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전국 최초 소규모 주택 안전점검 무료 지원

  • 전국
  • 수도권

용인시, 전국 최초 소규모 주택 안전점검 무료 지원

  • 승인 2025-02-04 15:29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1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전국 최초 소규모 노후주택에 지원했던 무료 안전 점검을 모든 소규모 주택으로 확대 지원하는 '우리집 튼튼관리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시는 2023년부터 낡고 오래된 소규모 주택의 안전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무상으로 정밀 구조 안전진단 등을 제공해 왔다.

지난해까지는 건축법에 따른 건축허가 대상인 다세대, 연립, 단독주택 등의 소규모 주택이면서 사용승인 후 30년이 지난 2층 이하의 연면적 (1000㎡) 이하만 무료 안전 점검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 모든 소규모 주택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진단은 건물의 기울기나 균열, 콘크리트의 강도, 철근의 배근 상태 등이며, 시 건축 안전센터 직원과 전문가(건축사 및 전문관)가 현장으로 나가 구조설계도서를 바탕으로 전문 장비와 프로그램을 활용해 세부 점검을 한다.

진단에는 구조해석 프로그램을 비롯해 슈미트해머(콘크리트 압축 강도 측정), 데오도라이트(건축물 기울기 변형 측정), 철근 탐사기, 균열 폭 측정기 등의 장비를 사용한다.

시는 점검 결과 안전 취약 여부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위험 요인에 대한 보수·보강, 유지관리 방법 등도 안내할 방침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규모 주택의 소유자나 관리자는 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한 뒤 신청서를 내려받아 구비 서류를 준비해 시청 건축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문업체의 안전진단을 받으려면 비용 부담이 큰 만큼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모든 소규모 주택으로 안전 점검 지원 범위를 확대 했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사이언스칼럼]기후변화가 바꾸는 일상, 우리가 바꿀 미래
  2. 대전교도소 메디컬센터 첫 진료개시…"교정처우 개선 우수모델 안정적 운영을"
  3. 천황봉 3D 스캔부터 계룡산성 발굴까지… 세계유산을 향한 발걸음 '활발'
  4. 재투표 앞두고 교수사회 내홍…통합 동력 확보할 수 있나
  5. 대전사랑메세나·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중구 청년센터 청년모아,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 표창
  1. 역대 최대 2조 9102억 기초연구 예산… 핵심은 '지역 연구자 살리기'
  2. 대전 신규 아파트 입주에 동부권 초등학교 통학구역 재편…학생 배치 여건 고려
  3. "지천댐 통한 지역 발전 이끌어야" 충남도의회 심우성·민병희 의원 종합대책 촉구
  4. [책으로 여는 미래] 읽는 아이에서 쓰는 아이로, 교실을 넘어 삶으로 대전동부교육지원청
  5.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살아있는 지구과학 교과서 울릉도서 '특별한 과학 탐험'

헤드라인 뉴스


3기 진실화해위, 충청 미군 민간인 희생 29명 `진실규명`

3기 진실화해위, 충청 미군 민간인 희생 29명 '진실규명'

3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송상교)는 지난 3일 서울 중구 진실화해위원회에서 제8차 위원회를 열고, 과거 2기 진실화해위원회 당시 '조사중지' 결정에 머물렀던 '충청지역 미군에 의한 민간인 희생사건'에 대해 한국전쟁 전후 미군에 의해 발생한 민간인 희생사건으로 공식 인정하고 29명에 대해 진실규명 결정을 내렸다. 이번 결정은 2기 진실화해위원회에서 규명되지 못하고 조사중지 상태로 남아있던 억울한 희생의 진상을 3기 위원회가 재조사해 진실규명 결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진실규명 결정이란 법에 따라 신청 사건 조사..

수능·내신 대전환에 국제중 인기…7년 새 지원자 73.6% 증가
수능·내신 대전환에 국제중 인기…7년 새 지원자 73.6% 증가

수능과 내신 평가체계 변화로 대입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중학교 단계부터 학업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국제중학교로 이어지고 있다. 특목고·자사고 진학 실적과 영어 중심 교육환경 등이 맞물리면서 국제중 선호도도 높아지는 추세다. 6일 종로학원이 분석한 2027학년도 국제중 지원 현황에 따르면 전국 5개 국제중 가운데 경쟁률을 공개한 4개 학교의 지원자는 8998명으로 집계됐다. 474명 모집에 평균 경쟁률은 18.98대 1로, 최근 7년 사이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원자는 2021학년도 5182명에서 2025학년도 8597명까지 꾸준히..

유성구 직원들의 손끝에서 피어난 국화축제…관람객 호응 `만발`
유성구 직원들의 손끝에서 피어난 국화축제…관람객 호응 '만발'

대전 유성구의 '제17회 유성국화축제'가 형형색색의 국화로 물든 도심 속 정원과 특별한 사연을 담은 조형물로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8일까지 유림공원과 유성천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당초 11월 1일까지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일주일 연장 운영됐다. 특히 모든 국화조형물은 미술이나 조형을 전문적으로 배운 경험이 없는 유성구 직원들이 도면 없이 직접 제작하고 관리하는 작품이다. 이런 사실이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실제 한 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깊어가는 가을과 낙엽 깊어가는 가을과 낙엽

  •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 울긋불긋 물든 도심 울긋불긋 물든 도심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