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생활인구확대 플랫폼 정식 오픈

  • 전국
  • 광주/호남

강진군, 생활인구확대 플랫폼 정식 오픈

1차 사전가입 이벤트 1주일 만에 4000명 가입

  • 승인 2025-02-05 16:10
  • 이재선 기자이재선 기자
변환2.강진군청 전경
강진군청
전남 강진군이 이달 5일 '강진품애 온 군민' 플랫폼을 정식으로 오픈한다. 이 플랫폼은 강진군과 인연이 있는 출향인, 관광객, 전지훈련 선수단, 강진에 관심이 있는 외부인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5일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품애 온 군민' 제도는 단순한 홍보 수단을 넘어, 강진군의 생활 인구 확대를 위한 핵심 전략 중 하나로 추진되고 있다. 강진군은 이를 통해 군민과 강진을 방문하는 이들의 유대감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강진품애 온 군민' 제도는 정식 오픈 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진행된 1차 사전가입 이벤트에서는 1주일 만에 4000명이 가입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제도의 실효성을 검증했다.

'강진품애 온 군민'에 가입하면 강진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진군 문화·관광 시설 관람료 면제 및 할인되고 가입 시 5000마일리지가 제공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올 1월 동계 전지훈련 시즌을 맞아 강진을 방문한 5,100여 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를 진행, 스포츠 전지훈련지로서 강진의 인지도를 높였다. 강진군 관계자는 "사전 운영 기간 동안 예상보다 많은 관심과 가입이 이어졌으며, 이 플랫폼이 강진과 외부인을 연결하는 중요한 창구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강진군은 '강진품애 온 군민' 제도의 정착을 위해 강진군 4대 대표 축제(강진청자축제, 강진수국길축제, 강진하맥축제,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축제 현장에서 직접 플랫폼 가입을 유도해 더 많은 생활 인구를 확보하고, 강진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품애 온 군민' 제도는 강진군과 외부인을 잇는 중요한 연결고리로, 이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강진의 매력을 느끼고, 강진과 특별한 인연을 맺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강진군은 '일 잘하는 강진'이라는 목표 아래 군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이며, 앞으로도 이 제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강진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강진품애 온 군민제도를 기반으로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성장, 생활 인구 확대라는 3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강진=이재선 기자 wotjs2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화 허인서, 생애 첫 풀타임에 20홈런… 신인왕 정조준
  2. 김경문 감독, 한화와 작별… “최강한화 함성 영원히 못 잊어”
  3. 가을 정취 물든 '국립수목원 3종 세트'… 어디로 가볼까
  4. 충남대 상용직 노사갈등 160여일 만에 마침표…학내 신뢰 회복 과제
  5. [사진] 가을 수놓은 '세종 한글축제' 현장 속으로
  1. 대전 갑천 엑스포다리 불꽃쇼 취소… 인파 밀집·안전사고 우려
  2. 세종시 선수단 716명 라인업, 제주 전국체전서 매운맛 예고
  3. 대전 미분양 아파트 늘었는데…내년 주택시장 괜찮을까
  4. 세종문화원, 한국전래놀이협회 고갑준 대표 특강 개최
  5.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슈퍼위크…정부지원 촉구 시도지사 연대강화

허태정 슈퍼위크…정부지원 촉구 시도지사 연대강화

취임 100일을 전후로 민생 경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허태정 대전시장이 이번 주 슈퍼위크를 맞는다. 지역에서 잇따라 열리는 국무총리실 행사에서 정부 차원의 대전시 지원 방안을 촉구하고 전국 시도지사들과 만나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의제를 논의한다. 민선 9기 대표 축제로 육성키로 한 '2026 빵축제' 개막식에서 이에 대한 외연 확대나 지역 관광 활성화 메시지를 내놓을지도 관심이다. 허 시장은 15일 오후 2시 옛 충남도청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전환, 2차 국민토론회-충청' 행사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총리실 소속 사회대개혁위원회..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한글날인 10월 9일 대전 중구 사정동 오월드 입구에는 개장 전부터 200m가량의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주요 놀이기구마다 오후까지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이날만 1만 1311명, 이튿날인 10일에도 9822명이 방문하며 연휴 이틀간 2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연휴 때마다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는 모습과 달리 오월드의 경영 성적표는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연간 관람객은 감소하고 영업적자는 2년 연속 100억 원을 넘어선 상황이다. 여기에 3300억 원 규모의 오월드 재창조 사업마저 전..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100일 넘게 이어진 여야 갈등으로 의장 선출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대전 대덕구의회의 파행 사태에 김찬술 대덕구청장이 12일부터 단식 투쟁에 돌입한다. 의회 원 구성 지연으로 주요 안건 29건이 계류되면서 직원 임금 체불과 주민 편의·복지시설 운영 차질 등 행정 공백이 현실화되자 구청장이 직접 단식이라는 강경 대응에 나선 것이다. 특히 내년도 본예산 심의까지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작 대덕구의회는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비판 여론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11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김 청장은 12일 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