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NH농협은행, 학생교육수당 안정 운영 협약

  • 전국
  • 광주/호남

전남도교육청-NH농협은행, 학생교육수당 안정 운영 협약

바우처 카드 사용처 확대·맞춤형 경제교육 협력

  • 승인 2025-02-04 15:24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사진2_업무협약식
전라남도교육청과 NH농협은행 전남본부가 4일 전라남도교육청 비즈니스실에서 '전남학생교육수당 바우처카드 운영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전남도교육청 제공
전라남도교육청과 NH농협은행 전남본부가 4일 전라남도교육청 비즈니스실에서 '전남학생교육수당 바우처카드 운영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남학생교육수당의 효율적 운영과 학생들의 경제·금융 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전라남도교육청과 NH농협은행은 ▲ 사용처 확대 및 가맹점 관리 ▲ 학생 맞춤형 금융·경제교육 지원 ▲ 바우처카드 제작 및 공급 ▲ 카드 운영 시스템 개발 및 관리 등의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전남학생교육수당은 전국 최초의 교육 기본소득 개념을 적용한 전남교육청의 핵심 정책으로, 지난해 3월부터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5-10만원을 지급해 왔다. 2025년 3월부터는 모든 초등학생에게 매월 10만 원씩 지원할 예정으로,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다양한 교육 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종필 본부장은 "전남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사업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 NH농협은행의 금융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바우처카드 운영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금융·경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자립 역량을 높이는 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학생교육수당은 단순한 지원금을 넘어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NH농협은행과 협력해 학생들이 경제적 자립 역량을 키우고 자기 주도적인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과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전남학생교육수당의 안정적 운영과 학생 중심의 금융·경제 교육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무안=이정진 기자 leejj053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현장에서 만난 사람]송재소 (사)퇴계학연구원 원장
  2. 5월 7일 '행정수도특별법' 공청회… 22년 한풀이 하나
  3. 개혁신당 세종시당 5월 창당… 지선 제3지대 돌풍 일으킬까
  4. 천안법원, 근저당권 설정된 차량 타인에 넘긴 혐의 30대 남성 벌금 100만원
  5. '세종호수·중앙공원' 명품화 시동… 낮과 밤이 즐겁다
  1. 멀틱스, 국립중앙과학관 찾은 조달청 앞에서 '누리뷰' 시연
  2. "아쉬운 실책"…한화 이글스, NC 다이노스 3연전 첫 경기 3-7 패배
  3. 대전교육청 '중증장애인생상품 우선구매' 전국 교육청 1위
  4. 충남대병원 장기이식센터, 생체 간이식 형관재건 '발돋음'
  5. 천안법원, 불법 사금융업체 운영한 40대 남성 '벌금 1000만원'

헤드라인 뉴스


서산 운산의 봄, 꽃비로 물들다…문수사·개심사 일대 `힐링 명소` 각광

서산 운산의 봄, 꽃비로 물들다…문수사·개심사 일대 '힐링 명소' 각광

충남 서산시 운산면 일대가 봄의 절정을 맞아 '벚꽃비 내리는 힐링 여행지'로 인기와 사랑을 받고 있다. 산자락을 따라 이어지는 숲길과 고즈넉한 사찰, 그리고 바람에 흩날리는 겹벚꽃이 어우러지며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깊은 위로와 여유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문수사는 조용한 산속에 자리한 대표적인 치유 공간으로 손꼽힌다. 입구에서부터 이어지는 숲길은 방문객의 발걸음을 자연스럽게 늦추게 하고, 천천히 걸음을 옮기다 보면 어느새 마음까지 차분해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화려함을 덜어낸 소박한 사찰의 모습은 오히려 더 깊은 울림을 전하며, 바..

대전 오월드 결국 전체 사육시설 중지명령… 당분간 재개장 어려울듯
대전 오월드 결국 전체 사육시설 중지명령… 당분간 재개장 어려울듯

늑대 탈출 사건이 발생한 대전 오월드 동물 사육시설 전체에 대해 금강유역환경청이 안전관리 조치명령을 내리고 완료때까지 운영중지를 명령했다. 과거 퓨마가 탈출했을 때는 해당 개체가 머물던 사육시설만 1개월 폐쇄 명령했던 것에서 이번에는 오월드 사육시설 전체에 대해 개선조치 완료 때까지 운영중지를 명하고 해제 시점을 정하지 않았다. 23일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한국늑대 복원종인 '늑구'의 탈출사건이 발생한 오월드에 대해 4월 20일 사육시설 안전관리 조치명령을 내렸다.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동..

5월 7일 `행정수도특별법` 공청회… 22년 한풀이 하나
5월 7일 '행정수도특별법' 공청회… 22년 한풀이 하나

2004년 신행정수도특별법 무산 이후 22년 간 깨지지 않은 위헌 판결의 덫은 이제 제거될 수 있을까.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가균형성장이란 국가적 아젠다를 품은 신행정수도 건설은 매번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2018년 개헌안부터 2020년 행정수도특별법 발의 무산 과정을 포함한다. 이재명 정부 들어 맞이한 첫 지방선거 국면은 다를 것이란 의견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3건, 조국혁신당 1건, 민주당·국민의힘 공동 1건까지 모두 5건의 행정수도특별법이 국토교통위원회에 상정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여·야 대표들도 별다른 이견 없이 '국회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4차 석유 최고가격제 동결…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4차 석유 최고가격제 동결…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 꽃밭에서 펼치는 투표참여 캠페인 꽃밭에서 펼치는 투표참여 캠페인

  • ‘장애·비장애 경계 허물고’ ‘장애·비장애 경계 허물고’

  • ‘에너지 절약 동참해주세요’ ‘에너지 절약 동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