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설 연휴 남문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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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설 연휴 남문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24일 0시부터 30일 24시까지 일주일간 이용료 미징수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 차원, 전통시장 등 주변 상가 이용 활성화 기대

  • 승인 2025-01-20 11:50
  • 신문게재 2025-01-21 15면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설연휴 남문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태안군이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연휴기간 중 태안읍 남문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사진은 남문공영주차장 모습.


태안군이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연휴기간 중 태안읍 남문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군은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남문공영주차장 이용료를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개방은 '태안군 주차장 조례' 제4조 제2항에 근거한 것으로, 군은 24일 0시부터 30일 자정까지 출차 차량에 대해 요금을 징수하지 않으며 해당 기간 내 정기권 차량에 대해서는 유효기간을 7일 연장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은 설 명절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군민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남문공영주차장이 전통시장 등 주변 상가와 가까운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귀성객들이 고향에서 편안한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도로와 위생, 안전 등 각 분야에서 철저한 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문공영주차장은 태안읍 남문리에 위치해 있으며 총 414면의 넓은 주차공간으로 군은 2020년 총 45억 원을 들여 2층 규모의 주차타워를 추가 증축했으며 주차장 장기주차 및 주변 불법주차 등으로 민원이 제기되고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 높아지자 2023년 2월부터 유료화했다.

주차요금은 1시간까지 무료고 이후 30분당 200원(승용) 및 400원(대형)이 부과된다. 1일 주차요금은 승용 기준 4000원이며 장애인·국가유공자·임산부·65세 이상은 50% 요금감면 규정이 적용된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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