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18년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 선정 '쾌거'

  • 사람들
  • 뉴스

중도일보, 18년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 선정 '쾌거'

2008년부터 매년 선정...다양한 기획 취재보도 등 적극 나서
지발위, 일간지 27곳, 주간지 40곳 등 우선지원대상사 선정

  • 승인 2025-02-03 15:48
  • 수정 2025-02-03 17:55
  • 신문게재 2025-02-04 1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중도일보 사옥
중도일보 대전 본사 사옥 모습.
중도일보가 대전·충남권 일간지 중 최초로 18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에 선정됐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이하 지발위)는 3일 2025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중도일보를 포함해 일간지 27곳, 주간지 40곳을 선정했다.



중도일보는 2008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돼 지역신문발전기금으로 운영되는 각종 사업을 펼쳐왔다. 2024년에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을 통해 '대전학교 생태전환 교육 리포트', '2027 충청권 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의 초석' 등 다양한 기획 취재를 진행하며 지면을 충실하게 채워왔다.

'대전학교 생태전환 교육 리포트' 기획취재는 기후위기시대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지역 여론을 환기하고 관련 조례개정의 필요성을 각인시키는 기회가 됐다. '2027 충청권 하계U대회,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의 초석' 기획 취재는 대전과 세종, 충남까지 각 지역별로 하계U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2015년 진행된 제28회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사례를 통해 향후 보완점을 모색했다.



중도일보는 새해에도 지역신문발전기금으로 운용되는 사업에 우선 지원하는 한편 '사라져가는 지방인구… 지방소멸시대 도시인구를 잡아라', '대전 전통시장 활성화, 예산시장과 일본서 해법 찾는다' 등 다양한 기획취재를 통해 더욱 충실한 읽을거리를 제작할 계획이다.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는 각종 사업에 우선 지원할 수 있다.

먼저 기획취재 지원 사업을 비롯해 ▲지역신문 제안사업 ▲지역민 참여 보도지원 ▲지역인재 인턴 프로그램 지원 ▲소외계층 구독료 지원 ▲지역신문 활용 교육 구독료 지원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일간지 : 27개사(가나다순)

강원도민일보, 강원일보, 경기일보, 경남도민일보, 경남신문, 경남일보, 경북매일, 경상일보, 경인일보, 광남일보, 광주매일신문, 광주일보, 남도일보, 동양일보, 매일신문, 무등일보, 부산일보, 영남일보, 울산매일, 인천일보, 전남일보, 전북도민일보, 중도일보, 중부매일, 중부일보, 충북일보, 충청투데이

◇주간지 : 40개사(가나다순)

거제신문, 경주신문, 고령신문, 고성신문, 고창신문, 광양경제, 광양시민신문, 광양신문, 김포신문, 남해시대, 낭주신문, 뉴스서천, 담양곡성타임스, 담양군민신문, 담양뉴스, 담양자치신문, 당진시대, 당진신문, 목포시민신문, 무주신문, 보은사람들, 성주신문, 영암신문, 영주시민신문, 옥천신문, 용인시민신문, 울산저널, 원주투데이, 은평시민신문, 장성군민신문, 주간 설악신문, 주간 태안신문, 주간 한산신문, 주간함양, 진안신문, 청양신문, 평택시민신문, 해남신문, 해남우리신문, 홍주신문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조국혁신당 세종시당, '내홍' 뚫고 정상화 시동
  2. 2025 K-축제의 세계화 원년...날아오른 국내 축제는
  3. 충남도의회 "학교급식 종사자 체계적 검진 지원"
  4. [기획] ㈜아라 성공적인 글로벌화 "충남경제진흥원 글로벌강소기업1000+ 덕분"
  5. 대전 특성화고 지원자 100% 넘었다… 협약형 특성화고 효과 톡톡
  1. [사설] 특성화고 '인기', 교육 내실화 이어지나
  2. 청설모의 겨울나기 준비
  3. "대전하천 홍수량 5~8% 늘어"vs"3년 만에 과도한 상향 아닌가" 갈등
  4. '성찰 다이어리'와 '21일 좋은 습관 만들기'에 쑥쑥… 대전동문초 인성교육 호평
  5. 학교 밖 청소년들이 만든 따뜻한 한포기, 지역사회로 전하다

헤드라인 뉴스


이대통령 "위대한 용기, 12월 3일 `국민주권의 날`로 정할 것"

이대통령 "위대한 용기, 12월 3일 '국민주권의 날'로 정할 것"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빛의 혁명으로 탄생한 국민주권정부는 우리 국민의 위대한 용기와 행동을 기리기 위해 12월 3일을 '국민주권의 날'로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1년을 맞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 특별성명, ‘빛의 혁명 1주년을 맞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한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지켜낸 것을 함께 기념하고 더 굳건한 민주주의를 다짐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21세기 들어 대한민국과 비슷한 민주주의 국가에서 친위 쿠데타가 발생한 것..

[12·3 비상계엄 1년] 우원식 “사회상과 국민 요구 담을 개헌 필요”
[12·3 비상계엄 1년] 우원식 “사회상과 국민 요구 담을 개헌 필요”

우원식 국회의장은 3일 “권력의 과도한 집중과 승자독식을 완화하고 변화된 사회상과 국민적 요구를 담아내는 개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오전 12·3 비상계엄 해제 1주년 공동학술대회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는 헌법에 적힌 절차와 원칙에 따라 국가적 위기를 극복한 모범사례를 만들었다. 그럼에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구조적 방벽을 세우는 일은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헌법이 시대에 조응할 수 있도록 생명력을 불어넣는 개헌이 필요하고, 그 과정은 국회만의 일이 아니라 시민과 학계, 언론, 시민사회가 함께..

[기획] `인삼의 고장` 금산의 지방소멸 위기 해법 `아토피 자연치유마을`
[기획] '인삼의 고장' 금산의 지방소멸 위기 해법 '아토피 자연치유마을'

지방소멸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금산군이 '아토피자연치유마을'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다. 전국 인삼의 80%가 모이며 인구 12만 명이 넘던 금산군은 산업구조 변화와 고령화, 저출산의 가속화로 현재는 인구 5만 명 선이 무너진 상황이다. 금산군은 지방소멸 위기를 '치유와 힐링'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공동체를 만들고 '아토피·천식안심학교' 상곡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금산에 정착하고 있는'아토피자연치유마을' 통해 지방소멸의 해법의 가능성을 진단해 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강추위에 맞선 출근길 강추위에 맞선 출근길

  • 고사리 손으로 ‘쏙’…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시작 고사리 손으로 ‘쏙’…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시작

  • 대전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착공…첫 지상 역사 대전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착공…첫 지상 역사

  • 대전서 개최된 전 세계 미용인의 축제 대전서 개최된 전 세계 미용인의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