일까지 대전·충남 보도사진전 개막…2월 11일까지

  • ‘공정선거’…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한 달 앞으로 ‘공정선거’…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한 달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