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건양대병원 교직원들이 18일 대전 가양동 일대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을 지원했다. (사진=건양대병원 제공) |
연탄 후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 연탄창고가 점점 비어가는 상황에 몸과 마음이 움츠러들었는데 쌓인 연탄을 보니 마음이 훈훈하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사랑나누리봉사단 간사 이솔 의료사회복지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탄나눔 봉사에 동참해준 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