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유성구청장 "지역 산단 조성 속도 아쉬워, 속도 내야"

  • 정치/행정
  • 대전

정용래 유성구청장 "지역 산단 조성 속도 아쉬워, 속도 내야"

5일 주간업무보고 열고 산단 사업 대안 강구
"소상공인 경영회복 지원 조건 제한적" 지적

  • 승인 2025-02-05 16:47
  • 신문게재 2025-02-06 2면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2.5.) 1. 정용래 유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5일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산업단지와 소상공인 경영회복 지원 계획 등에 관해 의견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대전 유성구)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5일 지역 산업단지 조성 속도에 대한 아쉬움을 피력하며 대응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정 청장은 이날 구청에서 주간업무보고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유성구는 여러 산업단지 지정으로 발전의 호기를 맞고 지역민의 기대감도 높다"라며 "하지만 산업단지 지정 이후 진행 과정이나 추진 속도는 지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고 밝혔다.

안산 산단의 은행 감사 결과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그린벨트(GB) 등 얽힌 여러 문제로 지정 이후 후 15년 가까이 속도를 내지 못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지역민들에게 전달된다는 것이다.

이에 구 차원에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마련해야 한다고 정 청장이 당부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이와 함께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소상공인 경영회복 지원 계획에 관해서도 지원 조건이 너무 제한적이라며, 향후 관련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경우 지원 대상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원포인트 추경으로 추진 중인 소상공인 경영회복 지원과 관련해 "지원 조건을 전년도 매출액 1억 원 미만의 소상공인으로 하고 있는데 이럴 경우 과연 지원 대상 소상공인이 얼마나 될지 의문"이라며 "앞으로 또 다른 지원사업 계획 시 지원 대상을 넓힐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늑구'가 비춘 그림자…대륙사슴·하늘다람쥐 우리곁 멸종위기는 '진행중'
  2. [속보] 與 대덕구청장 후보 '김찬술'…서구 전문학·신혜영, 동구 황인호·윤기식 결선행
  3. '공기·물·태양광으로 비료 만든다' 대전기업 그린팜, 아프라카 농업에 희망 선사
  4. 이재명 정부 과학기술 정책 일단은 '긍정'… 앞으로 더 많은 변화 필요
  5. 집 떠난 늑구 열흘째 먹이활동 없어…수색도 체력소진 최소화에 촛점
  1. 與 충남지사 경선 박수현 승리…국힘 김태흠과 빅뱅
  2. 세종시 집현동 '공동캠퍼스' 안정적 운영 기반 확보
  3. 세종예술의전당, 국비 6.9억 확보… 공연예술 경쟁력 입증
  4. 김선광 "중구를 대전교육의 중심지로"… '중구 8학군 프로젝트'
  5. [기고] 지역 산업 생존, 성장엔진 인재 양성에 달렸다

헤드라인 뉴스


행정통합 충청 지선 뇌관 현실화…野 "정치 사기" vs 與 "추후 지원"

행정통합 충청 지선 뇌관 현실화…野 "정치 사기" vs 與 "추후 지원"

좌초된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6·3 지방선거 여야 최대격전지 금강벨트 뇌관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관측이 현실화 되고 있다. 정부 추경 예산안에 광주전남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예산이 누락 된 것이 트리거가 됐는 데 이를 두고 여야는 격렬하게 충돌했다. 이재명 정부가 매년 5조 원씩 총 20조 원 지원이라는 파격적 재정 특례를 내세워 통합을 밀어붙였지만, 정작 출범을 앞두고 기본 예산조차 확보하지 못하면서 충청권에서도 파장이 커지는 모습이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 출범을 앞둔 광주전남통합특별시에 필요한 예산 177억 원이..

지역연고 구단 `대전 오토암즈`, 이스포츠 역사상 첫 그랜드 슬램 위업
지역연고 구단 '대전 오토암즈', 이스포츠 역사상 첫 그랜드 슬램 위업

'대전 오토암즈'가 이스포츠 대회에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며 '이스포츠 중심도시 대전'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한 구단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것은 프로 이스포츠대회 역사상 최초다. 대전 연고의 프로 이스포츠 구단인 '대전 오토암즈'는 창단 1년 만에 국내 이스포츠 대회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 10'에서 올해 2월에 열린 '페이즈 1'과 '페이즈 2'(3월 대회) 우승에 이어 파이널(4월 대회)까지 제패하면서 한 시즌의 모든 주요 타이틀을 석권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개 지자체 연고 구단들이..

`함정 범죄`로 갈취·협박 빈번… 두번 우는 세종시 자영업자
'함정 범죄'로 갈취·협박 빈번… 두번 우는 세종시 자영업자

최근 세종시에서 함정 범죄 유도와 공갈로 돈을 강탈하거나 폭행하는 사건이 연이어 터지고 있다. 16일 세종경찰청에 따르면 성인 남성 A·B 씨는 지난해 11월 말 세종시의 한 유흥주점에서 후배인 청소년 C 씨와 공모해 업주 D 씨로부터 술값 105만 원을 갈취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주류를 제공받은 후 "청소년에게 술을 팔았다. 술값은 못 준다. 신고 안할테니 합의금을 달라"고 협박했다. 경찰은 이들 일당 3명 중 1명은 공갈 혐의 구속, 나머지 2명은 불구속 기소했고, 대전지검과 협의 중이다. 동일 수법의 범죄가 올해 1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호 순직교사 故 김초원 씨의 부모가 전하는 생일 축하인사 세월호 순직교사 故 김초원 씨의 부모가 전하는 생일 축하인사

  •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전국 첫 출하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전국 첫 출하

  • ‘자원순환 실천 함께해요’ ‘자원순환 실천 함께해요’

  • 세월호 참사 12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12주기,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