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농업기반시설 확충에 최선, '균형 있는 지역 개발 총력'

  • 전국
  • 서산시

서산시, 농업기반시설 확충에 최선, '균형 있는 지역 개발 총력'

총 451억원 투입, 풍전저수지 둘레길 조성·농업용수 확보·하천 정비 등 추진
마을 안길 포장, 구거 정비 등 농촌 인프라 확충, 농촌 정주 여건 개선 노력

  • 승인 2025-02-04 08:43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1. ①풍전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 조감도
서산 풍전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 조감도
1
서산시가 올해 2월 성연면 잔다리천을 정비하는 모습


충남 서산시가 농업 기반기설 확충을 통해 농촌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균형 있는 지역 개발에 총력을 기울인다.

서산시는 올해 총 45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풍전저수지 둘레길 조성 ▲농촌 인프라 확충 ▲농업용수 확보 기반 구축 ▲재해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하천 정비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인지면 풍전저수지 둘레길은 풍전저수지 주변에 5.3㎞의 산책로를 올해 8월 중 준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시민과 방문객에게 휴식처를 제공할 방침이다.

두 번째로 구거 정비, 마을안길 및 농로 포장 등 60개 사업을 추진해 농촌 정주 여건을 향상할 인프라를 확충한다.

서산시에 따르면, 올해 구거 정비사업은 26개소, 아스콘·콘크리트 마을안길 포장은 24개소, 농로 포장 사업은 10개소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 번째로 항구적인 농업용수 확보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저류지(둠벙) 조성 사업과 가뭄 대비 예덕지구 농업용수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유역면적이 협소한 저수지나 용수가 부족한 농경지를 대상으로 저류지를 조성하는 저류지(둠벙 조성 사업은 올해 고풍지구 착공, 지산지구는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올해 수평지구와 와우지구의 저류지(둠벙) 조성 실시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가뭄을 극복하기 위한 예덕지구 농업용수 개발사업은 성연면 예덕리 일원에 간이 양수장과 송수관로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올해 12월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시는 농촌의 풍수해 예방을 위해 와우천 등 6개소의 소하천 정비, 반양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한다.

해미면 반양리 일원 하천을 정비하고 교량 12개소와 배수펌프장 1개소를 신설하는 반양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내년 2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는 소정천을 비롯한 5개소의 지방하천을 정비하는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지속 추진해 집중호우로 인한 시민의 재해위험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투명하고 체계적인 농업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농촌의 정주 여건을 향상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국화로 물들다", '제26회 아산시 국화전시회 개최'
  2. 대전 유성국화축제 한창…13만 분 가을꽃 물결
  3. 세종시 대평동 '상가 공실' 전환점 맞나… '라면 페스타'가 온다
  4. 온통대전, 11월부터 월 최대 9만 1000원 캐시백 받는다
  5. 세종시행 '중앙행정기관' 임시 둥지, 2027년 어디로?
  1. 제주관광공사, 인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팝업 '성료'
  2. 대덕구의회 사퇴 촉구 빗발치지만 주민소환은 '그림의 떡'
  3. 2026년 육군본부 국정감사
  4. 김찬술 대덕구청장 결국 병원행…區의회는 또 원구성 무산
  5.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

헤드라인 뉴스


김장 앞두고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김장 앞두고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와 무 가격이 지난해보다 떨어졌지만 생산 농가와 소비자 모두 마냥 반기기 어려운 상황이다. 농민들은 생산비 상승과 농산물 판매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걱정하고, 소비자들은 새우젓 등 일부 양념 재료의 가격 급등으로 김장비용 부담을 느끼고 있다. 김장 물가 안정에도 농가와 가계의 서로 다른 고민이 자리한 셈이다.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기준 배추 1포기 소매가격은 5463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 하락했다. 무도 1개당 2251원으로 7.5% 내..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가기관`… 종사자 주거 안정 대책은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가기관'… 종사자 주거 안정 대책은

중앙행정기관의 대규모 이전을 앞둔 세종시에서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성공적이고 원활한 이전을 끝마치기 위해선 이전 기관 종사자들의 정주여건 안정화가 필요충분조건이란 판단에서다. 당장 내년 2000여 세대의 임대주택을 비롯해 3년간 1만 세대의 입주가 가시화된 상태인데, 공급 물량을 더욱 확대하고 인허가 기간 단축 등 주택 수급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20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내년 중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를 비롯한 27개 중앙행정기관, 종사자 기준 3000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세종으로 자..

은행서 잠자는 계좌 3억 4000만개... 장기 미거래 계좌 해마다 `급증`
은행서 잠자는 계좌 3억 4000만개... 장기 미거래 계좌 해마다 '급증'

금융권에서 장기간 거래가 없거나 휴면 상태인 '잠자는 계좌'가 3억 4000만개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당국과 금융회사들이 숨은 금융자산을 찾아주고 있지만, 장기 미거래 계좌 등은 해마다 늘고 있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말 장기 미거래·미청구 계좌와 휴면금융자산 계좌는 총 3억 4191만 개로 나타났다. 2021년 말(2억 6440만개)보다 7751만개(29.3%) 증가했다. 장기 미거래 계좌는 통상 3년 이상 거래가 없는 계좌를 의미한다. 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 가을비에 바빠진 발걸음 가을비에 바빠진 발걸음

  •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