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역 더리브, 에코그린시티 시공 예정사 선정

  • 전국
  • 수도권

화성시청역 더리브, 에코그린시티 시공 예정사 선정

SGC E&C건설, 1428세대 대단지

  • 승인 2025-02-04 15:32
  • 수정 2025-02-04 16:40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화성시청역 더리브 조감도.
화성시청역 더리브 조감도.
SGC E&C건설사(구 이테크건설)가 4일 화성시에 위치한 파라마운트 테마파크 수혜를 받을 1428세대 대단지 민간임대 아파트 '화성시청역 더리브'의 시공예정사로 선정됐다. 이로 인해 시 남양읍은 향후 발전 가능성과 함께 투자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SGC E&C는 국내 도급순위 34위(2023년기준)에 해당하는 종합건설회사로, ▲플랜트 ▲발전 ▲토목 ▲건축 ▲주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 회사의 축적된 노하우와 신뢰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인 'THE LIV는 '집'의 근원적 가치와 '삶'의 본질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화성시청역 더리브'는 남양읍 활초리 일원에 건립되며, 지하 2층, 지상 25층, 19개 동, 약 1428세대(59㎡, 84㎡,A/B/C 타입)로 구성된 대규모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화성시청역 더리브'는 최신 주거디자인을 접목해 실사용 면적 대비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피트니스센터와 시니어센터 등 맞춤형 주민편의시설도 마련된다. 이러한 시설들은 입주민들에게 안정된 생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시청역 더리브'는 민간임대 아파트로, 입주 시 비용으로 10년 동안 안정적인 거주 후 분양 전환이 가능하다. 청약 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대한민국 국민뿐만 아니라 국내에 주소지가 있는 외국인도 입주할 수 있다.

또한, 다주택자나 법인 사업자도 청약할 수 있어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취득세, 재산세, 종합소득세, 양도소득세 등의 부담이 없어 안정된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건설자재비 상승과 금리 인상 등으로 주택가격과 수도권 전세가격이 두드러지게 인상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화성시청역 더리브'는 10년 후 분양 전환형 임대 아파트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장기 임대가 가능하다. 10년 거주 후 소유권을 취득하거나 양도하는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금 부담이 현저히 낮아지고 주거 안정성이 보장된다.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국내외 법인도 계약이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인해 투자 수요자들이 관심을 갖고 방문하고 있으며, 대부분 10년 후 분양 전환 시 예상되는 부동산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장점과 함께 초대형 건설사의 시공으로 인해 '화성시청역 더리브'는 더욱 안정적인 사업진행이 기대된다.

특히, 국내 최초로 신세계그룹과 파라마운트 글로벌과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해, 파라마운트 브랜드를 활용한 테마파크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파라마운트 테마파크'는 2029년 완공을 예정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화성시청역 더리브'의 매력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업체의 계획으로는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안정적인 주거와 재산 증식에 있어 다양한 호재가 존재하는 '화성시청역 더리브'는 실수요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SGC E&C의 관계자는 "우리는 화성시청역 더리브를 통해 지역 발전과 함께 안정적인 사업 진행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공예정사 선정은 화성시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지역 주민들에게도 새로운 주거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투자 가치를 높아질것으로 전망된다.

'화성시청역 더리브'는 안정된 사업 진행과 함께 시의 발전을 이끌어갈 중요한 프로젝트로 자리 잡을 것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에게는 새로운 주거 공간을, 투자자들에게는 매력적인 투자처로 다가갈 것으로 예상된다.

화성시청역 더리브 관계자는 "우리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화성시의 미래를 밝히고, 주민들에게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화성=김삼철 기자 news10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조국혁신당 세종시당, '내홍' 뚫고 정상화 시동
  2. [이차전지 선도도시 대전] ②민테크"배터리 건강검진은 우리가 최고"
  3. 대전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공유재산 임대료 60% 경감
  4. 대전시 2026년 정부예산 4조 8006억원 확보...전년대비 7.8% 증가
  5. [문화人칼럼] 쵸코
  1. [대전문학 아카이브] 90-대전의 대표적 여성문인 김호연재
  2. [기고]농업의 미래를 설계할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
  3. 농식품부, 2025 성과는...혁신으로 농업·농촌의 미래 연다
  4. [최재헌의 세상읽기]6개월 남은 충남지사 선거
  5. 대전서 개최된 전 세계 미용인의 축제

헤드라인 뉴스


트램 1900억 세종의사당 956억…충청 성장판 놨다

트램 1900억 세종의사당 956억…충청 성장판 놨다

이재명 정부 첫 예산안에 대전 트램 1900억원, 국회 세종의사당 956억원, 대통령 세종집무실 240억원 등 충청 현안 추진을 위한 국비가 각각 확보됐다. 또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 547억원, 청주공항 민간활주로 5억원, 세종지방법원 10억원도 반영됐다. 충청권 각 시도와 여야 지역 의원들에 따르면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728조원 규모의 2026년 정부예산안에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충청권 현안 사업이 포함됐다. 어느 때보다 치열한 예산 국회 속 충청권이 이재명 정부 집권 2년 차 대한민국 호(號) 신성장 엔진 도약..

[르포] 일본의 가락시장 도요스, 유통 시스템은 정반대?
[르포] 일본의 가락시장 도요스, 유통 시스템은 정반대?

우리에겐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동해를 사이에 둔 지리적 특징으로 음식과 문화 등 많은 것을 공유하고 있다. 양국 모두 기후 위기로 인해 농산물의 가격 등락과 함께 안정적 먹거리 공급에 대한 요구를 받고 있다. 이에 유통시스템 개편을 통한 국가적 공동 전략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중도일보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4박 5일간의 일본 현장 취재를 통해 현지 농산물 유통 전략을 살펴보고, 한국 전통주의 새 활로를 모색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1. 도요스 중앙 도매시장의 정가 거래..

[기획] `인삼의 고장` 금산의 지방소멸 위기 해법 `아토피 자연치유마을`
[기획] '인삼의 고장' 금산의 지방소멸 위기 해법 '아토피 자연치유마을'

지방소멸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금산군이 '아토피자연치유마을'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다. 전국 인삼의 80%가 모이며 인구 12만 명이 넘던 금산군은 산업구조 변화와 고령화, 저출산의 가속화로 현재는 인구 5만 명 선이 무너진 상황이다. 금산군은 지방소멸 위기를 '치유와 힐링'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공동체를 만들고 '아토피·천식안심학교' 상곡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금산에 정착하고 있는'아토피자연치유마을' 통해 지방소멸의 해법의 가능성을 진단해 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

  • 양자 산업화 전초기지 ‘KAIST 개방형 양자팹’ 첫 삽 양자 산업화 전초기지 ‘KAIST 개방형 양자팹’ 첫 삽

  • 강추위에 맞선 출근길 강추위에 맞선 출근길

  • 고사리 손으로 ‘쏙’…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시작 고사리 손으로 ‘쏙’…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