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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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선정

2028년까지 20억 사업비 확보

  • 승인 2025-02-05 16:00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경주시 2025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선정
경주시는 문체부 주관 '2025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공모에 선정됐다. /경주시 제공
경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2025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경주시는 2028년까지 4년간 국비 10억 원을 포함한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경주시는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반려동물 관광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 10선 지정 및 환경 조성 △반려동물 펫피아 조성 △반려동물 동반 여행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전문 인력 양성 교육 등이 추진된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반려동물 관련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와 함께 반려동물 동반 여행이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자리 잡은 만큼, 관광객 유입 증가로 인한 경제적 파급 효과도 클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있는 만큼, 경주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세계적인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국비 확보뿐만 아니라, 경주가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라는 브랜드를 선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를 세계적인 반려동물 관광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경주=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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