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재난대응 역량 강화 위한 전 직원 교육

  • 전국
  • 보령시

보령시, 재난대응 역량 강화 위한 전 직원 교육

500여 명 참여, 실제 사례 중심 재난안전교육 실시

  • 승인 2025-02-04 10:42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1, 2. 보령시청사
보령시청
보령시가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월 직원모임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산불과 호우 등 과거 재난 경험을 토대로 공직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향후 발생 가능한 다양한 재난에 대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3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됐으며, 간부 공무원 및 각 부서 업무 담당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정안전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인 김용균 강사를 초빙해 '재난대응 사례와 재난관리체계의 이해'라는 주제로 1시간 30분 동안 강의가 이뤄졌다.

이번 교육의 특징은 지방자치단체 현장에서 실제 발생한 재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는 점이다.

기초자치단체 실무자의 재난상황 관리 방법, 재난관리자의 임무, 그리고 재난 관리 체계의 이해 등에 중점을 두어 실질적인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오경철 안전총괄과장은 "보령시 전 직원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OK 안전보령'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의지를 표명했다.

오 과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선제적 대응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교육은 지방정부 차원에서 재난 대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제적인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보령시의 이러한 움직임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행정수도법 논의 물꼬 트나… 28일 소위 유력
  2.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3. 기후부, 전력망 주민참여 확대 개정안 입법예고… 대전서 집회 지속
  4. [2026 국감] 국립대 통합 성패 쟁점…충남대·공주대 재추진, 충북대·교통대는 무산
  5. 대전 도안2-13지구 도시개발(가칭) 추진… 유성구, 주민 공람 진행
  1. '6년 공회전' 대전역세권 개발의 민낯… 500억 손실에도 한화 철수
  2. STN 스포츠, 레쥬와 골프 예능 '골당 TV' 11월 첫 방송
  3. 대전역세권 사업 2027년 재공모 들어간다… 환승센터 등 나눠 공공투자 전환 여지도
  4. 정규직-비정규직, 갈수록 벌어지는 임금 격차
  5. 구민 등진 국민의힘…대덕구의회 원구성 또 불발

헤드라인 뉴스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지역 최대 숙원 사업 중 하나인 대전의료원 건립과 관련 대전시가 구체적인 기능과 설계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논의에 본격 시동을 건다. 시공사 선정 절차를 앞두고 주민 의견청취와 전문가 포럼을 잇달아 열고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에 대비한 공론화 작업에 나서는 것이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1월 중 대전의료원 시공사 선정을 위한 기술제안방식 공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술제안방식은 참여 업체가 의료원의 공간 구성과 시공계획 등을 직접 제안하고 이를 평가해 시공사를 선정하는 절차다. 단순히 정해진 설계에 따라 업체를 선정하는..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대전시가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금연지도원을 배치하고 금연구역 내 흡연 과태료를 인상했지만 일부 자치구에서는 수년째 적발 실적이 없어 정책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지역 내 금연구역은 5만여 곳에 달하는 반면, 현장 점검과 계도를 담당하는 금연지도원은 35명에 그쳐 관리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역 내 금연구역은 5만 580곳이다. 자치구별로는 서구가 1만 4881곳으로 가장 많고, 유성구 1만 4721곳, 중구 7327곳, 대덕구 6898곳, 동구 6749곳이다. 시청 소관 금연구역은 4곳이다...

청와대·국회·부처 이전 감안한 청주공항 시설 확충 필요
청와대·국회·부처 이전 감안한 청주공항 시설 확충 필요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정부 부처 이전 등 '행정수도 완성' 계획에 따라 행정수도 관문인 청주국제공항의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미 공항이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넘을 정도로 이용객이 늘어난 데다, 정상외교와 국제회의, 공무출장 등까지 수요가 급증할 수밖에 없는 만큼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과 인프라를 갖춰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비례)이 22일 제공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청주공항의 국제선 여객터미널은 연간 152만 명을 수용할 수 있지만, 2025년 실제 국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