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선병원, 첫 암진단 환자에게 신속·협진 진료제 도입

  • 사회/교육
  • 건강/의료

유성선병원, 첫 암진단 환자에게 신속·협진 진료제 도입

검진날짜 정하고 당일진료까지 가능하도록
신속하고 여러 전문의 다학제 진료로 개선

  • 승인 2025-01-24 13:09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유성선병원
유성선병원이 암 환자를 위한 신속·협진 진료체계를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다. 사진은 유성선병원 증축 예상 조감도.
대전 유성선병원이 병원을 방문한 암 환자가 신속하게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원스톱 패스트트랙' 시스템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암 진단 후 환자가 겪는 고통과 불안을 줄이고, 치료 절차를 최적화해 시간은 단축하면서 환자 중심의 효율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목표다.

유성선병원은 암센터에서 암이 의심되거나 처음 진단을 받은 환자를 패스트트랙 대상으로 내부 전산에 등록시켜 희망하는 날짜에 예약하고 당일 진료도 가능하도록 돕는다. 또한, 혈액검사, CT, PET-CT 등 필요한 모든 검사가 진료 당일 또는 이틀 이내에 진행되며, 검사 결과도 약 이틀 내로 확인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진행한다.

내과·외과·혈액종양내과·방서선종양학과·영상의학과·병리과로 구성된 유성선병원 암센터가 다른 병원과 차별화되었던 전문의 간의 다학제적 협진 시스템은 더욱 강화한다. 이번 '원스톱 패스트트랙' 시스템의 도입으로 암 진단과 치료 과정에 향상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병민 유성선병원 대장항문외과 센터장은 "암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것이며, 이를 위해 유성선병원 암센터는 환자 중심의 접근을 통해 지역 사회 내 암 환자들이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화 허인서, 생애 첫 풀타임에 20홈런… 신인왕 정조준
  2. 김경문 감독, 한화와 작별… “최강한화 함성 영원히 못 잊어”
  3. 가을 정취 물든 '국립수목원 3종 세트'… 어디로 가볼까
  4. 충남대 상용직 노사갈등 160여일 만에 마침표…학내 신뢰 회복 과제
  5. [사진] 가을 수놓은 '세종 한글축제' 현장 속으로
  1. 대전 갑천 엑스포다리 불꽃쇼 취소… 인파 밀집·안전사고 우려
  2. 세종시 선수단 716명 라인업, 제주 전국체전서 매운맛 예고
  3. 대전 미분양 아파트 늘었는데…내년 주택시장 괜찮을까
  4.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5. 세종문화원, 한국전래놀이협회 고갑준 대표 특강 개최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슈퍼위크…정부지원 촉구 시도지사 연대강화

허태정 슈퍼위크…정부지원 촉구 시도지사 연대강화

취임 100일을 전후로 민생 경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허태정 대전시장이 이번 주 슈퍼위크를 맞는다. 지역에서 잇따라 열리는 국무총리실 행사에서 정부 차원의 대전시 지원 방안을 촉구하고 전국 시도지사들과 만나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의제를 논의한다. 민선 9기 대표 축제로 육성키로 한 '2026 빵축제' 개막식에서 이에 대한 외연 확대나 지역 관광 활성화 메시지를 내놓을지도 관심이다. 허 시장은 15일 오후 2시 옛 충남도청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전환, 2차 국민토론회-충청' 행사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총리실 소속 사회대개혁위원회..

대전 사회복무요원 3년 연속 감소… 소집 대기만 2년 6개월 최장
대전 사회복무요원 3년 연속 감소… 소집 대기만 2년 6개월 최장

지방정부가 사회복무요원 인건비를 부담하면서 재정 부담을 이유로 요원을 제때 받지 않아 소집 대기 기간이 최장 2년 6개월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방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이 병무청의 사회복무요원 현황을 분석해 12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연간 배정 인원은 2021년 3만 5475명에서 2022년 3만 212명, 2023년 2만 9581명, 2024년 2만 8521명, 20205년 2만 5522명, 2026년 2만 2235명으로 37.3% 감소했다. 배정 인원 감소는 지방정부의 재정 부담이..

AI·빅데이터 인재 양성 지원금과 훈련 실적까지 수도권 집중
AI·빅데이터 인재 양성 지원금과 훈련 실적까지 수도권 집중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비롯한 첨단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 지원금이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훈련 기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원 역시 수도권이 압도적이었다. 국회 기후환경에너지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고용노동부의 2025년 K-디지털 트레이닝(KDT) 사업을 분석 후 12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KDT 지원금 4759억 8400만원 중 수도권 소재 기관에 지급한 금액은 4467억 4800만원(93.9%)으로 집계됐다. KDT는 민간 훈련기관과 기업, 대학 등이 참여해 디지털·첨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