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글로컬캠퍼스, 2024학년도 제2회 지역인적자원위원회 개최

  • 전국
  • 충북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2024학년도 제2회 지역인적자원위원회 개최

충주지역 9개 기관 참여…청년 취업·지역 정주 활성화 방안 논의

  • 승인 2025-01-22 22:17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2024학년도 제2회 지역인적자원위원회(1)
2024학년도 제2회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 지역인적자원위원회.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가 지역 청년들의 취업 확대와 정주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건국대는 21일 글로컬혁신파크 PBL-7룸에서 '2024학년도 제2회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 지역인적자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충주고용센터,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주상업고등학교, 충주상공회의소와 ㈜TNP, ㈜신일제약, ㈜코이즈, ㈜보성파워텍 등 9개 기관에서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4학년도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의 지역기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결과와 참여 기업 현황을 공유하고, 청년 취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미친 성과를 점검했다.



또 2025년도 사업 운영 계획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 청년 취업률 제고와 기업-대학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개선안을 제시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현장실습의 질적 향상과 기업 참여 확대 방안, 청년 인구 유출 방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향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아울러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청년 일자리 창출, 주거 환경 개선, 지역 생활 문화 활성화 등의 방안도 논의됐다.

박진우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장은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 유관기관과 대학이 연계해 현장실습과 일자리 매칭을 강화하는 데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집 좁아 에어컨 무상지원도 못 받아" 폭염에 노숙 택한 쪽방주민
  2. 새 정부 출연연 혁신 정책에 쏠린 눈… PBS·종사자 처우 등 개선 전망
  3. 대전노동청, 2025년 제1차 정기통합 워크숍 성료
  4. 마을어장에 '수상낚시터' 허용, 어촌에 새 활력 기대
  5. [박현경골프아카데미]스크린 골프장 주인이 회원들과 내기 골프를 쳤다는데.. 결과는?
  1. 세종미래전략산업펀드, 1호 투자 기업 큐노바 선정
  2. '국정기획위와 세종시' 첫 만남...지역 현안 얼마나 담길까
  3. 세종 대안·특수학교 수요 증가… 학교 추가설립 속도 낸다
  4. ‘시원하게 장 보세요’
  5. 세종시 학생 선수들, 체육 꿈 키운다

헤드라인 뉴스


여·야 전대 레이스 본격화… 충청 주자들 선전할까

여·야 전대 레이스 본격화… 충청 주자들 선전할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전당대회 레이스가 본격화되면서 충청 주자들의 선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우선 더불어민주당에선 황명선 국회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이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황 의원은 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재명 대통령과 같은 길을 걸어온 동지로, 국민주권 정부의 성공을 제 사명으로 여기고 있다"며 "내년 지방선거는 이재명 정부에 대한 첫 민심의 평가다. 제가 승리를 책임질 야전사령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충남 논산 출생인 황 의원은 서울시의원과 3선 논산시장을 거쳐 22대 총선에서 국회의원 뱃지를 달..

이 대통령 “분열과 갈등 격화… 종교 지도자의 역할이 중요”
이 대통령 “분열과 갈등 격화… 종교 지도자의 역할이 중요”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사회의 분열과 갈등이 격화된 점을 언급하며 포용적인 세상을 위해 종교 지도자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종교 지도자들과의 오찬에서 “선거 과정에서 걱정했던 것처럼 우리 사회가 지나치게 분열적이고 대립적이고 갈등이 많이 격화돼 참 걱정”이라며 “종교 지도자 여러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종교라는 게 기본적으로 사랑과 존중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종교 지도자 여러분들의 역할이 더 많이 요구되는 시대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든다”며 “각별한 관심..

세종 공동캠퍼스 `충남대 의대` 9월 문 연다
세종 공동캠퍼스 '충남대 의대' 9월 문 연다

세종시 집현동 공동캠퍼스에 입주하는 충남대 의과대학이 오는 9월 문을 연다. 의정 갈등 여파로 한차례 개교 연기 끝 희소식으로, 앞으로 충남대 의대 입학생들은 의예과 1~2학년 과정을 세종공동캠퍼스에서 보내게 된다. 한석수 세종 공동캠퍼스 이사장은 9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임대형 캠퍼스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는 충남대 의대가 의정 갈등으로 입주를 못하다 보니 편의시설 미비 등 운영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제 자리를 갖춰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세종공동캠퍼스 운영법인(이하 공캠법인)에 따르면 2024년 개교 이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꿈돌이와 전통주가 만났다’…꿈돌이 막걸리 출시 ‘꿈돌이와 전통주가 만났다’…꿈돌이 막걸리 출시

  • 대전 쪽방촌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 대전 쪽방촌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

  • ‘시원하게 장 보세요’ ‘시원하게 장 보세요’

  • 지상 ‘한산’ 지하 ‘북적’…폭염에 극과 극 지상 ‘한산’ 지하 ‘북적’…폭염에 극과 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