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2029년까지 1206세대 주택 공급 추진

  • 전국
  • 강원

영월군, 2029년까지 1206세대 주택 공급 추진

청년·근로자 맞춤형 주택과 민간아파트 공급으로 주거 안정 도모

  • 승인 2025-02-08 14:56
  • 신문게재 2025-02-07 5면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2021년 9월 영월군청 전경2
영월군청 전경
영월군이 관내 주택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공공 및 민간 분야에서 대규모 주택공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9년까지 1206세대의 주택을 공급해 청년과 근로자를 포함한 다양한 수요층의 정주 여건을 개선할 방침이다.

영월군은 공공임대주택을 중심으로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주택 공급에 나선다. 올해 상반기에는 농촌 유학을 위한 주택 8동의 건립을 완료하고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덕포 청년주택 102세대를 공급한다.

또한 2026년 말까지 공공기관 통합관사 30세대를 구축해 청년층의 주거공간을 마련하고, 2027년까지 덕포리 지역활력타운 내 임대주택 20세대를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2029년까지는 팔괴리(30세대)와 마차리(36세대)에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을 건립해 근로자를 위한 주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민간 부문에서도 주택 공급이 활발히 추진된다. 덕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동주택 682세대의 사업부지를 확보했으며, 지역활력타운 내 20필지의 토지를 분양해 수요자 맞춤형 주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덕포리 일원에서는 민간아파트 258세대 건설이 논의 중이며, 민간 주택 공급은 총 980세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2029년까지 총 1,206세대의 주택을 공급하여 그동안 부족했던 주택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년과 근로자 등 다양한 수요층을 위한 맞춤형 주택 정책을 시행하고, 청년층이 즐길 수 있는 문화환경도 제공해 수도권에 버금가는 정주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청년 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월=이정학 기자 hak482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산업부,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공장 방문…"5극 3특 중부권 성장엔진 투자 적극 지원"
  2.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트램 공개자료실' 개설
  3. 세종 '글로벌 진로탐험대' 무산되나… 예산 전액 삭감
  4. 핵심기술 유출혐의 벗은 쎄트렉아이, 경찰 불송치 결정
  5. 충남도·충남경제진흥원, 代이어 사업 중인 소상공인 30곳 지원 나서
  1. 음향신호로 구조물 안전검사 등 전국과학전람회서 학생 연구 돋보여
  2. 아펜젤러의 개척정신 잇는다…미래 리더십 모색
  3. 충남교육청, 탕정고 신축 첫 삽… 2028년 3월 개교 예정
  4. 충남신보, 원종찬 신임 상임감사 선임
  5. 충남도, 세계자연기금과 서산 가로림만 가꾸기 나서

헤드라인 뉴스


세종 `글로벌 진로탐험대` 무산되나… 예산 전액 삭감

세종 '글로벌 진로탐험대' 무산되나… 예산 전액 삭감

강미애 세종시교육감의 대표 공약인 '글로벌 진로탐험대'가 시의회 상임위 벽에 막혀 멈춰섰다. 앞서 교육청이 제출한 추경 예산안이 교육안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전액 삭감되면서다. 오는 7일 예결위 예산 심사 과정이 남아있긴 하지만, 현재로선 사업 추진이 어려워졌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손인수)는 지난 1일 오후 4시 30분부터 밤 11시 30분까지 장장 7시간 동안 마라톤 논의를 거친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심의 결과 '글로벌 진로탐험대' 사업 추진 예산안 전액(196억 9421만 원)을 삭감 조치했다. 2026학..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