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기자협회 '제17회 참글상' 시상

  • 문화

대전세종충남기자협회 '제17회 참글상' 시상

신문 중도일보 정바름.방송 대전 MBC 수상

  • 승인 2025-01-23 16:24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KakaoTalk_20250123_161211303
23일 TJB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전세종충남 기자협회 제17회 참글상 시상식에서 (왼쪽) 신문 부문 수상자 중도일보 정바름 기자와 (오른쪽) 방송 부문 대전 MBC 김성국 기자가 참석해 상장을 수여받았다. (사진= 김지윤 기자)
대전세종충남 기자협회(회장 황윤성)는 23일 TJB 대회의실에서 '제17회 참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참글상'은 신문과 방송·통신 등 8개 회원사 소속기자들의 취재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제17회 참글상은 지난해 하반기 취재보도한 기사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수상은 신문과 방송 부문으로 나눠 선정했다.

신문부문에서는 중도일보 정바름 기자의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대전 서구 정뱅이 마을에 대한 복구와 문제점 등 연속 보도 기사가, 방송부문에 대전MBC의 '대전교도소 재소자 집단 폭행·은폐사건' 집중 보도가 선정됐다.



정바름 기자는 "집중호우로 아픔을 겪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가 필요로 하는 기자가 되기 위해 현장에 귀기울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MBC 김성국 기자는 "사람에 대한 애정이 있었기에 취재하고 기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좋은 기사는 사람에게서 나온다는 철학을 가지고 항상 지역에 애정을 두겠다"고 말했다.

황윤성 회장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협회 소속 기자들이 최선을 다하고 노력해 주고 있어 고맙다"라며 "더 좋은 언론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2. 경찰청 총경급 전보인사 단행… 충남청 전출 17명·전입 18명
  3. 세종시교육청 중등교사 1차 임용시험 68명 합격
  4. 천안동남서, 100억원대 불법 도박자금 세탁 조직 일망타진
  5. [인사] 세종경찰청
  1. 박재명 신임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장 부임
  2.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3. 노희준 전 충남도정무보좌관,'이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
  4. 천안문화재단, 2026년 한 뼘 갤러리 상반기 정기대관 접수
  5. 천안시농업기술센터, 2026년 1~2월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추진

헤드라인 뉴스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대전 집값이 51주 만에 상승으로 전환했다. 이와 함께 충청권을 포함한 지방은 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넷째 주(22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8% 오르면서 전주(0.07%)보다 0.01%포인트 올랐다. 이는 서울과 수도권, 지방까지 모두 오름폭이 확대된데 따른 것이다. 충청권을 보면, 대전은 0.01% 상승하면서 지난주(-0.02%)보다 0.03%포인트 올랐다. 대전은 올해 단 한 차례의 보합도 없이 하락세를 기록하다 첫 반등을 기록했다...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대선을 통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 두 사안은 올 한해 한국 정치판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는 연초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 들어갔고,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이어졌다. 결국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서 대통령 궐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헌법 규정에 따라 60일 이내인 올해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임기 만료에 따른 통상적 대선이 아닌, 대통령 탄핵 이후 실시된 선거였다. 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꺾고 정권..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배를 띄운 것은 국민의힘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다. 두 시·도지사는 지난해 11월 '행정통합'을 선언했다. 이어 9월 30일 성일종 의원 등 국힘 의원 45명이 공동으로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여당도 가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전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