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장애인복지관, 2025년 사업설명회 개최

  • 전국
  • 태안군

태안군장애인복지관, 2025년 사업설명회 개최

5일 복지관 주요 사업 소개 및 소통의 장 마련

  • 승인 2025-02-05 13:28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25년사업설명회2
태안군장애인복지관은 5일 복지관 회의실에서 2025년 복지관의 주요 사업들을 소개하는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은 태안군장애인복지관 2025년 사업설명회 모습.


태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만)은 5일 복지관 회의실에서 2025년 복지관의 주요 사업들을 소개하는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설명회는 1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복지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사업 및 프로그램들을 이용 고객과 보호자에게 소개하고 소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원이중학교 '카스테라' 댄스팀의 축하공연에 이어 ▲장애인건강교실 ▲취미문화서비스 ▲재가복지서비스 ▲직업재활프로그램 ▲주간보호서비스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이용 고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설명회 말미에는 이용 고객들과의 질문 시간을 마련하여 복지관 이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복지관 식당에서 무료 급식과 함께 오후에는 이용 고객들이 한자리에 모여 노래자랑 시간을 보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종만 관장은 "사업설명회를 통해 이용 고객들에게 복지관을 소개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복지관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장애인복지관은 지역 장애인을 위한 복지 서비스의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 사회와 협력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드디어~맥도날드 세종 1호점, 2027년 장군면 둥지
  2. 세계효운동본부와 세계의료 미용 교류협회 MOU
  3. 성탄 미사
  4. 이장우 대전시장에 양보? 내년 지방선거, 김태흠 지사 출마할까?
  5. 건양대병원, 성탄절 맞아 호스피스병동 환자 위문
  1. 상명대 공과대학, 충남 사회문제 해결 공모전에서 우수상 수상
  2. [다문화] 이주배경인구, 전체 인구 5% 돌파
  3. [충남 10대 뉴스] 수마부터 행정통합까지 다사다난했던 '2025 충남'
  4. [대전 다문화] "가족의 다양성 잇다"… 2025 대덕구 가족센터 성과공유회
  5. [날씨]대전 -10도, 천안 -9도 강추위 내일부터 평년기온 회복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 지원을 위한 범정부적 논의가 본격화되는 등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가속페달이 밟히고 있다. 일각에선 이를 둘러싼 여야의 헤게모니 싸움이 자칫 내년 초 본격화 될 입법화 과정에서 정쟁 증폭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경계감도 여전하다. 행정안전부는 24일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과 관련해 김민재 차관 주재로 관계 부처(11개 부처) 실·국장 회의를 개최하고, 통합 출범을 위한 전 부처의 전폭적인 특혜 제공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회의에서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세부 추진 일정을 공..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대선을 통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 두 사안은 올 한해 한국 정치판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는 연초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 들어갔고,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이어졌다. 결국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서 대통령 궐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헌법 규정에 따라 60일 이내인 올해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임기 만료에 따른 통상적 대선이 아닌, 대통령 탄핵 이후 실시된 선거였다. 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꺾고 정권..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배를 띄운 것은 국민의힘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다. 두 시·도지사는 지난해 11월 '행정통합'을 선언했다. 이어 9월 30일 성일종 의원 등 국힘 의원 45명이 공동으로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여당도 가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전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