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약산-금일 연륙교 건설 '청신호'

  • 전국
  • 광주/호남

완도군, 약산-금일 연륙교 건설 '청신호'

기재부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

  • 승인 2025-01-31 11:45
  • 서경삼 기자서경삼 기자
완도 약산~금인 연륙교 조감도
전남 완도군 약산-금인 연륙교 조감도./완도군 제공
전남 완도군의 국도 27호선 완도 약산~금일 연륙교 신설 사업이 최근 도로 분야 국가 계획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에 반영돼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31일 완도군에 따르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국도와 국지도를 신설하거나 확장·개량하는 국가 계획으로, 지난 2023년부터 사전 검토, 타당성 연구 용역을 거쳐 사업 대상지가 확정됐다.



완도 약산~금일 연륙교 사업은 완도와 고흥의 섬과 섬을 5개의 교량으로 잇는 완도~고흥 해안관광도로 건설의 1단계 구간이다.

완도~고흥 해안관광도로는 총연장 L=27.4km, 총사업비 9008억원이 투입되며, 1단계 구간은 완도 약산에서 금일까지로 L=7.8km, 사업비 4099억원, 2단계 구간은 완도 금일에서 고흥 거금까지 L=19.6km, 사업비 4,909억 원이 소요되는 대형 SOC 건설 사업이다.



그동안 완도군은 완도~고흥 간 국도 승격 이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 반영을 위해 중앙부처에 지속적인 건의와 전남도와의 협업 등 쉼 없이 달려와 1단계 구간이 이번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앞으로 한국개발연구원(KDI)의 현장 조사를 시작으로 경제성 및 정책성 평가 등을 거쳐 종합 평가를 실시하는 예비 타당성 조사가 착수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 중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의 최종 대상지가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약산에서 금일을 잇는 연륙교가 조기에 준공되어 섬 주민 교통 기본권 확보 및 해양관광 활성화로 지역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완도 약산~금일 연륙교 건설이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국토부, 기재부 관계자분들과 지속적인 협의와 박지원, 손명수, 안도걸 국회의원님과의 면담 등 적극적인 지원 덕분이었다"면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완도=서경삼 기자 sk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 내포혁신도시, 행정통합 이후 발전 중단 우려감 커져
  2. <속보>옛 주공아파트 땅밑에 오염 폐기물 4만톤…조합-市-LH 책임공방 가열
  3. 출연연 처우 개선 요구에 "돈 벌려면 창업하라" 과기연구노조 "연구자 자긍심 짓밟는 행위"
  4. 교육부 '라이즈' 사업 개편 윤곽 나왔다
  5. 충남신보, 출범 때부터 남녀 인사차별 '방치' 지적… 내부 감사기능 있으나 마나
  1. 대전·충남 한파주의보에 쌓인눈 빙판길 '주의를'
  2. 국립한밭대 학부 등록금 '그대로'... 국립대 공교육 책무성에 '동결' 감내
  3. [독자칼럼]제 친구를 고발합니다-베프의 유쾌한 변심-
  4. [독자칼럼]노조 조끼 착용은 차별의 합리적 이유가 될 수 없다
  5. 대전경찰 현장수사 인력 늘린다… 정보과도 부활

헤드라인 뉴스


한화 이글스, 재계약 대상자 62명 연봉계약 완료

한화 이글스, 재계약 대상자 62명 연봉계약 완료

한화 이글스는 21일 재계약 대상자 62명에 대한 연봉계약을 완료했다. 대상자 중 팀 내 최고 연봉자는 노시환으로, 지난해 3억 3000만 원에서 6억 7000만 원 인상된 10억 원에 계약했다. 이는 팀 내 최고 인상률(약 203%)이자 최대 인상액이다. 투수 최고 인상률을 기록한 선수는 김서현으로 지난해 5600만 원에서 200% 인상된 1억 6800만 원에 계약했다. 야수에서는 문현빈이 지난해 8800만 원에서 161.36% 오른 2억 3000만 원에 계약하며 노시환에 이어 야수 최고 인상률 2위를 기록했다. 문동주 역시 지난..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6·3 지방선거 앞두고 합당할까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6·3 지방선거 앞두고 합당할까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합당할지 주목된다. 정청래 대표가 전격적으로 합당을 제안했지만, 조국 대표는 혁신당의 역할과 과제를 이유로 국민과 당원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여 실제 성사될지는 미지수다. 정청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혁신당에 제안한다. 우리와 합치자. 합당을 위해 조속히 실무 테이블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혁신당 창당 당시 '따로 또 같이'를 말했다. 22대 총선은 따로 치렀고 21대 대선을 같이 치렀다"며 "우리는..

집 거래도 온라인으로… `부동산 전자계약` 이용 50만 건 넘어섰다
집 거래도 온라인으로… '부동산 전자계약' 이용 50만 건 넘어섰다

주택 매매나 전·월세 계약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부동산 전자계약' 이용이 지난해 50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새 2배 이상 급증하며 공공 중심에서 민간시장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분위기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5년 전자계약으로 체결된 부동산 거래는 50만 7431건으로 2024년(23만1074건)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민간 중개거래 실적은 32만 7974건으로 1년 전(7만 3622건)보다 약 4.5배 늘었다. 이에 따라 전체 부동산 거래에서 전자계약 체결 비율을 뜻하는 활용률 또한 처음으로 10%..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강추위 녹이는 모닥불 강추위 녹이는 모닥불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입후보설명회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입후보설명회

  • ‘동파를 막아라’ ‘동파를 막아라’

  • 행정통합 관련 긴급 회동에 나선 이장우·김태흠 행정통합 관련 긴급 회동에 나선 이장우·김태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