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 한국관광 100선...세종시 효자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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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한국관광 100선...세종시 효자 관광지

2023년 이어 2년 주기 연거푸 선정... 유입 효과 톡톡
개원 3년 9개월 만 누적 방문개 300만 명 돌파
2024년 기준 네비게이션 검색 건수 지역 1위

  • 승인 2025-01-23 17:45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국립세종수목원(관광진흥과)
국립세종수목원의 야경. 사진=세종시 제공.
국립세종수목원이 2025년 세종시 유입 효과를 가져오는 효과 관광지임을 다시 입증했다.

무엇보다 올 들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발표한 한국관광 100선에 연거푸 포함됐다. 2023~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국내·외 관광객이 꼭 방문해야 할 대표 우수 관광지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했다.

지표도 이 같은 결과가 우연이 아님을 보여준다. 한국관광공사가 제공한 2024년 티맵 네비게이션 검색 결과를 보면, 국립세종수목원은 지난해 8만 8118건으로 호수공원(8만 3488건)과 나란히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온실을 보유한 최초의 도심형 수목원이란 점이 방문 유인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2020년 개원 이후 3년 9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300만 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수목원은 총 25개의 전시원과 3759종, 172만본의 식물 등에 이르기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국전통정원 ▲사계절전시원 ▲어린이정원 ▲민속식물원 ▲희귀·특산 식물원 등 다채로운 공간과 정원 가꾸기, 생태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교육 활동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국립세종수목원을 지역 대표 관광명소 10선으로 선정하고, 여기서 예술·문화공연, 축제 등과 연계로 특색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해 관광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정래화 관광진흥과장은 "국립세종수목원은 시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하는 열린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수목원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세종수목원은 설 명절을 맞아 설 당일인 1월 29일을 제외하고 설 연휴 내내 무료 개방·운영된다. 남녀노소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와 전통악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와 전시행사가 진행돼 설 명절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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