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지역발전지수 경제력·주민활력 부문 호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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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지역발전지수 경제력·주민활력 부문 호남 1위

전체 순위 전국 159개 군 단위 중 23위
'5회 연속' 전국 상위권 유지

  • 승인 2025-02-05 16:10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광양시청 전경 1
광양시청
전남 광양시가 지난 1월 17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2024 지역발전지수(RDI)'에서 41.6점을 기록하며 159개 전국 기초지자체 중 2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역발전지수(RDI, Regional Development Index)'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지역의 발전 수준과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지표로, △생활서비스(삶터) △지역경제력(일터) △삶의 여유공간(쉼터) △주민활력(공동체의 터)의 4대 부문과 21개 세부 항목을 기반으로 지역 경쟁력과 주민 삶의 질을 분석해 2년마다 발표되고 있다.

광양시는 159개 기초지자체(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지역경제력 부문 전국 17위, 주민활력 부문 전국 13위에 올랐고 각각 호남 1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2개 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덕분에 종합지수인 지역발전지수에서도 상위권인 23위를 차지, 전남의 타 지자체와의 격차를 크게 벌리며 호남 1위 자리에 올랐다.

이번 결과는 광양시가 경제와 공동체 발전에서 균형 잡힌 성장을 이루어냈음을 보여준다. 특히 전국 상위 25개 자치단체 중 16개가 경기도권에 집중된 상황에서 광양시의 성과는 더욱 주목할 만하다. 2016년 전국 28위를 기록한 후 지속적으로 상위 30위권을 유지해 온 광양시는 이번에도 높은 순위를 차지하며 시의 위상을 전국에 다시 알렸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들의 끊임없는 협력과 성원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 평생 살고 싶은 광양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양=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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