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자연보전과 도시개발 균형 토대' 도시생태현황지도 완성

  • 전국
  • 서산시

서산시, '자연보전과 도시개발 균형 토대' 도시생태현황지도 완성

보전우선 등급 비율 높여, 주요 산업단지 개발지역 자연조성 동반 개발 등급 조정

  • 승인 2025-01-27 09:47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충남 서산시가 자연보전과 도시개발의 균형을 이룬 생태도시로서 거듭나기 위해 도시생태현황지도를 완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산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홍순광 부시장, 환경정책위 위원, 생태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생태현황지도 3단계 작성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관내 우수 비오톱과 완성된 도시생태현황지도의 활용 계획을 공유하는 등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도시개발 방안을 모색했다.

5년마다 작성되는 도시생태현황지도는 관내 자연과 생태, 도시 환경을 조사해 생태적 네트워크를 형성, 보존과 개발이 공존하는 자연 친화적인 도시관리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지도에서는 가야산 일대를 비롯한 지역 산림의 생태를 전략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보전우선 등급'의 비율이 지난 2019년 지도에 비해 11% 높아졌다.

특히, 주요 산업단지 개발 지역 등은 '자연조성 동반 개발 등급'으로 조정해 보전과 개발의 균형을 맞췄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서산시가 가진 수려한 자연을 보전하는 동시에,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할 도시개발을 이룰 기초인 도시생태지도를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시생태지도의 비오톱 평가 등급은 1등급 절대보전, 2등급 보전 우선, 3등급 토지이용 제한, 4등급 자연복원 동반 개발, 5등급 자연조성 동반 개발 등으로 나뉜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연축지구 개발 탄력받나… 공공기관 유치 준비 주목
  2.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3. 가을 제철 수산물 가격 들썩… 꽃게·전어 두 배 급등
  4. 온통대전, 카드 없이 QR코드로 결제한다… 정부 지원율 변화도 관심
  5. 스토킹 피해 신고했던 전 연인 살해 40대 구속
  1. '양성자 암치료센터' 건립 나선 세종, 중부권 첨단의료 거점 노린다
  2. 대전시의회, 이효식 대전도시공사 사장 후보 '인사청문회'
  3.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4. 대전 학교 과도한 민원 대응 강화될까?…29일부터 학교장 퇴거 가능
  5. [춘하추동] '비스듬히 외면' 하며 떨어지는 낙엽

헤드라인 뉴스


`세종 행정수도` 11월 중대 기로…법안 심사에 예산 확보전까지

'세종 행정수도' 11월 중대 기로…법안 심사에 예산 확보전까지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입법과 예산 확보 절차가 맞물리면서 중대 분수령을 맞이했다. 11월 국회에서 행정수도특별법 심사와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을 뒷받침할 재원 확보가 시험대에 함께 오르면서다. 여기에 세종시 재정 문제와 얽힌 핵심 법안까지 일몰을 앞두고 마지노선에 봉착하면서 정기국회 내 현안들을 매듭지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국회에 따르면 내달부터는 내년도 본예산에 대한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가 본격화할 예정이다. 당장 이번 예산 심사에선 지난 13일 정부가 발표한 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계획안을 다루게..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 `AI 혁신의 새 장을 열다`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 'AI 혁신의 새 장을 열다'

대전의 미래 산업과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 생태계의 패러다임을 바꿀 거점인 '대전이노베이션 아카데미'가 28일 14시 대전시 서구 월평동서 공식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교육 과정은 AI 활용 인재를 양성하는 네이티브 과정(5개월)과 인공지능 올인원 과정(18개월)으로 운영된다. 대전시와 진흥원은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 개소를 시작으로 지역 AI 및 소프트웨어(SW) 생태계를 이끌어갈 핵심 거점으로 이끄는 한편, 대전시는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가 대한민국 ICT 생태계의 판도를 바꾸고, 지역 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창..

[르포] 합친 지 27년, 도시 이름까지 바꿨다… 단바사사야마의 생존법
[르포] 합친 지 27년, 도시 이름까지 바꿨다… 단바사사야마의 생존법

수도권 일극 체제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해법으로 추진된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첫 출범 목표를 이루지 못한 채 다시 출발선에 섰다. 하나의 경제·생활권을 구축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었지만, 주민 동의와 재정·권한 이양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분명해졌다. 행정구역을 하나로 묶는 것만으로 통합의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앞서 행정통합을 경험한 일본과 대만 역시 행정 효율화와 재정 기반 강화라는 기대 속에 주민 갈등과 재정 부담, 지역 간 불균형이라는 숙제를 마주했다. 본보는 일본의 헤이세이 대합병과 오사카 행정체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

  •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