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47억 투입 복지위기 발굴 지원

  • 전국
  • 부산/영남

김해시, 47억 투입 복지위기 발굴 지원

  • 승인 2025-02-04 17:1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협약
행복두끼 프로젝트./김해시 제공
김해시는 '복지사각지대 제로 틈새 제로' 실현을 위해 위기발굴사업 예산 46억9900만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위기상황 대상에 대해 '선 지원 후 조사' 방침으로 생계·의료·주거 지원 등을 제공하는 공적지원서비스 외에도 민간자원을 추가로 발굴해 어려운 환경을 해결한다.

이에 따라 시는 긴급복지 40억원, 희망지원금 4억3500만원, 119 가야 행복충전사업 1억5000만원, 정성한끼 3000만원, 행복두끼 8400만원을 대상자별로 적기에 지원한다.

긴급복지 지원은 주소득자의 사망, 가출, 실직, 중한 질병 등 사유로 생계, 의료, 주거 급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준중위소득 75% 이하의 대상자들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전년대비 8.1% 예산이 늘었다. 지난해는 4084세대 5550명에게 37억3100만원의 긴급복지를 지원했다.

희망지원금은 올해 신설된 경남형 생계위기 지원제도로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도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도민에게 '경남도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생계, 의료, 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실직, 폐업,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이며 기준중위소득 90% 이하로 많은 대상자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119 가야 행복충전사업은 김해형 위기가구 발굴지원사업으로 ㈜휴롬이 후원하고 김해시,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의 협약으로 지난해 처음 1억원 후원으로 시작됐다. 올해는 50% 증가한 1억5000만원 후원으로 더 많은 대상자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민간후원 지원사업으로 정성한끼사업은 ㈜월드이노텍, 상지종합건설의 후원으로 3000만원을 확보해 긴급한 위기가구에게 15만원 상당의 식료품, 생필품을 지원한다.

행복두끼지원사업은 8400만원 후원으로 결식아동 40명에게 1년 동안 1만400식(주 5식)의 밑반찬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다양한 위기사항에 대비한 입체적 복지안전망을 마련해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수소트램 ‘유지냐 변경이냐’…민선 9기 고심
  2. 수사 중요성 커졌는데 '베테랑'은 부족… 대전경찰 인사 시험대
  3. 세종도시교통공사 '내부 갑질' 논란 반복… 자정 시스템 없나
  4. 아산시, 온양 원도심 도시 재생 추진
  5. [기고] 대학 간 경계 허무는 충청권 국립대 연합체계
  1. 방산 집적화 중인 충청권… 중수청 방위사업 전문조직은 수원에
  2. 충청권서 5년새 요양병원 21개 문닫아…"노인환자 진료공백 없도록 관리를"
  3. [시간속의 대전]1. 대전시민회관 그리고 '우뢰매'의 기억
  4. 고도화되는 드론 위협… 육군 32사단, 국가중요시설 방어훈련
  5. 부축빼기 절도범의 과감한 중고거래! 경찰~ 그거 제가살게요(영상있음)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대전시장 “트램 2030년 완공 지킨다”…수소 방식은 재검토

허태정 대전시장 “트램 2030년 완공 지킨다”…수소 방식은 재검토

<속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 도입 재검토에 나선 허태정 시장이 20일 "급전방식 교체 여부에 대해 조만간 결론 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이날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2030년 트램 완공 의지를 표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같은 언급은 트램 완공 시점을 2030년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되 수소연료전지 방식을 유지할지, 다른 급전방식으로 전환할지 최종 판단 단계에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본보 8월 19·20일 자 1·2면 보도> 허태정 대전시장은 "트램에 대해선 두 가지 선택지를 고민 중"이라며 "하나는 급전..

코픽스 상승에 주담대 변동금리 인상세... 고정·변동형 두고 셈법 복잡
코픽스 상승에 주담대 변동금리 인상세... 고정·변동형 두고 셈법 복잡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기준인 코픽스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대출 차주들의 부담을 키우는 모습이다. 4개월 연속 상승한 코픽스가 1년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데, 차주들은 고정형과 변동형을 두고 셈법이 복잡하다. 20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7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달(연 3.05%)보다 0.13%포인트 높은 3.18%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12월 3.22%를 기록한 이후 1년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

김민석 첫 충청행보 세종… `행정수도 설계자` 이해찬 정치 유산 잇는다
김민석 첫 충청행보 세종… '행정수도 설계자' 이해찬 정치 유산 잇는다

더불어민주당 사령탑에 오른 김민석 신임 당대표가 취임 후 첫 충청권 방문지로 행정수도 세종을 찾았다. '행정수도 설계자'로 일컫는 이해찬의 정치적 유산을 계승하겠단 의지와 함께, 민주당의 연속 집권을 위한 정치적 방향성을 선언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특히 행정수도특별법 당론 채택과 세계 유일의 'AI 국회'를 표방한 세종의사당 건립 의지를 밝힌 만큼, 김 대표가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민주당의 실천 의지를 얼마나 구체화할지 지역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민석 대표는 20일 오전 세종시 은하수공원에 안장된 故 이해찬 전 국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

  • ‘방독면 착용은 이렇게’ ‘방독면 착용은 이렇게’

  •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