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여성농업인 위한 '친환경 간이화장실' 설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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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여성농업인 위한 '친환경 간이화장실' 설치 지원

간이화장실 구입 비용의 90%(270만 원) 지원, 2월 28일까지 신청 가능

  • 승인 2025-02-05 11:08
  • 신문게재 2025-02-06 15면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태안군이 관내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환경 개선 및 권익 증진을 위해 친환경 화장실 설치 지원에 나선다.

군은 친환경 간이화장실 구입 비용의 90%(대당 270만 원)를 지원하는 '농작업 현장 친환경 화장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2월 28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농업인들의 생활 기본권을 보장하고 농작업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농작업 주변 지역에 화장실이 없고 일일 공동 이용자 수가 많은 여성 농업인단체 및 여성농업인에 우선 지원된다.

악취 발생이 적고 사용·관리가 편리한 친환경( EM, 톱밥, 부엽토, 기타 미생물 활용으로 악취 발생이 적고 사용과 관리가 편리한 자연발효식 화장실) 대·소변 분리형 간이화장실에 한해 보조금이 지급되며, 화장실 설치에 필요한 부지를 사전 확보하고 관리책임자를 선임해야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신청을 원하는 여성농업인 및 단체는 신청서 등 서류를 지참해 2월 28일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되며, 화장실 구입·설치 후 군의 현지조사 및 확인을 거쳐 보조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의 기본권 향상과 작업환경 개선을 도모하고자 이번 친환경 화장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대상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청 농정과 농촌행정팀(041-670-2812)으로 문의하면 된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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