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천 스케이트장·눈놀이터 종료

  • 전국
  • 부산/영남

대구 신천 스케이트장·눈놀이터 종료

일평균 1,580여명, 누적 7만1,438명 방문

  • 승인 2025-02-04 15:26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신천 스케이트장 모습
신천 스케이트장 모습 /대구시 제공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올 2월 2일까지 45일간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신천 스케이트장·눈놀이터의 운영을 종료했다.

지난 2024년 12월 20일 개장한 신천 스케이트장·눈놀이터는 대봉교 상류에 위치한 물놀이장을 재정비해 스케이트장(1,276㎡), 눈놀이터(180㎡), 눈썰매장(371㎡), 야간경관 특화공간 등을 설치해 운영했다.

스케이트장·눈놀이터에는 지난 45일간 일평균 1,580여 명, 누적 7만1,438명의 시민들이 찾았고, 새롭게 도입한 눈놀이터 및 눈썰매장 시설 이용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전년 대비 방문 인원이 2배(3만4,983명)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도입한 눈놀이터·눈썰매장 시설은 눈을 보기 힘든 대구시민들에게 다양한 겨울철 즐길거리를 선사하고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겨울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신천 스케이트장·눈놀이터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운영시설, 직원 친절도, 안전 분야 등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90.6%)를 받았다.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운영 성과 및 개선점을 발굴해 향후 운영 시 시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다가오는 4월부터는 계절꽃 정원, 포토존, 파도소리 쉼터 등 봄 테마의 다채롭고 풍성한 공간으로 재조성해 많은 시민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홍준표 시장은 "올겨울 한파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신천 스케이트장·눈놀이터를 찾아 겨울을 즐겼다"며, "앞으로 신천 사계절물놀이장을 계절별로 특색 있는 여가 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이 신천에서 사계절 내내 즐기고 힐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박노봉 기자 bundo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사흘째 폭우에 충청권 피해 누적… 침수·고립·열차 차질 잇따라
  2. [르포] 호우경보에도 '먹통' 전광판·열린 차단기… 폭우 중 유등천 현장 가보니
  3. 폭우 속 대전 주택 화재 잇따라 6명 부상...베트남 신생아 모포로 던져 생존 등
  4. 대전 목동 을지의대 캠퍼스에 본관동 신축과 노후철거 등 변화 예고
  5. 을지학원 의대 새 캠퍼스 대덕특구도 검토…안정적인 목동캠퍼스 리모델링 결정
  1. 충남 8~9일 최대 200㎜ 폭우… 주민 433명 사전대피·농경지 12㏊ 침수
  2. 홍성서 전 여자친구 연인 흉기로 살해한 50대 구속기소… 검찰 "보완수사로 스토킹 혐의추가"
  3. 한남대·국가철도공단 법정 공방 본격화
  4. 대전·세종·충남 이틀째 이어지는 폭우에 피해 신고 잇따라
  5. 최길학 대한건설협회 충남세종시회장 '은탑산업훈장' 수여

헤드라인 뉴스


전국 최초 도입한 3칸 굴절버스 `스톱` 위기

전국 최초 도입한 3칸 굴절버스 '스톱' 위기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3칸 굴절버스가 임시 운행도 못해보고 '스톱'위기를 맞았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7월 대전교통공사를 통해 차량수입대행업체와 92억 원 규모의 3칸 굴절버스 구매 계약(3대)을 체결했다. 3칸 굴절버스는 중국 CRRC사의 'ART' 차량으로 이중 1대는 지난해 10월 대전시에서 시범 운행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대전시가 73억의 선금을 지급한 3칸 굴절버스 2대가 결국 납품 기한인 지난달 30일까지 국내에 들어오지 못했다. 그동안 납품 차량수입대행업체가 자금난으로 이미 제작된 차량 2대를..

[르포] 호우경보에도 `먹통` 전광판·열린 차단기… 폭우 중 유등천 현장 가보니
[르포] 호우경보에도 '먹통' 전광판·열린 차단기… 폭우 중 유등천 현장 가보니

호우경보가 발효된 7월 8일 대전 하천변 산책로와 하상도로의 출입 통제가 현장에서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산책로는 통제선이 설치됐음에도 시민들이 쉽게 드나들었고, 하상도로는 침수가 시작된 뒤에도 차량 통행이 이어졌다. 재난 대응 시설과 현장 운영 체계의 실효성을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취재기자가 8일 오후 6시 40분께 찾은 서구 용문동 유등천 인근은 이날 오후 2시 20분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로 격상되며 굵은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었다. 도로를 달리는 차량들은 거센 물보라를 일으켰고, 유등천 수위도 빠..

대전 이달 도시가스료, 지난달보다 0.74% 오른다
대전 이달 도시가스료, 지난달보다 0.74% 오른다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물가 급등 속에 대전지역의 도시가스 평균 소비자요금도 지난달보다 0.74% 오른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5.5% 인상된 수준이다. 9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시는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1일 사용분부터 도시가스 평균 소비자요금을 소폭 인상하기로 했다. 대전시 경제국은 최근 열린 7월 월간업무보고에서 허태정 시장에게 도시가스 요금 인상안을 보고하면서, 2인 가구 기준 월 3만 7000원을 사용할 경우 월 부담액이 약 296원 늘어나는 수준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시가스 요금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불법 주차 차량 피해 중앙선 침범 ‘아찔’ 불법 주차 차량 피해 중앙선 침범 ‘아찔’

  • 폭우에 쏟아진 토사로 도로 통제 폭우에 쏟아진 토사로 도로 통제

  • 초복 앞두고 삼계탕 나눔 초복 앞두고 삼계탕 나눔

  • 어르신들 바둑·장기 한마당 어르신들 바둑·장기 한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